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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은이 "여기서 칠순잔치 하고파"..'옥문아', 종영 후 1년만 컴백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2 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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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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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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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2/starnews/20250402110418642lobo.jpg" data-org-width="560" dmcf-mid="5QwCZBj4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starnews/20250402110418642lo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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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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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a04ebb1f89a926215a0dd54dc7eceed18365440bb5916101732e0190d4f2864" dmcf-pid="UafRAlKGvr" dmcf-ptype="general">
           '옥문아'가 1년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div>
          <p contents-hash="efb9c515ab4156ca215ba5c2ab15c12b82931f480774e0eb371ba0a86c3f1df9" dmcf-pid="uN4ecS9Hvw" dmcf-ptype="general">2일 오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 김진PD(탁성PD)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1b3c329f5bc815f2e686962e37435c132f327f94157a36ed609a49f3139e6600" dmcf-pid="7j8dkv2XlD" dmcf-ptype="general">이날 송은이는 "1년 3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며 "이전에는 답을 얻어내기 위해 5명이 집단지성이 있었다면 지금은 3대 3으로 구조가 됐다. 답을 얻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서로 물어뜯고 하는 재미가 있다"고 기대를 자아냈다.</p>
          <div contents-hash="48a81d41fff5b8e605c0e78d733ad758213f4ea7a8518b6df2581a49814b2721" dmcf-pid="zA6JETVZlE" dmcf-ptype="general">
           '옥문아'는 옥탑방에 모인 문제아들의 좌충우돌 퀴즈 풀이와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첫 방송을 시작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옥문아'는 지난해 1월 종영했으나 새로 단장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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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0b65758394b984339d931241169f7ffed4372c22e2e2a54456627568ab45eb" dmcf-pid="qcPiDyf5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국, 송은이, 김숙 /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2/starnews/20250402110419920jkbf.jpg" data-org-width="560" dmcf-mid="1M7VJD0C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starnews/20250402110419920jk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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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송은이, 김숙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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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a4121221f776e8b6d76d6b4717acf52701a3aad747603747dbf67b227cc9353" dmcf-pid="BkQnwW41hc" dmcf-ptype="general">
           기존 멤버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함께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롭게 합류했다.
          </div>
          <p contents-hash="73f34b02ab5adaa321d32c7f25c06b11d34edac41c860345e6500fe358c98d3e" dmcf-pid="bExLrY8tlA"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평소에도 호흡을 맞췄던 사람들이라 편했다. 홍진경은 '슈퍼선데이' 이후로 호흡을 맞췄는데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 많이 달라져서 설렘도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8b68df427105265f964ade182f09161fdbf932055d8222cdf2418176921dfe8" dmcf-pid="KL9QaIqySj"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20년 전에 터보 김종국은 과묵하고 상남자 매력이 있었는데 어느새 수다쟁이, 방송인이 다 됐다. 너무 친근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19cc239bd2a1fb7e7646359b0ed8513a134530c12aee25498356bafdfa2a2ac5" dmcf-pid="9o2xNCBWCN" dmcf-ptype="general">이전에 송은이가 '옥문아'에서 정답률 1위를 찍은 바. 그는 기대되는 멤버로 주우재를 꼽았지만 "만나보기 전에 주우재가 뇌섹남, 똑똑한 걸로 활약해서 기대를 크게 했는데"라고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p>
          <div contents-hash="fcae95229ac0fa000c5d190e2750264ed02c30bbc4cb0e39347ce71c03f20d26" dmcf-pid="2gVMjhbYSa" dmcf-ptype="general">
