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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음·최다니엘, '하이킥' 시절 치정설 가짜뉴스 해명 ('솔로라서')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1 13: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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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솔로라서' 선공개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33358468zodf.jpg" data-org-width="600" dmcf-mid="GqlhLULK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33358468zo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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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솔로라서' 선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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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하이킥' 시절의 기억과 연애설, 그리고 애매했던 호칭 문제까지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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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일 공개된 E채널 예능 '솔로라서' 13회 선공개 영상에서 황정음은 과거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다니엘과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하이킥 때 나 처음 봤을 때 기억나?"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당시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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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황정음이 "그때 나 좋아했었지?"라고 직진 질문을 던지자, 최다니엘은 폭소를 터뜨리며 "정말 솔직하게 대답해? 여자로서 안 좋아했어. 세경이가 예뻤지"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에 황정음은 "나 혼자 착각한 거야?"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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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솔로라서' 선공개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33401248wnhq.jpg" data-org-width="600" dmcf-mid="XuAj4W41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33401248wn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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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솔로라서' 선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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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더 놀라운 건 당시 둘 사이를 둘러싼 연애설에 대한 이야기였다. 최다니엘은 "소위 말하면 우리가 바람났다는 말도 있었잖아"라고 말하자 황정음은 "맞아. 내가 신종플루 걸린 건데"며 실제로 당시에 들었던 황당한 소문을 언급했다. 최다니엘도 "형이 나를 때려서, 죽탱이 밤탱이되서 일주일간 쉬었다는 거짓 소문이 있었다"며 기억을 떠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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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솔로라서' 선공개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33359989qwbu.jpg" data-org-width="600" dmcf-mid="HzBqyiyj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33359989qwb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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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솔로라서' 선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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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사람은 실제로 따로 만난 적도 없었고, 사적인 연락조차 조심스러웠다며 "최다니엘이 전화하면 '나 지금 용준(그 당시 남자 친구)이랑 같이 있어'라고 먼저 얘기하곤 했다"는 황정음의 말에, 최다니엘도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맞아. 항상 그런 식이야"라고 수긍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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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다른 화제는 '호칭 문제'였다. 황정음은 "내가 누나인데, 왜 한 번도 누나라고 안 하냐"고 묻자, 최다니엘은 "기억 안 나겠지만, 예전에 '누나라고 하지 마. 나이 들어 보이잖아'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황정음은 "내가 그랬다고?"라며 놀란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누나라고 불러. 누나가 밥 살게"라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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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3년 전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 한층 성숙하고 편해진 모습으로 과거의 소문을 정면 돌파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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