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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준호 여동생 "김지민에게 '도망가라'고 3번 얘기해…언니가 아깝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1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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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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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14f10e8c1a730f4e76fda22de9a62b6d9f623ac017e473d97498cf719f7a08" dmcf-pid="4VKdnoGk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호의 여동생이 예비 올케 김지민이 아깝다고 고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egye/20250407134754785xpfg.jpg" data-org-width="1200" dmcf-mid="VrlFpuo9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egye/20250407134754785xpf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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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의 여동생이 예비 올케 김지민이 아깝다고 고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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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이 예비 올케 김지민이 아깝다고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73a4b54cfc9b4e9e25785bd2fc638caa7b5cffb12d933edb26847a909a782d5e" dmcf-pid="642ioaXDj4"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현재 여동생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a5997dea003256987af6ea5fef72243153742605f633d210d4aac9d51306b8c" dmcf-pid="P8VngNZwcf" dmcf-ptype="general">전날 과음 후 해장한 컵라면을 치우지 않은 채 소파에 누워 잠을 자는 김준호. 이를 본 여동생은 “답이 없다. 장가가서 이렇게 하면 지민 언니가 봐줄 것 같냐”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aca1d8fc8d3f6624df1491eefe47857b84e07a6a33ac11421681476e49094341" dmcf-pid="Q6fLaj5rAV" dmcf-ptype="general">여동생은 “부부싸움은 아주 작은 거부터 시작된다”면서 “습관이 될 수 있으니까 먹은 거부터 치워라. 이제 갱생의 삶을 살아서 제2막은 성공해야 하지 않겠냐. 동생이었으면 멱살 잡았다”고 경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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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호의 여동생이 예비 올케 김지민이 아깝다고 고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egye/20250407134540045kbzz.jpg" data-org-width="647" dmcf-mid="VQYNcE3I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egye/20250407134540045kb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호의 여동생이 예비 올케 김지민이 아깝다고 고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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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bba9202ccb2dd384305c5b5714d9ef417120d6015318e55755caef702340c59" dmcf-pid="yvht0ULKj9" dmcf-ptype="general">
             
           <br> 여동생은 또 “지민 언니한테 연애 초반 ‘도망가. 지금이야’라고 했다. 나도 봤을 때 객관적인 눈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나는 오빠를 사랑하지만, 언니가 아깝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div>
          <p contents-hash="115381f67c16f51928089faec75b775839f562b943859ad86ef9933a0bc67250" dmcf-pid="WTlFpuo9N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3번 얘기했는데 언니가 꿈쩍도 안 하길래 ‘이건 진짜 사랑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c898cc6fed86fea346a11e0cdab60d864f32c4a6a2eeca70282eda834660b46" dmcf-pid="YyS3U7g2cb" dmcf-ptype="general">이날 남매는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준호는 결혼이 다가오니까 김지민이 변했다며 “지민이가 ‘경제권은 나를 주는 게 맞지 않아?’ 라고 묻더라. 다 가져가라고 했다가 다음날 바로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875e0a344d5bf1efdf20909099a03057b3cc80f7415df6b56c19bbc3cb199c" dmcf-pid="GHWuqbA8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호의 여동생이 예비 올케 김지민이 아깝다고 고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egye/20250407134540277oine.jpg" data-org-width="647" dmcf-mid="fhYNcE3I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egye/20250407134540277oi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호의 여동생이 예비 올케 김지민이 아깝다고 고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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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75c563e760c8fa913a4f0826aec02ab4cdb708445da15104bdfbfaca675bbb0" dmcf-pid="HXY7BKc6kq" dmcf-ptype="general">
             
           <br> 이를 들은 여동생은 “내가 생각했을 때도 오빠는 언니한테 무조건 경제권 줘야 한다”며 예비 올케의 생각에 공감했다.
          </div>
          <p contents-hash="a6dca2047b78ea43f6b2e0f346a76793690eb3e41f4f5b51a16285fa5225296b" dmcf-pid="XZGzb9kPcz" dmcf-ptype="general">또한 결혼하면 용돈을 얼마 받을지 궁금했다는 김준호는 “지민이가 ‘버는 돈의 10분의 1을 현금으로 주겠다’고 하더라. 내가 열심히 하면 용돈이 많으니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여동생은 “언니 똑똑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p>
          <p contents-hash="d770b5f262986a16071296cc8fdc1cacf7f10bf58a3e22f9d4dbe4e9c1222d53" dmcf-pid="Z5HqK2EQg7" dmcf-ptype="general">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1975년생인 김준호보다 9세 연하다. 두 사람은 오는 7월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호는 재혼, 김지민은 초혼이다.</p>
          <p contents-hash="efbb4b098e87adcce1d7f67cb5abd1d2c286fc9b9b55f1bd0c07a5ff201a7a26" dmcf-pid="51XB9VDxku"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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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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