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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김새론 악플에 윤시윤 "우리 꼬맹이…욕은 나한테 하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8 00:01: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시윤, '마녀보감' 제작발표회 "나를 욕해라"<br>누리꾼들 "윤시윤 팬덤 깊을 만 하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i05MhLm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53be03bcd9c7599f35bbb809d4f3eec6a35d71f392863f5ed1fd37c7b706f4" dmcf-pid="qfnp1Rlo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시윤이 과거 김새론의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 (왼쪽) 윤시윤 SNS, (오른쪽) 김새론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8/mydaily/20250408000126777obzk.jpg" data-org-width="640" dmcf-mid="ugDNnW41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mydaily/20250408000126777ob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시윤이 과거 김새론의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 (왼쪽) 윤시윤 SNS, (오른쪽) 김새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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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7f485df5393cdc81acdc316fe244824ba3e80431232f420e5a7d8fcc6db066a" dmcf-pid="B4LUteSgOW"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윤시윤이 과거 故 김새론의 악플로부터 지켜줬던 일화가 알려져 화제다.</p>
          <p contents-hash="0186a5fa3135ab48bf72656289ff521a64e17beb15b0d5d913a24f886b744e9f" dmcf-pid="b8ouFdvary" dmcf-ptype="general">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욕은 나한테 하세요 악플로부터 김새론을 지켜줘서 재조명된 남배우'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배우 윤시윤이 2016년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새론을 언급했다. 윤시윤은 "14살이나 어려 이젠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우리 꼬맹이 포털에 있는 이 녀석 기사에 '김새론 최고였다'는 응원 댓글 하나 남겨주시는 거 부탁한다"라고 글을 적었다. 당시 어린 나이에 성인 연기를 한 김새론에 대해 악플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47a62530359a8c376c0db20d98e5e181c24eff8c5f518eef4e45f5e16bb42d" dmcf-pid="K6g73JTN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시윤은 '마녀보감'에서 김새론과 호흡을 맞췄다. / JTBC '마녀보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8/mydaily/20250408000128039xawl.jpg" data-org-width="640" dmcf-mid="7LPHTVDx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mydaily/20250408000128039xa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시윤은 '마녀보감'에서 김새론과 호흡을 맞췄다. / JTBC '마녀보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1c79c5e70cbaccbd64a4a972faf6eded70ce85be3a5d3bd71d6ff1b823efb5" dmcf-pid="9Paz0iyjEv" dmcf-ptype="general">또 윤시윤은 "나쁜 녀석들이 자꾸 악플을 달아 너무 안쓰럽던데. 전 지금 하나 남기러 간다. 우리 그 격려 한마디 쓰러 가자"고 말해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새론은 함께 드라마를 찍는 윤시윤에 대해 "현장에서 정말 잘 챙겨주시고 마음이 착하시고 워낙 동안이시고 젊게 사셔서 나이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a945525d67350981d559cd6c1bbe172304304ef63d18bdcc8b7b60493c55e04" dmcf-pid="2QNqpnWAIS"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제작발표회에서도 직접 김새론의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윤시윤은 "김새론 씨가 '무리해서 이렇게 성인 연기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던데 역할 나이가 17살이다. 그러니까 욕을 하시려면 저한테 하셔야 한다. 새론 양은 건드리면 안 된다. 제가 17살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민폐를 끼치고 있는 거지 새론 양은 본인이 갖고 있는 롤에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bf42fa801676171e010dd56a23b45aa3cfc0b8ae5aa0bcfbf5ddcd347721866" dmcf-pid="VxjBULYcEl" dmcf-ptype="general">이에 누리꾼들은 "윤시윤 착하다", "윤시윤 팬덤이 깊을 만하네", "김새론 지켜주는 윤시윤", "지금 와서 보면 눈물 난다", "정말 고마웠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9fb579320a73a8cfecf0d15a090cf83daf4c124d952570150538bebb4211503" dmcf-pid="ffnp1Rlorh" dmcf-ptype="general">한편 배우 김새론은 제19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 다수 상을 받았지만 올해 2월 세상을 떠났다. 이후 김새론 유족은 배우 김수현이 고인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폭로했고, 소속사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후 손해배상금 등 빚을 독촉했다고 폭로하면서 관련 증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633fdd3947df96d60b2812e158039bf3bfa332a375436dcd3430579ae7e80f07" dmcf-pid="44LUteSgOC" dmcf-ptype="general">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하지 않았으며 배상액 7억 원 갚기를 압박해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적 없다고 부인했다. 김새론 유족,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했으며 재산상 손해 및 위약금 120억 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걸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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