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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순, "거슬린다" 직격탄…남자 4호의 반응은 (지볶행)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8 18:4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나는 SOLO' 9기 옥순과 '나솔사계' 남자 4호, 프라하에서 감정 기복 넘치는 여행기 공개 신경전 속에도 예상치 못한 화해 분위기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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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주환 인턴기자) '나는 SOLO' 9기 옥순과 '나솔사계' 남자 4호가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프라하에서 펼치는 롤러코스터급 여행기가 공개된다. 앞서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의견 충돌을 일으키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달라진 분위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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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갈등의 불꽃이 튀는 '으르렁 케미'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도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어색한 대화를 나누는데, 9기 옥순은 갑자기 남자 4호의 표현에 발끈해 "되게 거슬리네"라고 쏘아붙인다. 갑자기 들어온 9기 옥순의 공격에 남자 4호는 "무서워서 말도 못 하겠다"며 움찔한다.
 남자 4호는 계속 말이 없는 9기 옥순의 눈치를 살피더니 "지금 좀 피곤하시냐?"고 '극존칭'까지 쓰면서 슬쩍 말을 건다. 그럼에도 9기 옥순은 대답 없이 싸늘하게 고개만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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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분위기는 음식이 나오면서 급반전된다. 9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직접 음식을 잘라 건네는가 하면, 맛을 본 뒤 만족스러운 감탄사까지 내뱉으며 부드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남자 4호는 "여행 메이트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 같은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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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9기 옥순은 어렵게 결심한 듯 "뒤에서 못할 말은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하고, 뒤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앞에서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감춰뒀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과연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게 어떤 앞담화(?)를 하려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음식이 나오자 두 사람은 평소와 달리 다정한 모드를 켠다.
 9기 옥순은 음식을 잘라 남자 4호에게 건네주는가 하면, 요리를 맛본 뒤 "음~"이라며 만족의 감탄사를 터뜨리는 것. 9기 옥순의 부드러워진 모습에 남자 4호는 "여행 메이트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 같은데?"라며 '깜놀'한다.
 극적인 감정 변화를 보인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28일 오후 8시 40분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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