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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컴백’ TNX, 멤버 우경준 탈퇴→1년 반 공백기... “오히려 터닝포인트”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6 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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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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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TNX(티앤엑스)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오성준, 은휘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 앨범 'FOR REAL?(포 리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NX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 ‘포 리얼?’은 사랑에 대한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3166ljhb.jpg" data-org-width="800" dmcf-mid="HdSvxHph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3166ljh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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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TNX(티앤엑스)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오성준, 은휘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 앨범 'FOR REAL?(포 리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NX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 ‘포 리얼?’은 사랑에 대한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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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br><strong>“그래서 진짜 답이 뭐야?”</strong>
           <br>
           <br>TNX가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아 진짜’로 리스너들을 취향 저격할 예정이다. 
           <br>
           <br>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포 리얼?’에 대해 “TNX만의 진실한 감정이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br>
           <br>‘포 리얼?’은 사랑에 대한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아 진짜’를 포함해 ‘퍼펙트 댄저’ ‘왓 이프’ ‘시간의 틈에서’ ‘겨울 다시 봄’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TNX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선을 그려내겠다는 포부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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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3799dexg.jpg" data-org-width="800" dmcf-mid="X2QxYic6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3799de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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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4189mgos.jpg" data-org-width="800" dmcf-mid="ZHxMGnkP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4189mgo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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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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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 진짜’는 사랑이 시작을 마주한 설렘, 그로 인해 겪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strong> ‘아 진짜 돌아버리겠다. 나의 정신 / 미처버리겠다. 나 이렇게’</strong>처럼 직설적이고 통통 튀는 가사가 흥미롭다. 이날 최초 공개된 ‘아 진짜’ 무대는 유쾌한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 했다. 가사에 맞춰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물론, 곤란하다는 머리를 잡고 흔드는 안무 역시 눈길을 끌었다. 
           <br>
           <br>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은휘는 타이틀 곡 ‘아 진짜’ 단독 작사를 비롯해 작곡, 프로듀싱, 수록곡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고 오성준은 수록곡 ‘퍼펙트 댄저’ ‘왓 이프’ 작업에, 마지막 트랙 ‘겨울 다시 봄’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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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TNX(티엔엑스) 은휘.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4534bsgq.jpg" data-org-width="800" dmcf-mid="5QyWe57v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4534bsg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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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TNX(티엔엑스) 은휘.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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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타이틀 곡에 참여한 은휘는 “이번에 타이틀 곡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싸이 대표님께 장문의 문자 한 통을 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대표님께 ‘한 번만 믿어달라. 멋있게 하겠다’고 했다”면서 “대표님이 ‘너 믿을 테니 이대로 가보자’고 확신을 주셨다. 이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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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번 컴백이 TNX에게 의미 깊은 또 다른 이유는 긴 공백기를 깨고 나오는 앨범이기 때문. 최태훈은 “약 1년 9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졌더라. 팬들이 어떤 마음으로 우리를 기다렸을 지 가늠이 안간다”면서 “‘포 리얼?’은 많은 욕심을 바란다보기 보다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 그리고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공백기가 오히려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이었으며, TNX에게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부연했다.
           <br>
           <br>지난해 10월 멤버 우경준의 탈퇴 후 첫 행보이기도 하다. 6인 체제에서 5인 체제로 변경된 만큼, 멤버들 역시 동선 등 여러 가지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위기’라고 생각하기 보단, 오히려 마음을 잘 가다듬고 신보 준비에 열중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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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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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TNX(티엔엑스) 최태훈.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4881gumn.jpg" data-org-width="800" dmcf-mid="11Ch6WFO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ilgansports/20250326170304881gum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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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TNX(티엔엑스) 최태훈.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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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9ef341c262b7ef98e9a132b5465355a0cdbd171f473b3ca43833a05a4c5195c" dmcf-pid="qDZ5op9Hsz" dmcf-ptype="general">
           <br>리더 최태훈은 “나머지 멤버들의 의지가 강했고, 서로 응원하면서 좋게 마무리했기 때문에 심적으로 많은 동요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결과적으로 ‘포 리얼?’ 준비를 잘 마친 것 같다. 자신감이 많이 차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br>
           <br>끝으로 멤버들은 “뻔한 사랑 이야기이지만, TNK만의 개성이 잘 드러난 노래”라면서 “봄이 올 때마다 ‘아 진짜’를 대중이 떠올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r>
           <br>TNX 표 몽글몽글한 고백 송 ‘아 진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br>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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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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