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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수현, '성인' 故 김새론과 1년 교제 주장 "난 겁쟁이였다"[스타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3-31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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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EWvoGkhW">
          <div contents-hash="f897d1b674f3120e093b99c299ebb2cc328e05113517d1959a6ba99c30125c5d" dmcf-pid="1lDYTgHEv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마포구=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df4962ad7a0c0f2d12daa3d503fb1858a2d4c3703761ea5854bc78d8260acd" dmcf-pid="tSwGyaXD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5.03.31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1/starnews/20250331164154285lsly.jpg" data-org-width="1024" dmcf-mid="ZnUP4Zxp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1/starnews/20250331164154285ls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5.03.31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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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875ef6892a82fe4d057311bd963bdabd4911af03ac1f28d84c337d6e4bbb17ea" dmcf-pid="FvrHWNZwTv" dmcf-ptype="general">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입을 열었다. 
          </div>
          <p contents-hash="a2ffeece109c4c27245b39f894a9e8b0bcd4f7aad2c117e9e6285aef0ead9da5" dmcf-pid="3TmXYj5rlS" dmcf-ptype="general">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김수현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4f12aa0c8ad2c21b62d682273a521a6735282298039ca278628ff9b809abc5b7" dmcf-pid="0ysZGA1mll" dmcf-ptype="general">김수현은 지난 10일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는 유족 측의 폭로가 나온 이후 약 21일 만에 공개석상에 오르게 됐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입장 표명 이외에 취재진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1951519fdbdc9923b33a74d0486b156a86e6d9b2911e22d6d15f0690c02e9ea0" dmcf-pid="pWO5Hctsvh" dmcf-ptype="general">이날 김수현은 "먼저 죄송하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지, 피해를 볼지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025a88d4ef8306123e4306d5ee2de55fdc81cc42247d8cab6d7a4dbe15fe257" dmcf-pid="UYI1XkFOhC"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부터 이런 자리가 마련했으면 저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말할 수 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분들, 모두 이토록 괴롭진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b073b53e11b8f1e17df86b115146d8c4061986e84b32d452d38574de71cc0bb" dmcf-pid="uGCtZE3ITI" dmcf-ptype="general">그는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내일은 다 이야기하자. 직접 말하고, 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라는 생각을 계속했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김수현은 "그러나 그때마다 망설이게 됐다. 내 결정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나와 모두를 잘못되게 만드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edbd817f954c1367a377d62877b42fbf150bb9b35149ca3ffa1b4f7d32436b1" dmcf-pid="7HhF5D0CSO" dmcf-ptype="general">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다.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 정도 교제를 했다. 하지만 그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저의 이런 선택을 비판하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와 고인 사이에 일들에 대해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된다. 그렇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98f03ebd67fcefcf832e799655499ac80c4c7a3f890486ed27294effa4d2d2b" dmcf-pid="zx9ieULKvs" dmcf-ptype="general">앞서 김수현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유족 측 주장을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줄곧 부인해왔다. 그러나 이후 대화 내용, 커플 사진 등 여러 증거가 쏟아져 나오자 "고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1년간 교제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p>
          <p contents-hash="31efc15c558a6f67bf345e5f6407b6ec614c238364cc5be1b68248fe16800ba8" dmcf-pid="qM2nduo9lm" dmcf-ptype="general">마포구=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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