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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다훈, 미혼부 숨긴 과거에 눈물 "날 안 버린 딸 고마워" ('같이 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0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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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kRSu1mp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27974da18a887d7848b9be92513f9d07877107ad30e52fe60150a98d1e8078" dmcf-pid="BUDdTzFO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poChosun/20250320111543329tnhn.jpg" data-org-width="700" dmcf-mid="URHm7e8t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poChosun/20250320111543329tn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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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33f78d779f0cceb770e3908ef48bdbc2e21cd78c3b668c85d317244b0cbf97" dmcf-pid="buwJyq3IU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같이 삽시다' 윤다훈이 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인다. </p>
          <p contents-hash="43ee76580e31a3f398b2230fe3351d2b79957c1a45c377904e0a01345126222c" dmcf-pid="K7riWB0Cp7" dmcf-ptype="general">오늘(20일) 방송되는 KBS2 '같이 삽시다'에서는 윤다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d212d7bdc6f58546af7b5525fc41f6914ff7d3b2b76d9c850696bcd69fb28fd6" dmcf-pid="90kRSu1mzu" dmcf-ptype="general">한옥에서 떠올리는 옛 기억</p>
          <p contents-hash="8ece52135f7b883cc6cb07d0d2c710f3f0e22df5098336a40635fa08fe8b3d30" dmcf-pid="2pEev7tszU" dmcf-ptype="general">사남매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양반마을로 유명한 인량리 전통마을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 옛 모습 그대로인 고택의 정취를 느끼며 밥식해, 북어 보푸라기, 봄나물이 가득한 종가 음식으로 배를 채운 네 사람은 뜨끈한 아랫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옛 추억을 꽃피운다. 윤다훈은 치기 어린 중학생 때 추억의 완행열차 비둘기호에 몸을 싣고 부산으로 향한 기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김청은 외할아버지의 첩까지 챙기며 살아야 했던 외할머니의 삶을 털어놓으며 어린 시절을 상기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d7646fb6d2743af3b645807577c086d4949abcd4fa08f11a6a792f8870422f" dmcf-pid="VUDdTzFO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poChosun/20250320111543574tmgy.jpg" data-org-width="700" dmcf-mid="uwTk3P9H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poChosun/20250320111543574tmg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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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poChosun/20250320111543984wrmj.jpg" data-org-width="700" dmcf-mid="7Fg8stYcF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SpoChosun/20250320111543984wrm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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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abad6b5ccc2ee2985366c1ce2eabd1820f3d6dc139535881524a068efde121" dmcf-pid="47riWB0C73" dmcf-ptype="general"> 부모와 자식 사이</p>
          <p contents-hash="89543fd8d480cb66b582e1cfea18c8cdcb734aea26d7aee196ad3f26d4035ebe" dmcf-pid="8zmnYbph3F" dmcf-ptype="general">윤다훈은 과거 미혼부임을 숨겨야 했기에 늘 본인의 뒷모습만 봐야 했던 딸에게 미안함의 눈물을 흘린다. 윤다훈의 딸은 오히려 "날 버리지 않아 줘서 고맙다"며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이를 듣던 김청은 홀어머니를 둔 본인의 상황을 빗대어 윤다훈의 딸 이야기에 큰 공감을 한다. 김청은 온갖 사기를 당하며 기구하게 산 어머니를 보며 "절대 우리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키워준 어머니에게 무한한 감사 인사를 보낸다. 누군가의 부모이자 자식이기도 한 사남매는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충만한 가족애를 느낀다.</p>
          <p contents-hash="80b65c06fb0d30ff9592e3e6127fa7738d2aea73f52d5246132365f31678bce5" dmcf-pid="6qsLGKUlut" dmcf-ptype="general">그리움이 짙어지는 밤</p>
          <p contents-hash="25b3de06df2d857f9d77737b06d6e84105a4eb440f45ac98b0fb39e5aa4fc019" dmcf-pid="PBOoH9uSU1" dmcf-ptype="general">어느새 기러기 아빠 10년 차로 홀로 살아온 윤다훈은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외로웠던 시간을 고백한다. 윤다훈의 첫째 딸은 배우를 꿈꾸며 아버지의 후광 아래 성공하고 싶지 않아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닌 속 깊은 딸이다. 캐나다에 있는 딸과 손녀에게 영상통화를 걸며 그리움에 눈물짓는 윤다훈의 모습에 누나들도 눈물을 훔친다. 한편, 티격태격해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김청과 윤다훈에게 아찔한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청일점 윤다훈이 샤워 중 수건이 없어 김청에게 도움을 청하자, "수건 가져다 달라는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며 여태껏 보지 못한 당황한 반응과 함께 문 열린 욕실로 다가가며 긴장감이 고조된다.</p>
          <p contents-hash="284e6fab4ed7c8faeb6cf8b555e7ace02a5e1981f924cc9e080dd107827343d6" dmcf-pid="QbIgX27vp5" dmcf-ptype="general">김청, 윤다훈과의 소중한 추억 한 페이지는 3월 20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4ad2d4c95d31b6d7b783353393a0531d9c3b3bf46dbb26160fc621779b6e5f4" dmcf-pid="xjzGPko9uZ"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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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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