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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선의 사랑꾼' 양수경 "세상 떠난 동생 아들·딸 입양..이모였다가 엄마" [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2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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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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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PJiXEhbYhO"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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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224932209qxse.jpg" data-org-width="560" dmcf-mid="87UjfeSg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224932209qxs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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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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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양수경이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의 아들, 딸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fae9f534e04ba758efee3f3bdbf7cc216f4b1788c5c8aae5c3ab7737884fb4f" dmcf-pid="yyWx0Kc6Sr"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양수경이 조카이자 딸을 결혼시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057b43cfae79777c053baf18f530d5e542a582b721bd148f2222ed8c8f1d6a5" dmcf-pid="WWYMp9kPlw" dmcf-ptype="general">이날 양수경은 "재혼 아니고, 제 딸이 시집간다. 아들 같고 애인 같은 딸인데, 저랑 좀 더 같이 오래 있을 줄 알았다. 시집간다고 해서 내심 섭섭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99f7a7f462be79cd68620af85348b8a6f278a63ef69777fee3d8672f724c993" dmcf-pid="YYGRU2EQWD" dmcf-ptype="general">이어 "친밀한 시간만큼 어려운 시간이 많았다. 같은 여자로서 느끼는 아픔, 같이 있으면서 느끼는 기쁨이 남들보다 진한 거 같다. 저를 이모라고 했다가 엄마가 된 거다. 제 동생이 먼저 갔기 때문에 엄마가 됐다"며 "아픔이 있던 만큼 더 가까운 거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a8dfee6bbdc41bd1a98b4b23fad8ca86a5812022e04c6e47615560694b62a8d" dmcf-pid="GGHeuVDxhE" dmcf-ptype="general">양수경은 지난 2009년 여동생을 잃은 뒤, 조카였던 두 아이를 입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d71852c7b4d08851c385cb1799d315f170b128a753883f6b6189ccef5cc234f2" dmcf-pid="HHXd7fwMCk" dmcf-ptype="general">조카이자 딸 윤채영은 양수경에 대해 "항상 제 뒤에 계시는 분이다. 자랑은 아닌데, 못 할 말이 없다. 비밀도 없고 서로 얘기한다. 거리낌 없이 잘 지낸다. 그리고 어디 가서 기 안 죽게 당당하게 키워준 것도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eeee3f1fae851ec21764fb7f9ce6a64eca18acc12bf06bba1bb2abf47624a9f" dmcf-pid="XXZJz4rRyc"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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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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