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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수경, 딸 된 조카 결혼 앞두고 오열 “못 낳아줘서 미안해”(‘조선의 사랑꾼’)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16: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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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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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3e49d9edb0996d9c914ea7bdc8f41f16d6b71252386696dce0ecd757fe3e65" dmcf-pid="WXQOMfwM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today/20250407161712613wsno.jpg" data-org-width="700" dmcf-mid="xMgGNJTN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today/20250407161712613ws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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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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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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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양수경이 딸이 된 조카의 결혼식 날 눈물을 보인다.
          </div>
          <p contents-hash="23bc37324a3ac5edf980b44fa269a53ff297aeb27408993e75622768b21f764c" dmcf-pid="GOzgB0iBHX" dmcf-ptype="general">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8090 레전드’ 가수 양수경이 오랜 세월 동고동락한 딸 윤채영의 결혼 전날 밤을 야식과 함께 맞는 모습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c88fdb93eed9e2c0e78b275927d15fd33cc65e6edd72c2cb48bff6c8f3235abb" dmcf-pid="HIqabpnb1H" dmcf-ptype="general">딸과 단란하게 술잔을 기울이던 양수경은 “점점 (술이) 달아진다”며 한껏 기분을 끌어올렸다. 이윽고 그녀는 “채영이가 5학년 때 엄마(양수경 여동생)가 돌아가셨다. 그런데 너무나 밝고...예쁘게 잘 자라줬다”며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f4d6607427cb3eae520def2b4594c77a05b3d7dc26ff7c5a81418189d015244" dmcf-pid="XCBNKULKXG" dmcf-ptype="general">이후 감정이 북받친 양수경은 눈시울을 붉혔고, 애써 울음을 참아냈다. 딸 윤채영은 “취했어요? 왜 울어요?”라며 장난스럽게 무마하려 했지만, 농담이 신호탄이 되어 결국 모녀는 눈물을 함께 터트렸다. 그 뒤 어렵게 입을 연 양수경은 “단 하나 미안한 점은, 내가 널 낳지 못해서 미안했다”며 딸을 쓰다듬었다. 이에 윤채영은 “낳은 것보다 더 아팠잖아...괜찮아”라고 양수경을 위로해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f61128f2dcae49afafa986ea257f47e5f2a2c71da86c13c497af949591a4fb6" dmcf-pid="Zhbj9uo9YY"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널 더 사랑한다”며 가슴으로 낳은 딸에게 애정을 가득 보내는 양수경과 딸 윤채영의 결혼 전야 이야기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4월 7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p>
          <p contents-hash="f4d9450e48309a89133f8372fb771fdca94f3a8354f9d44afa20d635c409f3aa" dmcf-pid="5lKA27g2HW"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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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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