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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민호 두번째 연극 도전 '랑데부' 더 기대되는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8 0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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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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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두번째 연극 무대에 오른다. 
           <br>
           <br> 최민호는 지난 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랑데부'에서 로켓 연구 개발자 태섭 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선으로 생동감 넘치게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br>
           <br> '랑데부'는 최민호가 삶의 무게에 짓눌린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br>
           <br> 최민호가 연기하는 태섭은 아픈 기억으로부터 벗어나려 자기만의 법칙에 스스로를 가둬버린 과학자로, 자신을 괴롭혔던 상처를 타파하고자 과거의 장소로 돌아온 지희(김하리)를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헤프닝을 퇴장 없이 100분 동안 극적으로 전한다. 
           <br>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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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8/JTBC/20250408080626461njbr.jpg" data-org-width="560" dmcf-mid="2JKeQaXD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JTBC/20250408080626461njb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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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무대 양쪽에 관객들을 배치, 움직이는 트레드밀에서 두 사람은 쉼 없이 움직이며 쉽사리 거리를 좁히지 못하는 마음을 파격적인 무대 구성을 통해 표현,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br>
           <br> 최민호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사와 인물들을 이어주는 춤이라는 매개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쉼 없이 연습에 매진함은 물론 특유의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려 개막 전부터 스태프들의 칭찬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br>
           <br> 특히 최민호는 첫 연극 도전작이었던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마친 후 예상보다 더 빠르게 두 번째 연극 무대에 오른 만큼, 연극 연기에 빠져든 최민호의 새로운 열연을 더욱 기대케 한다. 최민호가 출연하는 회차는 전석 매진을 기록해 독보적인 티켓 파워도 입증했다. 
           <br>
           <br> '랑데부'는 내달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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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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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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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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