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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비' 강말금 "하정우 감독=사랑·에너지…찬양 안 하고 싶지만"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7 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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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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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81f8894cc9665cd518aec1540205ee86c371e14ae92386a359f2fc6a9bd9cf" dmcf-pid="UzRMtSZw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xportsnews/20250327120504841slww.jpg" data-org-width="2000" dmcf-mid="3u2gqZuS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xportsnews/20250327120504841sl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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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6c8f2411283be61bf090c96d25f47f2fcce5dab6fa6dbe2f51ac6856890c00e" dmcf-pid="uqeRFv5rt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강말금이 감독이자 배우로 만난 하정우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d1ea3a2b3d45363cdd44164e05ec804b85d4d134697623bc9fc65e0a12dd11f" dmcf-pid="7Bde3T1mZL" dmcf-ptype="general">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강말금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4dbaaf86b1bcea0b2348e45e8dc4afcf13e74ad65ab91f89bd63a57cd7a1e0f8" dmcf-pid="zbJd0ytsGn" dmcf-ptype="general">'로비'는 연구 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강말금은 국책사업의 결정권자인 조장관 역을 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2aee74cd1707ac60584b870f079ea734f31ff66f5daaf8f05c69a936487a73" dmcf-pid="qKiJpWFO5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xportsnews/20250327120506359hnww.jpg" data-org-width="1500" dmcf-mid="0uMx1lXD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xportsnews/20250327120506359hn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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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473e91f366cf6c697ab8c4b39ecbfdafb98cc8889c16aab29eb09ae69f10ef" dmcf-pid="B9niUY3IZJ" dmcf-ptype="general">감독으로 만난 하정우에 대해 강말금은 "제가 찬양을 안 하려고 하는데도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졌다. 감독님을 생각했을 때 약간 배우로서 떠올리는 단어가 있었다. 사랑과 에너지. 이게 앞으로 배우 생활에 큰 기둥이 될 거 같다. 감독님이 가지고 있다"라고 강한 믿음과 의지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e9ecd8848d0ab38690e6806c713f43dff8d2d47be7ba78cc61c8dd29763b898" dmcf-pid="b2LnuG0C1d" dmcf-ptype="general">'로비' 촬영으로 2023년 6월 하정우를 만났을 당시를 회상한 강말금은 "리딩까지 하느라 진하게 만났다. 중간에 편집하실 때는 보통 (감독들은) 거리가 있는데 그때도 연결이 되어 있던 느낌이다. 홍보까지 하면서 깊어지는 것 같다"며 "감독님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너무 많다.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이 정도 되면 예술가가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46ca23fc55519ed3321458338e547db88a629375718d453b71a3bf8ec3cb4a5" dmcf-pid="KVoL7HphYe" dmcf-ptype="general">아쉽게도 '로비'에서 강말금과 하정우는 함께 연기하는 신이 많지 않다. 하정우와 딱 하루 연기를 했다고 밝힌 강말금은 "연기를 잘하는 감독님이시지 않나. 감독으로서 첫 촬영을 할 때 모니터에서 '나의 무엇을 볼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본인이 연기를 잘하니까 얼마나 잘 보이겠나. 저는 흠이 많은 배우인데 한 순간도 평가받는 느낌이 없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16dadc82e8fa48331fb6ddb6be61dee257db710afb2f15d0247ac8c0b5e5ace" dmcf-pid="9fgozXUl1R" dmcf-ptype="general">사진 = 쇼박스</p>
          <p contents-hash="053449076e09c0c5a4e8249d5e56920579d06a938fa5a7ecb77774f6f65a28fe" dmcf-pid="2fgozXUlGM"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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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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