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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악플러들에 일부 승소···법원 “단순 의견 벗어난 인신공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9 2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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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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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5b34155fb4e51a82576bc40399a733645abac526b2257386ad3a0d751ebae6" dmcf-pid="z07hCR41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9/seouleconomy/20250319234126003spic.jpg" data-org-width="560" dmcf-mid="uLygozFO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9/seouleconomy/20250319234126003spi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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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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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 문제로 하이브와 결별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에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f225e8e10f5b5dc6cd51da9f1f827d3bf62aa137e5ab01e3b22f30c57f61dab6" dmcf-pid="BtpOsQ2XhL" dmcf-ptype="general">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2단독 안현진 판사는 지난달 민 전 대표가 악플러 8명을 상대로 제기한 24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악플러 4명은 민 전 대표에게 5~1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p>
          <p contents-hash="1031f7c06e22034b4f9ffb1ab360f802727464610518aaeb04b8d09e429b7ac5" dmcf-pid="bFUIOxVZCn"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악성 댓글이) 단순 의견 표명으로서의 한계를 벗어나 원고에 대한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이었다”며 “원고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의 표현”이라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ee3e3187b4acad458bc8d94ba3d18f028b65697f80adad77635d324608d2ed7" dmcf-pid="K3uCIMf5hi" dmcf-ptype="general">나머지 악플러 4명에 대해선 “모욕적‧경멸적 의미가 비교적 경미하고 지나치게 악의적이지 않다”며 청구를 기각했다.</p>
          <p contents-hash="96da8a8da3f8bb3739244a3cc4a5d82bb081ccf6e224cdae394dbdb2c2465bbe" dmcf-pid="907hCR41TJ" dmcf-ptype="general">앞서 악플러들은 지난해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자 관련 뉴스에 “미XX”, “쓰XX” 등의 악성 댓글을 달았다.</p>
          <div contents-hash="b15399fc623e695becd270eb04e026848309a44318a792b65762db6d35ee913c" dmcf-pid="2pzlhe8tWd" dmcf-ptype="general">
           <p>이에 민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정신적 손해에 따른 배상으로 1인당 3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p> 강민지 인턴기자 mildpo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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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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