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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보험' 이광수 "노란색이라 캐스팅? 이런 말은 처음" 웃음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4 14: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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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보험' 이광수,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JTBC/20250324144416578anod.jpg" data-org-width="560" dmcf-mid="GwtFmSZw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JTBC/20250324144416578an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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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보험' 이광수,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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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광수가 '노란색'이라 캐스팅이 됐다는 감독의 발언에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br>
           <br> 24일 오후 tvN 새 월화극 '이혼보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원석 감독,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참석했다. 
           <br>
           <br> 이광수는 플러스손해보험 로스 컨트롤센터 주임 안전만 역을 소화한다. "일단 현장에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대본 외에도 애드리브나 감독님이 추가한 상황이 많아 재밌었다. 현장에서 촬영 전 얘기를 많이 했다. 동욱이 형이랑 극 중 어렸을 때부터 친구고 다희랑 일을 많이 처리하러 다니는데 어떤 애드리브를 해도 재밌게 받아주더라. 동욱이 형이 재밌어하고 예뻐해 주니 현장 가는 게 기다려지고 놀러 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br>
           <br> 이원석 감독은 이광수를 캐스팅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섬세한 사람을 찾고 있었다. 작가님이 이광수 표 안전만은 노란색이 떠오른다고 하더라. 이광수가 딱이었다"라고 했고 이 같은 이유에 당황한 이광수는 "노란색이라 캐스팅이 됐다는 말은 정말 처음 듣는다"라는 반응을 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br>
           <br>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31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br>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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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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