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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용빈, 먹먹한 고백 "할머니 유언 따라 '미스터트롯3' 참가"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2 09:36: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vZzQIiR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f3dd8d05a3afee4427a9b3aa1385b752e26d275d8132a1936ae0881a141949" dmcf-pid="KNT5qxCn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김용빈이 7년간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이야기한다.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2/hankooki/20250402093659807rkwv.jpg" data-org-width="640" dmcf-mid="Bh2xaIqy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hankooki/20250402093659807rk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김용빈이 7년간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이야기한다.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e78a614299fb376393151e3c27f579c657c62c8a755fe3a5a1a0bf12e585" dmcf-pid="9BiAC5MUeS" dmcf-ptype="general">'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김용빈이 7년간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이야기한다.</p>
          <p contents-hash="e425dcff6d07e4eed9d6cf08f7f63968b86d95a6e704bed291e523f1a71d5853" dmcf-pid="2bnch1RuJl" dmcf-ptype="general">오는 3일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가 첫 방송된다. 임영웅 안성훈을 잇는 3대 진(眞) 김용빈을 필두로 선(善) 손빈아와 미(美) 천록담이 출격, 지난 경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이에 더해 '미스터트롯3' TOP10에 이름을 올린 춘길 최재명 추혁진 남궁진 박지후 유지우가 합류한다. </p>
          <p contents-hash="2db222d00ebe668d43c242c3c8e6e4bf3d198b5c8cd407959da7e2d11a7c93bf" dmcf-pid="VKLklte7eh" dmcf-ptype="general">이날 김용빈의 사연이 공개된다. 22년차 현역 최고참 타이틀로 '미스터트롯3'에 출전한 김용빈은 트롯 신동부터 현재 진의 자리에 앉기까지 남모를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고 한다. 이날 김용빈은 "공황장애도 오고 우울증도 왔는데 남들한테 말할 수가 없었다"라며 지난 7년간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는 전언. "(무대 앞에) 절대 안 나오려 했었다"라고 말한 김용빈은 지나간 시간에 대한 소회를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p>
          <p contents-hash="93bab03c7ff89ff417374c84af7afd53200310a8742f8c8dee28669083d911ef" dmcf-pid="f9oESFdzMC" dmcf-ptype="general">이러한 아픔 속,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에 도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연 직전 작고한 할머니의 존재가 컸다. 그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고모 밑에서 자랐다. 제게 할머니는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한 번만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경연에 참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살아계실 때는 몰랐는데 '할머니의 모든 인생이 다 나였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됐다"라는 김용빈의 먹먹한 고백에 장윤정은 "지금 이 모습을 할머니께서 보셨으면 얼마나 행복해하시고 대견해하셨겠냐"며 함께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357f7251fec30358b1cff01ba8d2b1f28007651a67313af684c66cdf350b6039" dmcf-pid="42gDv3JqLI" dmcf-ptype="general">이어 김용빈은 이날 방송을 통해 패티 김 '사랑은 생명의 꽃'을 열창,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의 감정을 쏟아낸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p>
          <p contents-hash="c0e1e795839a9840ef0bb79ed2d016a1cda0cf4db97ad4907c16ff889e0483b5" dmcf-pid="8VawT0iBnO"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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