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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7세' 채연, 20년 만 '둘이서' 재현에 눈물..“예전 같지 않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1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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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vKPbf5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a0acd4eef488a5c35fb767516b252279047cbe83affa04f0e611ebc2808a4a" dmcf-pid="x6ivZSYc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Chosun/20250411170052085sztm.jpg" data-org-width="1200" dmcf-mid="45JSXlWA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Chosun/20250411170052085szt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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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db556ddad9861279a2b53858ec949a0d0590e2d7e713ea0bd88582342eb351a" dmcf-pid="ySZPi6RuU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채연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bfb26a6e15772edbfad8b66d7c04f4f761fd2ec53abf740f005b1d3461b47f3" dmcf-pid="Wv5QnPe7pt" dmcf-ptype="general">10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성수가 요즘 핫하대서, 아무렇지 않은 척 걷가가 마음이 뜨거워졌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841a9c909131a13fb6d639d665142da1ed876a9d7659d35c6825626973e094" dmcf-pid="YT1xLQdz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Chosun/20250411170052341icze.jpg" data-org-width="1200" dmcf-mid="8IPmvrCn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Chosun/20250411170052341icz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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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64ff05ed71159eeb471f041727bc172db37a99e8c7ecf285d1854d5786f001" dmcf-pid="GytMoxJqz5" dmcf-ptype="general"> 영상 속 채연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인 2005년, '둘이서' 활동 당시 스타일로 변신해 추억을 소환했다.</p>
          <p contents-hash="a6b32a2ce3e6a73841ba0093ed370d28d0477ac5bdc8acc1a66bac95e1c18996" dmcf-pid="HY3eaRnb0Z" dmcf-ptype="general">헤어스타일과 의상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채연은 거울 앞에서 "솔직히 만감이 교차한다. 솔직히 예전하고 100% 똑같진 않은데, 되게 웃길 줄 알았다. 근데 보자마자 뭔가 뭉클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d9407ff1a756b3acd6fae5e4cdeb0c67a44a57554e7b67eef8d5014b8a3bb20" dmcf-pid="XG0dNeLKpX" dmcf-ptype="general">겨우 마음을 진정 시킨 채연은 서울 성수역으로 향했다. 채연은 "너무 떨린다. 저 사실 모자 안 쓰고 온 건 처음이다"라며 긴장된 기색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f2d1d4d516c8da783f8f430d4f0f104acc273791623adffbde48e3515fd7b25" dmcf-pid="ZHpJjdo90H" dmcf-ptype="general">다만 길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자, 채연은 "저를 아무도 못 알아본다. 절 진짜 모르는 건데, 저는 그냥 모르는 척 하는 느낌이다. 나를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착각이 있다"라고 쓸쓸해 했다.</p>
          <p contents-hash="51e2f74b87dd2e1da23a45c56d7e98f14e95829fa36358067d934ac4ef85c050" dmcf-pid="5XUiAJg2FG" dmcf-ptype="general">이에 제작진은 '2005년 컨셉트'에 맞춰 "지난주에 음악방송 1위 했는데 왜 못알아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채연 역시 "지난주에 1위를 했는데 왜 못알아보냐. 'X맨'도 나가고 '음악캠프'도 나가야겠다"고 맞장구 쳐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f3f908066435ed2feec90aa3672521d0dc8925825b3398afe17cde452fd520a" dmcf-pid="1ZunciaV0Y" dmcf-ptype="general">이어 "이 정도 인기면 경호원도 한 명 있어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 게 맞냐. 이게 맞냐. 이 분위기 뭐냐. 너무 적응이 안 된다며"면서 컨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3fb7e1af0a4c7d5f1a435a76fbcc0c44ac24ac00f289edaf6f595a519eb74f" dmcf-pid="t57LknNf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Chosun/20250411170052686ulja.jpg" data-org-width="1200" dmcf-mid="6yI7VubY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Chosun/20250411170052686ul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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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f5ed07e5f185f4612456c6020acd76a99a2adb0c77b3b7241f4e28c11adbdb" dmcf-pid="F1zoELj47y" dmcf-ptype="general"> 이후 네컷사진 부스에 찾은 채연은 '스티커 사진 어릴 때 많이 찍으셨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어릴 때 많이 찍었다. 요즘에는 예전만큼 안 찍는다. 셀카도 잘 안 찍는다"면서 "내 모습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예전엔 거울도 많이 보고 하루에 셀카도 몇 십장씩 찍었다. 요새는 안 찍는 날도 많고 스티커 사진도 어릴 땐 사람을 자주 만나니까 자주 찍었는데, 요즘은 사람도 자주 안 만나니까 안 찍는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d129bc0de7066eeeab282cf87f6fe3e801939c98e29cf3eee7cfd507e713620" dmcf-pid="30KjmNEQuT" dmcf-ptype="general">한편 채연은 지난 2003년 데뷔해 '둘이서', '다가와', '오직 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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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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