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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트곡 ‘나성에 가면’ 가수 홍신복 별세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08: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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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49OIlKGu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f265cfb8df54afa582dcd9c78cf40fcd43d29d7a199c012e47b1eb5f5aa0ad" dmcf-pid="X82ICS9H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신복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donga/20250407085342031xgez.jpg" data-org-width="640" dmcf-mid="G2zDws7v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donga/20250407085342031xg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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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신복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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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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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부른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이 6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div>
          <p contents-hash="3c7baff0911d6657ec5ea16d36e8fee23b62fb370ae7d98ca07c05e945c0d08b" dmcf-pid="5PfhlTVZ0b" dmcf-ptype="general">7일 유족과 가요계 등에 따르면 홍신복은 이날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966b081cc736bb7297ed5b5395d47b42515932fdbac6de846188fc09bbe947c1" dmcf-pid="1XWReiyjUB" dmcf-ptype="general">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홍신복은 1977년 권성희·전항과 세샘트리오를 결성해 1978년 ‘나성에 가면’을 히트시켰다.</p>
          <p contents-hash="ade309e56bd0d303cc47b50fcab9fa1830017f688b6f67c18d0d8cdd38c1349d" dmcf-pid="tZYednWAFq" dmcf-ptype="general">‘나성에 가면’은 스타 작곡가 길옥윤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원래 제목은 ‘엘에이에 가면’이었지만 당시 정부의 한글사용 권장정책에 따라 제목이 바뀌었다.</p>
          <p contents-hash="c351187d5fef8220aae87acccc926b25e124dfdc735697dc64776e1523ec6358" dmcf-pid="F5GdJLYcpz" dmcf-ptype="general">홍신복은 1979년 세샘트리오 ‘오! 오! 오!’, ‘하얀 날개’ 등이 수록된 2집을 끝으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1980년 김영수, 함영미와 무지개트리오를 결성해 같은 해 TBC 세계가요제에서 ‘사랑의 길목’으로 입상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e0e258b879c229da6c9badb024a4e26899f735b0e21fb3361a3f483d4e0e968" dmcf-pid="31HJioGku7" dmcf-ptype="general">무지개트리오를 탈퇴한 이후로는 주로 작곡가로 활동하며 가수 김수희의 히트곡 ‘고독한 연인’과 ‘이래도 되는 건가요’ 등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b6e06a6c65f7bfe5e6fec73d5f543e3fcefb8996a2b00d9d59db799cee3df854" dmcf-pid="0tXingHEUu" dmcf-ptype="general">그는 평소 신장이 좋지 않아 약 30년간 투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투병 중에도 2022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직접 노래한 영상 등을 올리며 음악가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fe92c2fe99499aa98e919513404bdd9c992029389fb9698c614995629d4c0d7" dmcf-pid="pFZnLaXD0U" dmcf-ptype="general">형 홍신윤과 홍윤식, 누나 홍화자는 아리랑싱어즈 멤버로 활동하며 유럽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 그룹은 멤버 변화를 거친 뒤 코리아나로 이름을 바꾸고 88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 등을 불렀다.</p>
          <p contents-hash="9393e9a556338380537d80e3a406f31decb12cbdb2b2b0b403dfff1c7c9e71c7" dmcf-pid="U35LoNZwpp" dmcf-ptype="general">유족으로는 배우자와 아들이 있다. </p>
          <p contents-hash="a2d297f525e2c1c328087644cb52ec73620a2b03570ad9ce6a00075ca5c52dca" dmcf-pid="u01ogj5rz0" dmcf-ptype="general">빈소는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5시 30분.</p>
          <p contents-hash="cec0bb45ee68f270cfe27724177260582c0dc6595db59a4c4b3473a04deea614" dmcf-pid="7ptgaA1m33"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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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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