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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가 죽기 일주일 전', 공명♥김민하의 풋풋한 청춘 판타지 온다… "위로 받길" [스한:현장]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1 1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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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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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23944306bpez.jpg" data-org-width="600" dmcf-mid="19k1azaV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23944306bp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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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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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공명과 김민하가 그리는 풋풋한 청춘 판타지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찾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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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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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자리에는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김혜영 감독이 참석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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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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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김혜영 감독은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희완이 앞에 람우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라며 "많은 배우들이 연기 열전을 펼치는, 감정이 다양한 작품이다. 귀엽고, 풋풋하게 보실 수 있고, 뒤로 갈수록 애절한 마음이 드실거다"라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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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명은 군 제대 후 약 4년만에 해당 드라마로 복귀를 알렸다. 그는 "첫 대본을 읽었을 때, 풋풋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가 저의 마음을 말랑말랑 하게 해줘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출연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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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민하는 "이 작품이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였다. 남겨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 작품을 접하게 됐다. 이 작품을 하면서 '단단하게 풀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작품이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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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건주는 "오디션을 통해 참여하게 된 작품이다. 이 작품만의 서정적인 매력이 크게 와닿아서 참여하고 싶었다"고 했고, 오우리는 "저도 오디션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학창시절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가득했다. '이 작품을 들어가면 굉장히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해서 참여하게 됐고, 희완이가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제가 '친구로 맘껏 사랑해 줘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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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명은 이번 작품에서 람우 역을 맡았다. 그는 다정하고 귀여운 매력을 갖춘 저승사자의 모습을 선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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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다양한 작품에서 하정우, 이동욱 등 많은 배우들이 저승사자의 모습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공명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저승사자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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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많은 선배님들이 해 오셨던 저승사자의 캐릭터를 많이 참고하면서 준비했던 것 같다. 의상, 헤어 등을 고민하면서 저승사자로서 보여질 수 있을지 고민했다.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은 이번 작품에서 나오는 저승사자는 기존에 보여지던 저승사자와 다르게 나온다. 이와 관련해서 감독님과 대본을 기반으로 많이 상의했고, 저승사자가 아닌 람우로서 연기하려 했다."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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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해 김혜영 감독은 "저희 작품에 등장하는 람우라는 저승사자는 기회를 주는 저승사자다"라며 "저희 작품의 저승사자는 못다한 추억과, 시간을 위해 지금까지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를 위해서 기회를 주는 마음 넓은 저승사자다"라고 덧붙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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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23945621wpju.jpg" data-org-width="600" dmcf-mid="tVuBs6sd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SpoHankook/20250401123945621wpj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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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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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민하는 극 중 희완 역을 맡았다. 창의적이면서도 밝은 모습의 인물인 희완에 대해 김민하는 "밝은 부분과 땅끝까지 치는 어두운 부분이 공존한다. 어떻게 자연스럽게 풀어낼까 고민도 했지만, 양극단의 부분이 내 안에도 있었기에 희완이에 더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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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작품에서 김민하와 공명은 풋풋하면서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공명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김민하는 "정말 잘 맞았다"며 "너무 편했다. 학교 과거신을 찍을때나 4년이 지난 후의 모습을 찍을 때, 무엇인가 애를 쓰지 않아도 몰입이 됐다. 과거에서는 정말 학생처럼 있어서 재밌는 기억밖에 없었다. 현장에 있을 때 눈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었고, 바로 몰입이 됐다. 신을 거듭해 나갈수록 의지가 됐다. 정말 더할나위 없는 상대 배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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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명은 "저희 작품 관전 포인트가 저희의 호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잘 맞았다"며 "김민하 배우 보면 항상 사랑스럽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현장에서 다시 한번 느꼈다. 눈만 봐도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 배우라 굉장히 대단한 배우라고 느꼈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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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극 중 김민하는 공명과 가까워지며 첫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공명에 대한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드러내는 김민하는 '첫사랑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이 작품에서 저는 '짝사랑의 아이콘'이라고 느낀다. 저는 람우를 정말 좋아해서 편지도 쓰면서 노력한다. 그래서 '짝사랑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아이콘은 아직 아무도 없지 않냐. 이 수식어가 좋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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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민하는 전작 '조명가게'에 이어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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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내가 대본을 보고 '하고 싶다'고 마음이 가는 작품은 사랑이 베이스가 되는 이야기"라며 "'조명가게'도 '내가 죽기 일주일 전'도 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표출하고 싶던 이야기가 좋은 대본으로 연달아 다가와 감사했고, 책임감을 갖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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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김민하는 이 작품을 통해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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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각자 겪는 슬픔, 그리움의 단계가 있지 않나. 결국 그런 모든 감정과 모든 단계들이 그냥 사랑이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것을 겪고 있고 결국에는 다 옆에 있다는 위로를 드리고 싶다. 아마 많이 느끼실 것 같다. 정말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더 많이 그리워하시면 좋겠고 사랑하시면 좋겠다. 그게 제가 희완이 표현할때도 품고 있었던 희망이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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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더불어 정건주는 "봄날에 봄 같은 작품으로 찾아뵙게 됐다,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했고, 공명은 "이 드라마를 보고 시청자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d8c93b9c42297661da6043096db11f84e857cbb7e00a7b471ff05ecd14f0b10f" dmcf-pid="ZLRitctshC" dmcf-ptype="general">
           <p>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3일 티빙에서 1, 2회가 공개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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