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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루빨리 일상 회복하길"...수지→유재석-박보영, 산불 피해 기부 행렬 동참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6 13:43: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수지, 유재석, 박보영, 고민시, 이찬원, 심진화, 소유진, 이혜영, 천우희, NCT 해찬, 장민호, 임시완, 이승윤, 위너 김진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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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전국 각지에서 산불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26일 배우 수지는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수지가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마음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돼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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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민시 또한 울산, 경상 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고민시는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금은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할 때다. 더 많은 분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가수 장민호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들에 앞서 많은 연예인들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지역사회 등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이혜영은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혜영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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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천우희도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및 소방관 지원을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 천우희는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를 본 이웃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재난 때마다 앞장서 대응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유재석은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이찬원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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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영은 소방관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심진화는 자신의 SNS 계정에 "산불이 부디 더 번지지 않고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라는 글과 함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기부를 원하시는 분들기 계시면 1.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대한적십자사 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 한통으로 3000원, 문자는 2000원, 많지 않은 금액으로도 가능한 방법이 많더라고요 기부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해 주세요)"라며 기부 방법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배우 임시완, 소유진, 방송인 김나영, 개그맨 이승윤, 유병재, 그룹 NCT 해찬, 위너 김진우 등 다수의 연예인이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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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포항 등으로 확산됐다.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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