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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지민 인생에 '시월드'는 없다..김준호 동생 "'밥 줘' 금지·'경제권' 무조건 넘겨" 당부 [미우새][★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0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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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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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yTmlU6sdlB"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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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호 남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065129607ucmu.jpg" data-org-width="659" dmcf-mid="P1jYbeSg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065129607uc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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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남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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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운 우리 새끼' 437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065131312cotv.jpg" data-org-width="659" dmcf-mid="QLuKLs7v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065131312cot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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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4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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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050dc261e765f0466bc19050f22e8fb543d7cc2b761a1800f47752295407ca2" dmcf-pid="GYITzxCnS7" dmcf-ptype="general">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신부' 김지민에게 경제권을 넘겨줄 뜻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b5d87a6a230d8b295cf3abcb332440d59cc27000ac37dcade2fafe593b93e8c" dmcf-pid="HGCyqMhLCu" dmcf-ptype="general">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37회에선 오는 7월 김지민과 재혼을 앞둔 김준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64d2977ed4955e8d2108c7652e0f9911bb7b3bf70b35ad13647178e33d3b4490" dmcf-pid="XHhWBRlovU" dmcf-ptype="general">이날 김준호는 여동생 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신혼집 입주와 이사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는 것. 김준호는 "(김)지민이랑 살려고 했는데, 지민이 어머님이 좀 그렇대"라고 털어놨다. 이에 여동생은 "그래, 너무 일찍 합치는 건 그럴 수 있다"라고 김지민 모친 뜻에 공감했다.</p>
          <p contents-hash="ba369fddea7d4dc6d6f4da2dc1ac8a88671b0911c1c498e0a8a6857d2d42fb8c" dmcf-pid="ZJ8RrG6FCp" dmcf-ptype="general">VCR로 영상을 지켜보던 김지민 모친은 "결혼식이 7월이니까, 제 생각엔 너무 일찍 합치는 건 이미지가 다르지 않을까 싶더라"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p>
          <p contents-hash="4a46e52a79f5bd344cb34ae0c9c8fba4cfb06c7c5feb4213314b9ccc4fc97887" dmcf-pid="5i6emHP3T0" dmcf-ptype="general">뒤이어 김준호 남매가 모친과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여동생은 모친에게 "지민 언니 오니까 좋아요?"라고 물었고, 모친은 "엄마는 지민이 데리고 오는 거 너무 좋지. 너무 좋아서, 가끔 자다가도 한 번씩 웃는다"라고 벌써부터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b204419edc405a637787c24a9e06d17a919a999e26c9d99151480b68166113c" dmcf-pid="1nPdsXQ0v3" dmcf-ptype="general">또한 모친은 "아들의 눈물 프러포즈 어땠냐"라는 질문에 "볼 때마다 감동적이다. 나도 눈물이 찡했다. 지민이한테 잘해 줘"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35fde68ab0eff78d514ad8a0bafce1df9c9c658d3a1a76107b010f4b50acbce" dmcf-pid="tLQJOZxpyF" dmcf-ptype="general">김준호 여동생 또한 '예비 올케언니' 김지민 편을 들며 특급 애정을 표했다. 그는 김준호의 "밥 줘"라는 말에 "언니한테도 그럴 거냐.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냐. 아주 작은 것부터 부부싸움이 시작된다"라며 결혼 생활 10년 차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p>
          <p contents-hash="31774adb7989e9ca1a69aaf9c3506cb0fc2d843b2c5dc58a39b7a83abae5c03d" dmcf-pid="FoxiI5MUWt" dmcf-ptype="general">김준호도 김지민을 향한 깊은 신뢰감을 보였다. 자신의 '경제권'을 김지민에 모두 넘겨줄 생각이라는 것.</p>
          <p contents-hash="cee48e9114d25887efb151d5540231b50ddfd541d8b99ff6ad33c9f70c8e3ee2" dmcf-pid="3gMnC1RuW1"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얼마 전에 지민이가 '경제권은 나한테 주는 게 맞지 않냐' 했었다. 그래서 내가 '가져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날 후회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49e7deed23238deed4bbbeba120564a13d3c7135d70a359699b3df45107553c" dmcf-pid="0aRLhte7S5" dmcf-ptype="general">이내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경제권을 줘라. 내가 생각해도 그게 나을 거 같다"라는 여동생의 말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지민이를 믿고 있고, 내가 경제관념이 없기도 하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p>
          <p contents-hash="4269792b317ccee97e20408d2bc246751ef73e40c009c600b053ce60d3b7714b" dmcf-pid="pNeolFdzTZ" dmcf-ptype="general">이 대화에 김지민 모친은 "경제권은 지민이가 갖고 있는 게 괜찮을 거 같다. 돈을 허투루 안 쓴다. 옛날엔 저축의 날이 있지 않았나. 그때 당시 지민이가 '대통령상'도 받았었다"라고 자랑했다.</p>
          <p contents-hash="93a18553f2f6f1d635d035de22895fa6d51a5929b3d42d635d0d94c680dcf0e6" dmcf-pid="UjdgS3JqSX" dmcf-ptype="general">이에 MC 신동엽과 서장훈도 "무조건 지민이가 관리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a68a212ee35216cfdcb4057e3817b237b36a57d394a59a5971bf4af4ffadd541" dmcf-pid="uysSuPOJCH"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지민이가 한 달 용돈으로 내가 버는 돈의 10분의 1을 현금으로 주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는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한테 동기부여를 시키더라"라고 한 수 앞을 내다본 김지민의 현명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p>
          <p contents-hash="43ef07944ed983bf0d29dde64c3a85c96676a89e374c70071b2df490f2230039" dmcf-pid="7WOv7QIiTG" dmcf-ptype="general">김준호 동생은 "언니가 똑똑하다. 언니 말 잘 듣고 살아라"라고 거듭 당부했다.</p>
          <p contents-hash="dc56a791a61c4e36c0bbe786cd6d90d318ee9364dc2218da31094270334c4582" dmcf-pid="zYITzxCnh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이제 (이혼) 두 번은 없어야 히지 않겠냐. 엄마도 맨날 절에 가시면 지민 언니만 데려와 달라고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아냐"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59ff7749d7b06081f9e9fc974fc7dafb8bcb7437938367bafb2a87c682ff928" dmcf-pid="qGCyqMhLSW"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김지민과 결혼은) 나의 마지막 효도"라고 표현했고, 이 말에 여동생은 "마지막이라고 하지 마라. 손주 데리고 와야지"라고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af63bf1ec1a5526b3af75efd2c5268587c03ffc3ebc7ecdccd52180e9c7d6e6c" dmcf-pid="BHhWBRloly" dmcf-ptype="general">'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62b0bb044b5caab22c30ff4a9968c493a1912484a3f2aa8fa20ec9ba30984da" dmcf-pid="bXlYbeSglT"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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