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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설공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하고도 깜깜... '인어공주'보다 부진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4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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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MoEEhL1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3d381febac6f9e20aeec35c4d782c26e1d0a95cf4a085133581f2faf03d0fe" dmcf-pid="4zRgDDlo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tvreport/20250324221032704rndt.jpg" data-org-width="1000" dmcf-mid="28W5uuVZ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tvreport/20250324221032704rn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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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93cfbd5d7c18bd5f5e9e11c2ba727802ee3ea335442e0eb11de1c7e84cdd482" dmcf-pid="8qeawwSgYy"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도 최악의 흥행 기록을 남길 위기에 처했다.</p>
          <p contents-hash="74af2bab8079e93831b2fe10524fbf1c37a97c9e80f687989b2b7683bf6062d8" dmcf-pid="6BdNrrvaXT"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각) BBC 방송은 미국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의 통계를 인용해 '백설공주'가 지난 21일 개봉 이후 총 8730만 달러(한화 1280억 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753c83864862965c092f84f7fe0e30d5a596fe684b6b441f9ece3aa4253a2291" dmcf-pid="PbJjmmTNGv" dmcf-ptype="general">이 중 북미 수입은 4300만 달러(630억 원)로 북미 외 지역 수입은 4430만 달러(649억 원)에 이른다.</p>
          <p contents-hash="169f4cff59dd604a31a261789a78f429b0ebb68a5aae3330d77989be2949a894" dmcf-pid="QKiAssyj1S" dmcf-ptype="general">'백설공주'는 2억 7000만 달러(3960억 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대작으로 개봉 첫 주 북미에서 8500만 달러(1240억 원)의 티켓 수입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됐던 것과 달리 절반의 수입을 올리는데 그쳤다.</p>
          <p contents-hash="d650991aa1747ab35a7d8553f96455023a6444a7e9fa167dda7cb8e5ca2961e2" dmcf-pid="x9ncOOWAHl" dmcf-ptype="general">캐스팅과 연출 전반에 대한 혹평 속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의 평점은 2.3까지 곤두박질치며 험악한 현지 반응을 엿보게 했다.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역시 44%로 '썩은 토마토'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3d00a92a703debe208434e2f6252d1e196345fd137a4dc8806be1dddafb38b7" dmcf-pid="ys5u22MUHh" dmcf-ptype="general">'백설공주'와 마찬가지로 다양성 캐스팅으로 논란을 야기했던 '인어공주'가 개봉 첫 주 북미에서만 1억 1750만 달러(1720억 원)의 티켓 수입을 올린 점에서 미뤄볼 때 '백설공주'의 부진은 더욱 두드러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5f5c1674c01aa38383aa6a2cab3f787d2a9dd8c49f0ad03238d2f59abd6886" dmcf-pid="WO17VVRu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tvreport/20250324221035096xaoe.jpg" data-org-width="1000" dmcf-mid="VQOy11zT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tvreport/20250324221035096xa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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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52b03c455be626d3ab4f9549b810198230788ec3ad7eeed57a793e59b51b2d3" dmcf-pid="YItzffe7HI" dmcf-ptype="general">'백설공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눈처럼 흰 피부와 흑발이 트레이드마크인 백설공주 역에 라틴계 배우인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하며 제작 내내 PC 논란에 시달렸다.</p>
          <p contents-hash="c60bdcc3f860247b7b9b9d388242ab0a0ffe880bbb8095177412c60a87223220" dmcf-pid="GjvZUU2XHO" dmcf-ptype="general">일각의 반발에 "백설공주 역할을 위해 내 피부를 표백하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남겨 여론을 악화시켰던 지글러는 한술 더 떠 원작 애니메이션에 대해 "시대에 뒤떨어진 작품" "왕자는 공주의 스토커 같은 존재"라고 폄하해 논란을 키웠다.</p>
          <p contents-hash="4088eaf890f9ef4e9efd463ac7d6402aa1fe44da63a53eebf1d4627f90dd5968" dmcf-pid="HAT5uuVZts"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설공주' 스틸, 포스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추성훈, ♥야노시호와 불화라더니…"우리집 도마 썩었어" 또 폭로(푹다행)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 드디어 엄지원 향한 오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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