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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최종 선택 포기 후 퇴소… "억지로 뺏고 싶지 않아" ('커플팰리스2')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7 07: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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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net '커플팰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SpoHankook/20250327073603557bmjc.jpg" data-org-width="600" dmcf-mid="YvGb6nkP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SpoHankook/20250327073603557bmj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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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커플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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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났던 유혜원이 '커플팰리스'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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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유혜원은 최종 선택을 포기하고 기권을 선택하며 커플팰리스를 떠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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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유혜원은 프러포즈 후보 투표에서 "짧은 시간 안에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이 된다고 말씀을 하셨다. 남자답고 리드하는 사람. 남자는 남자다워야지. 남자라는 사람이 얘를 선택할까, 얘를 선택할까 경험을 처음 해본다. 너무 당황스럽다"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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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투표 직전에 유혜원은 일본 대기업 회사원 3번 황재근 가장 가깝게 소통해 왔다. 그러나 황재근은 VIP 전담 은행원 23번 서진주에게 흔들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결국 유혜원은 기권하며 선택을 포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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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유혜원은 "저는 포커페이스가 안 되니까. 눈 안 마주치고. 3번님이 저를 픽하실 줄 알았는데 안 하셨다. 그렇다고 뺏을 순 없으니까. 제가 유혹을 하는 성격은 아니다. 그 사이를 뚫고 억지로 막 하고 싶지 않았다. 저는 열 번 저를 찍으면 끌려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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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net '커플팰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SpoHankook/20250327073604872vztz.jpg" data-org-width="600" dmcf-mid="Gk4awv5r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SpoHankook/20250327073604872vzt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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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커플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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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황재근은 "저와 매칭이 돼서 오셨으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책임을 가지고 그 분과 지속하고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솔직하게 그렇게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는 내 선택에 집중해야겠다. 확실하게 서진주로 픽을 정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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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본 김종국은 "배우자로 적합한 상대를 생각하는 것 같다"며 황재근의 모습을 대변했고, 미주는 "나만 바라보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다"며 유혜원의 입장을 이해했다. 가희는 "유혜원이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황재근의 마음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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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프러포즈 투표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한 남자 8번, 남자 28번, 여자 12번이 퇴소했다. 이와 더불어 선택을 포기한 여자 19번 유혜원과 13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회사원 A 8번 최서희도 퇴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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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작별 인사를 나눈 뒤 유혜원은 "진주 언니가 나한테 되게 미안해하더라.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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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황재근은 "혜원 님과 서희 님이 떠나게 된 것도 내 영향이 어느 정도 있었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좋지 않더라"며 씁쓸함을 내비쳤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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