           주우재는 "지식의 차이도 있겠지만, 위에서 너무 누른다"고 말했다. 그는 "텃세가 심하다. 몇주째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며 "기상천외한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예상치 못한 문제라 그것만으로도 힘든데 기 싸움이 있다. 잘 적응하고 있다. 막내로서 이겨내야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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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세찬, 홍진경, 주우재 /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2/starnews/20250402110421481dlkz.jpg" data-org-width="560" dmcf-mid="t1LkSFdz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starnews/20250402110421481dl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세찬, 홍진경, 주우재 /사진제공=KBS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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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ea5415af1fe257a0c19060e7fd40780446f0efe5a411ea538ca0b336c739628" dmcf-pid="fN4ecS9Hvo" dmcf-ptype="general">
           '깡깡이'로 활약한 양세찬은 "센스로 가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인 지식과 상식이 있어야 한다. 믿고 들이대는 거랑 아예 무너진 거랑은 다르다. 도와주는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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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a8a07f265b1c290aa8b677ae9bf869d3136eb48639522b8ce7cbad5e010984e" dmcf-pid="4j8dkv2XyL" dmcf-ptype="general">또한 '옥문아'는 좌식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앉아서 방송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김종국은 "고관절이 나간다"고. 이에 송은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됐다. 스쿼트와 등 근육, 코어 근육을 키우게 됐다. 체력전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ded6d1ee73fbf3e6cd7c2f7665ac850e44213e3089dbb073bb1941109ed6dd" dmcf-pid="8A6JETVZvn" dmcf-ptype="general">주우재는 "사실 저처럼 앉아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 한 분이 자세가 흐트러지면 째려본다"고 폭로했다. 홍진경도 "트레이너와 함께 방송하는 느낌이다. 등 펴라고 말한다"라며 "편안하게 수다 떠는 느낌이니까 앞으로는 눕기도 하고 엎드리기도 하는 방법으로 해도 좋을 거 같다"고 했다.</p>
          <div contents-hash="8c30287ffca3f87958729489758f1ec89783627ad459acf8a3f5870b5b827496" dmcf-pid="6cPiDyf5Si" dmcf-ptype="general">
           그동안 '옥문아'에는 많은 게스트가 출연했다. 이들은 앞으로 출연했으면 하는 게스트로 유재석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나 같으면 벌써 나왔다. 나와야 한다"고, 송은이는 "우리의 메아리가 하늘에 닿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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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bd2f1eb5e3df8f31bbdd20e04c429697c64483809239234bff7cee83d7dfe" dmcf-pid="PkQnwW41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2/starnews/20250402110422920preq.jpg" data-org-width="560" dmcf-mid="FbSXzQIi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starnews/20250402110422920pr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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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d8c10f8b8fc1efb82b8c124e424276da393bc7815974e0d7456c8738f933e4f" dmcf-pid="QExLrY8tyd" dmcf-ptype="general">
           또 앞으로 이경규, 침착맨 등이 나올 예정이다. 송은이는 "이경규 선배님이 오늘 녹화한다. 딱 싫어하시는 여덟명 좌식 방송이라 여러 가지 멘트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예고했다. 주우재는 "듣기로는 침착맨이 여기 모든 분을 다 좋아하지만, 제가 있어서 마음 편하게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자랑했다.
          </div>
          <p contents-hash="decdccd27b834dc5cba502c1f7411d161e03c0c46d2ece0fdaa86a4eb823f5ae" dmcf-pid="xQpKRctsle" dmcf-ptype="general">MC 변화와 함께 새롭게 돌아온 '옥문아'는 시청률에 대한 기대도 크다. 홍진경은 "3%만 나와도 대박"이라며 4% 공약을 내세웠다.</p>
          <p contents-hash="5e77782d6ca00417ad5a209be589082a1b09c79845f9bf2c80a2da31b84850d4" dmcf-pid="yTjmYuo9CR"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1년 사이에 4%가 어려운 숫자가 됐다. 4%가 넘으면 누군가의 집에서 하자. 제비를 뽑자"고 밝혔다. 주우재는 "제발 집에서 찍게 해달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11c9584191fe070968ae1625502828744342b2dbb97f0ffec42a443337ef59d" dmcf-pid="WyAsG7g2TM" dmcf-ptype="general">한차례 종영이라는 쓴맛을 맛본 송은이는"보고 싶어 하는 게스트분들이 나올 때까지 쭉 하고 싶다. 여기서 제가 칠순 잔치를 하는 게 목표다. 4% 나오면 집에서 방송도 하겠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f1f5f511ed78abccba0bd5a8e2d2eb00fca03a764df14fcdaa2555b5fce2ffe1" dmcf-pid="YWcOHzaVlx"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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