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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른 女 가슴 보고 히히덕? ‘재혼’ 김준호 “우리 공주님” 호칭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0 17:07: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kO7cLKj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5cdfaab42f3ed4565963a2ddc55865cbf96f55821835ea000b44155e685c0b" dmcf-pid="xuEIzko9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egye/20250320170714792xrke.jpg" data-org-width="1200" dmcf-mid="6kxnyQ2X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egye/20250320170714792xr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ce2c295d9f650f132d3e47256f07ea66954274f259d91947920339d1c1a1d0" dmcf-pid="yczVE7tso6" dmcf-ptype="general">
             
           <br>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4811e7f4158a9672a24f6b690540c9d41f8266e766155fc56baa7762bcc4cda7" dmcf-pid="WkqfDzFOc8" dmcf-ptype="general">19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 구독해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가슴 크다 했을 때 남친 반응 보기'라는 이름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fee60185f868c7e3ce7f8db5beab4ae607e80a744194c3b72550d654ec810e50" dmcf-pid="YEB4wq3IN4"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는 김지민이 김준호의 반응을 보기 위해 "와, 이 여자 가슴 장난 아니다", "이야 이 정도 가슴 크면 안 힘드나?"라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p>
          <p contents-hash="c2abf2c1e886ab3fef037fdcd4356273de0c43a6ee6ebc91230accaed4eef288" dmcf-pid="GDb8rB0Ckf" dmcf-ptype="general">이에 김준호는 "누가?"라고 물으면서도 핸드폰을 보며 무관심한 태도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307f0b074c9c4fcf486f63fef3b6eca391b225f9810e07e71cdb166fba6bd72" dmcf-pid="HwK6mbphAV" dmcf-ptype="general">이어진 영상에서 김지민은 2055년으로 분해 할머니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지민은 할머니 톤의 목소리로 "아이고~ 이 여자 가슴이 진짜 크네요. 아이고~ 엉덩이가 아주아주 빵빵한 게 아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134514092f1592ad765356baa1b07b65956b5972516855a7e4c79a5beafefe9" dmcf-pid="XyRoYMf5g2"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준호는 "아이고 그거 몇십 년째 그런 장난을 치느냐"며 "나는 우리 지민이 밖에 없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9593bece378697444fbb5394e848075069cc785476cbc4b8c6d8dfeb78d55b4" dmcf-pid="ZWegGR41j9" dmcf-ptype="general">감동한 김지민은 "영감, 고맙다. 30년 동안 한결같이 나만 바라봐 준다"고 기뻐했다.</p>
          <p contents-hash="4d621cead52e80f2e85e5705a4aa2ef3bb9630d35005d068185168a1f7f4c6a0" dmcf-pid="5YdaHe8tcK" dmcf-ptype="general">다만 이때 김준호는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이 "뭘 그렇게 보느냐"며 다가가자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오자키 아이'를 보고 있던 김준호는 화들짝 놀랐다.</p>
          <p contents-hash="3028f7a3e47481f3a7016710756dbcc5c998675af0e67439b0fd98e406a0a4c8" dmcf-pid="1GJNXd6Fkb" dmcf-ptype="general">김지민이 "한참 어린 손녀뻘을 그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김준호는 "이 여자도 (우리랑 같이) 늙었다"며 "이 여자라니요, 우리 공주님한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635a886b729ab955e278e3c8481e7d05b2e48023d7b298ecbe48f3a4696004" dmcf-pid="tHijZJP3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egye/20250320170715221mtwj.jpg" data-org-width="650" dmcf-mid="PewhBDaV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egye/20250320170715221mt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d971f13381f07863494aa652297072d67e33e13e5705b85645797e4578d80ba" dmcf-pid="FXnA5iQ0kq" dmcf-ptype="general">
             
           <br> 앞서 채널 '준호 지민'에는 '이제 준비해야지...결혼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div>
          <p contents-hash="6cf091497c8dba06d60f34ca07a53adc241dd990bab461dc15b5e6b462ab1452" dmcf-pid="3ZLc1nxpgz" dmcf-ptype="general">이날 김지민은 이사를 앞둔 김준호의 물건 정리를 도왔다. 김준호의 물건들을 살펴보던 김지민은 돌연 전신거울 뒤 액자에 걸린 외간 여자 사진에 경악했다. </p>
          <p contents-hash="59ee1ba82407fb76e6886b59361f8b68ab54d40eb76c9f239e412361757eae47" dmcf-pid="05oktLMUA7"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와 씨 장난하세요? 내가 이거 사귈 때부터 버리라고 했는데 올 때마다 계속 있다"며 "이 여자 버리라고 했더니 (김준호가) 버렸대. 여기다(거울 뒤에) 숨겨놨어. 여기다 숨겨놨어 5년을. 미친X 아니니? 나한테 분명히 정말 진심으로 재활용에 신고하고 버렸대. 돈 주고"라고 분노했다.</p>
          <p contents-hash="b560963b4a815fe4d71796c1ec5a4920031516becb4d6d6cc229510fcf4fc628" dmcf-pid="p1gEFoRuou"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이 아이는 시노자키 아이야. 내 것이 아니고 우리 회사 대표 거"라며 "이 분이 와서 우리 회사랑 행사를 하고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bb905399d35651c5b44f255a11146e2009477174591886a522b44714422944" dmcf-pid="UtaD3ge7g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혹시 몰라서 가져왔는데 자기랑 사귀고 버렸어야 했는데 거울 뒤에 있는 걸 몰랐네"라고 변명했다.</p>
          <p contents-hash="8e499e4b175936b54dea73a5f0b37003d95ac846b16d59fa4045fec99c5e80f7" dmcf-pid="uFNw0adzap" dmcf-ptype="general">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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