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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수경, 딸 결혼 전날…“널 낳지 못해 미안해” 눈물범벅 (조선의 사랑꾼)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2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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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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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donga/20250407213026403zpxv.jpg" data-org-width="1000" dmcf-mid="BrhJXULK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donga/20250407213026403zp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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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 윤채영의 결혼 전날 밤, 소주 한 잔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양수경 모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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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bb237b712e4916ec8852f958b95473bcc2d48592d388a9c0005530972208dc2" dmcf-pid="fyDN0Kc6pU"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8090 레전드’ 가수 양수경이 오랜 세월 동고동락한 딸 윤채영의 결혼 전날 밤을 야식과 함께 맞는다. 딸과 단란하게 술잔을 기울이던 양수경은 “점점 (술이) 달아진다”며 한껏 기분을 끌어올렸다. 이윽고 그녀는 “채영이가 5학년 때 엄마(양수경 여동생)가 돌아가셨다. 그런데 너무나 밝고…예쁘게 잘 자라줬다”며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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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donga/20250407213027765wsms.jpg" data-org-width="1200" dmcf-mid="bF2zEhbY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donga/20250407213027765wsm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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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a367fbe053eb5ba621a65632b4046abdeffd49d460238bbf45c7dcadae96f3" dmcf-pid="8YrAU2EQu0" dmcf-ptype="general">이후 감정이 북받친 양수경은 눈시울을 붉혔고, 애써 울음을 참아냈다. 딸 윤채영은 “취했어요? 왜 울어요?”라며 장난스럽게 무마하려 했지만, 농담이 신호탄이 되어 결국 모녀는 눈물을 함께 터트렸다. 그 뒤 어렵게 입을 연 양수경은 “단 하나 미안한 점은, 내가 널 낳지 못해서 미안했다”며 딸을 쓰다듬었다. 이에 윤채영은 “낳은 것보다 더 아팠잖아…괜찮아”라고 양수경을 위로해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4796324f5f2ed7e5d963bf0a662a9e647b14da6a31d00723f62e8c93572229c" dmcf-pid="6GmcuVDxU3"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널 더 사랑한다”며 가슴으로 낳은 딸에게 애정을 가득 보내는 양수경과 딸 윤채영의 결혼 전야 이야기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4월 7일(월) 오후 10시에 공개된다.</p>
          <p contents-hash="ee20742244144a1edc84b3c71c643501765af30150370c93898feb85ace1c34f" dmcf-pid="PHsk7fwMpF"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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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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