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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 걸그룹 멤버, 성 정체성 고백 "여자도 좋아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03-30 12:11: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걸그룹 캣츠아이 멤버 라라 "커밍아웃 무서울 수 있지만... 부끄럽지 않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XefOxo9R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11cd98ac66c7b0b1d61d037109175110b3bd928392303b6c84683a6bcc74ad" dmcf-pid="FZd4IMg2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hankooki/20250330121105749vomk.jpg" data-org-width="640" dmcf-mid="1ChEuOWA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hankooki/20250330121105749vo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be91ce10c0d5c8d2d1050cb7e37a367490eb487dc70cb479e56e25eb93784d" dmcf-pid="35J8CRaVJ7" dmcf-ptype="general">하이브의 미국 현지화 그룹 캣츠아이(KATSEYE) 멤버 라라가 성 정체성을 고백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df4cc36691ad94ad23f8a4f66e4b83343b82c727f8337f6942676c9e1565457" dmcf-pid="01i6heNfRu" dmcf-ptype="general">라라는 최근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과 소통하던 중 "나는 8살부터 내가 (남녀) 모두를 원하는 하프 프룻케이크(half fruitcake)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하프 프룻케이크'라는 표현은 다양한 성별에 대한 끌림을 상징하는 단어다. 그는 "누구든 상관 없이 다 좋아할 수 있다. 스스로를 어떤 성적 지향으로 딱 규정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c016251ea509dd79ff8096e2a9f1d57b9573d1dbe3a1021f2aa1a5decd28d3e" dmcf-pid="ptnPldj4dU" dmcf-ptype="general">인도계 미국인인 라라가 속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12주에 걸쳐 진행한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p>
          <p contents-hash="d86eaf2057b5ddbc3822a9db8c9be979c9d99cfc9b34df0fc90c2e0034d90a80" dmcf-pid="UFLQSJA8Rp" dmcf-ptype="general">라라는 "드림 아카데미 시절 (성 정체성이) 알려지는 게 두려웠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서 기회를 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9af9461b044dbdd928ebcfafc046bd45957eaa7eb8d027785a8effec40465ac" dmcf-pid="u3oxvic6R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커밍아웃은 무서울 수 있다. 게다가 나에겐 유색인종이라는 또 다른 층위가 있어 두려웠다"며 "이건 내 일부분이며 전혀 부끄럽지 않다. 스스로 자랑스럽다. 나를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p>
          <p contents-hash="53f54f6808f6e6cfbb7818a8a3f869a598b02a280ca478d04fe0b1b7a1a2296e" dmcf-pid="70gMTnkPn3" dmcf-ptype="general">흔치 않은 현역 아이돌의 고백에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 해외 팬은 "라라를 지지한다. 용기를 내줘서 고맙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39951882c8fcc81c4454c10ef18055153ebf291a105bc13bc6f5d44238699b6" dmcf-pid="zpaRyLEQnF"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언더커버 하이스쿨’ 작감배음 완벽했다, 유종의 미[종합] "병원 밖 AI 건강관리 시대"…과기정통부, '닥터앤서3.0'로 환자 예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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