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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옥 아내, 치매 시父 병간호에 이혼 위기까지..."다 내려놨었다" (가보자GO)[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1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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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WiMZ1Ru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d19459924b4dfe320f878666e9154427b3698e5f076a6974114be1dbb7d528" dmcf-pid="qpDjqbA8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xportsnews/20250407133005368hmhv.jpg" data-org-width="702" dmcf-mid="uePVvyf5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xportsnews/20250407133005368hm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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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dacd43a35bbb3ba214f4c3d9d527529cf390b52dd8dc7f0ae71c4a5450f9ec" dmcf-pid="BUwABKc6Z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김병옥이 아내와 함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32e758eec95c4421b7fcbd0545f425a96ca93456cbbbdc2c0fa3c6b04d4a249" dmcf-pid="burcb9kPHc"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는 배우 김병옥이 아내와 함께 출연해 자택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2f2d4cafc976974a630e0bd592f7ba4c0841bc112277455a149c40155e6dcd18" dmcf-pid="K7mkK2EQ5A" dmcf-ptype="general">이나 안정환은 김병옥에게 "아내분한테 가장 고맙고 가장 미안했던 점은 있으실까요?"라며 물었다.</p>
          <p contents-hash="d6818e03a19ab79b8908e79889528e0ab3b0bf60f134120e04c4a6d4da353077" dmcf-pid="9zsE9VDxYj" dmcf-ptype="general">이에 김병옥 "매일 그렇게 생각해. 우리 집사람이 없었으면 나는 어떻게 됐을까? 기적 같은 거지. 매일 아침 손가락을 세면서 '오늘도 새로운 기적이 일어나는구나'"라며 아내에 대해 감사함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7068f7b6424d1aaaf06a707329faff7fd1f3644e7d8661abc672ceb426081a1" dmcf-pid="2qOD2fwMZN" dmcf-ptype="general">안정환은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라며 공감했고, 김병옥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있는 거는 우리 집사람 때문에 살아있는 거다. 어머니 먼저 돌아가시고 7년 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연세가 드셔서 나중에 치매가 왔다"라며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53d99b0396b620142128f9fe8a68b144061dd62b846efcd7cbd9f731e8d7d9" dmcf-pid="VBIwV4rR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xportsnews/20250407133006925wgkc.jpg" data-org-width="678" dmcf-mid="7s2qOCBW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xportsnews/20250407133006925wg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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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20297542e5916f2c166bfb46ddf49f2d4738e2de7709558320fb3df1f110f11" dmcf-pid="fbCrf8meXg" dmcf-ptype="general">이어서 김병옥은 "우리 집사람이 그때 힘들었다. 나하고의 관계도 힘들었고 아버지 (병간호) 때문에도 더 힘들었고.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다 내려놨다. 그때 이혼할 수도 있었다. 서로 힘들었다"라며 당시 아버지의 병간호로 인해 이혼까지 갈 뻔했던 과거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de7aa932026ccab3f60d0303ce6cc250c1303df27090b54ace8553035406e9d" dmcf-pid="47mkK2EQXo" dmcf-ptype="general">이에 김병옥의 아내는 "상황이 힘들어지니까 별일 아닌 것도 예민해지는 거예요. 둘이 크게 싸운 일은 없는데, 말로 싸우지 않아도 예민해 보이니까 그게 날카로워 보여서 날카로워졌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3a027e22f630462948ed5c4a7349f36d0c9efc6b13dab1814dc572dd4782a63" dmcf-pid="8zsE9VDx5L" dmcf-ptype="general">홍현희가 "(김병옥 씨가) 아버지 병간호에 있어서 많이 도와줬는지?"라며 묻자, 아내는 "나중에는 대소변도 못 가리셔서 (갈아입을) 옷이 없을 정도였다. 그럴 때면 남편은 아버지를 직접 씻겨드리고 나는 손빨래를 하며 버텼다"라며 남편 김병옥과 함께 병간호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8504bb5fae783b5172252b6b6925043441da2a11c43a8e429880a5e7a987c4" dmcf-pid="6qOD2fwMZn" dmcf-ptype="general">이에 김병옥은 "다 하는 거다. 누구나 하는 거다"라며 덤덤하게 말했고, 이에 안정환은 "아프신 건 죄가 아니니까"라며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ee774b750fbc6f0ffc1c0a891e9d69e4a07197f746f43d1f86ae8898c6856de" dmcf-pid="PBIwV4rRXi" dmcf-ptype="general">사진=MBN '가보자GO'</p>
          <p contents-hash="5ae9fdff1eb8802517b15e8275d0996b1775918a92548b63205d748256b8104b" dmcf-pid="QbCrf8me5J" dmcf-ptype="general">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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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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