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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동일, 子 성준 한양대 공대→대치동서 알바 중…"내쫓아야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8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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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8/SpoHankook/20250318143032661ajud.jpg" data-org-width="600" dmcf-mid="8bljW8bY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SpoHankook/20250318143032661aj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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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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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의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교육 철학을 공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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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7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출연한 성동일은 배우 류진과 대화를 나누며 자녀의 독립과 교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아들 성준이 한양대 공대에 진학하고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실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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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성동일은 "준이는 대치동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월급을 받으면 그 돈으로 여수나 광주 같은 곳을 여행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공대에 들어간 것도 내가 시킨 게 아니라, 수학적으로 머리가 타고난 아이라 자연스럽게 선택한 길"이라며, 강요보다는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는 교육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네가 원하면 다 해주겠지만, 후회는 하지 마라"는 원칙을 세워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도록 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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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류진은 "준이가 진짜 공부 열심히 했다. 동일이 형이 공대 출신이라는 건 상상도 못 했다"고 말하자, 성동일은 웃으며 "나는 그와 다른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에게 '이걸 해라'라고 강요해 본 적이 없다. 준이뿐만 아니라 빈이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하고 싶은 걸 찾고 즐겁게 해야 하는 거지, 내가 시켰다가 원망이라도 하면 어떡하냐"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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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8/SpoHankook/20250318143033962vcth.jpg" data-org-width="600" dmcf-mid="6WWDZMf5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SpoHankook/20250318143033962vc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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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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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그는 자녀들이 독립하는 것에 대해 "내쫓아야지!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독립"이라며, 능력이 갖춰지면 스스로 나가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내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아빠가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것은 돈이 아니라 좋은 공간과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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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8/SpoHankook/20250318143035253qoyf.jpg" data-org-width="600" dmcf-mid="x4riCbph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SpoHankook/20250318143035253qoy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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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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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성동일은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결국 내 곁에 평생 남는 사람은 아내뿐이라는 걸 점점 더 실감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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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처럼 성동일은 아이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교육 방식을 고수하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든든한 가장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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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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