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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롯데바이오도 송도로…바이오 기업들이 송도로 간 까닭은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5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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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O7bwMT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dSWxpa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 클러스터 입주기업 위치도.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5/dt/20230205162612638leuh.jpg" data-org-width="540" dmcf-mid="7H3dL5rq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5/dt/20230205162612638le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 클러스터 입주기업 위치도.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B8nyHe7AC3" dmcf-ptype="general">롯데바이오로직스가 사업을 펼칠 둥지로 인천 송도를 낙점하면서 K-바이오가 송도를 중심으로 거점을 구축했다.</p>
          <p dmcf-pid="bW0Jo1mBSF" dmcf-ptype="general">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IFEZ)에 총 36만리터 규모의 대규모 메가 플랜트를 짓겠다는 투자의향서를 서면으로 제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공장 건설 위치로 인천 송도, 충북 오송, 경기 광명, 경남 창원 등을 고려했는데 최종적으로 송도를 선택한 것이다.</p>
          <p dmcf-pid="K5qacUlfCt" dmcf-ptype="general">앞으로 IFEZ와 협의를 거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공장 건설이 확정되는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12리터 규모 첫 메가 플랜트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025년 하반기에 준공, 2026년 하반기 GMP 승인을 거쳐 2027년부터는 상업 생산을 시작하며 2034년에는 3개의 메가 플랜트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dmcf-pid="9gmUqEQSv1"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송도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들이 모두 모이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생산기지이자 K-제약바이오 메카로 거듭난다. 현재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바이넥스, 보로노이을 비롯해 다국적 기업 머크와 존슨앤드존슨의 백신 계열사 얀센백신, GE헬스케어 등이 생산 또는 연구시설을 운영 중이다. </p>
          <p dmcf-pid="2jIzKrRyv5" dmcf-ptype="general">올해부터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송도에 이미 신공장 건설을 마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심사 신청과 관련 자료 제출을 완료한 상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 약 9216평 부지에 건설 중인 글로벌 R&amp;PD 센터를 내년 완공한 뒤 판교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p>
          <p dmcf-pid="VW0Jo1mBSZ"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로직와 셀트리온은 이미 신공장을 건설 중에 있거나 추가 공장 건설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송도의 바이오 산업 덩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p>
          <p dmcf-pid="f1BNkuS4lX" dmcf-ptype="general">2022년 상반기 기준 글로벌 단일 도시별 연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살펴봤을 때 송도는 88만리터 규모로, 미국 매사추세츠(65만리터), 싱가포르(32만리터)에 월등히 앞서고 있는데 국내 기업들의 입주가 더해지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p>
          <p dmcf-pid="4OG8xTNFlH" dmcf-ptype="general">송도는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외에도 이미 바이오 관련 기반시설 및 인프라가 구축돼 상호협력 등의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p>
          <p dmcf-pid="8ACq9meWvG" dmcf-ptype="general">아울러 인력 수급 측면에서도 송도는 바이오 기업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미 업계 근로자들이 다수 있기 때문에 동떨어진 지역에 들어가는 것보다 채용이 쉽다는 것이다. 실제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창립 후 첫 대규모 채용 당시, 업계에서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공장이 또 다른 후보지였던 오송 같은 곳에 들어선다면 구인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p>
          <p dmcf-pid="68nyHe7AhY" dmcf-ptype="general">끝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의료복합타운을 건설하면서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 5년내 대규모 의료기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송도는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p>
          <p dmcf-pid="PS1MJHEulW" dmcf-ptype="general">김진수기자 kim89@d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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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amp;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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