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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서희원 장례, 구준엽 장모·어린 아들 참석 못 했다 “노인은 배웅 않는 전통 때문”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8 0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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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bpAS0XD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f3ae4607bc7abb32740af5bff55533a3866569df9a7ac7ee364a515cc1c2b4" dmcf-pid="8KUcvpZw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구준엽, 고 서희원/구준엽 소셜 계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8/newsen/20250318092334631itgw.jpg" data-org-width="658" dmcf-mid="fK2I59uS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newsen/20250318092334631itg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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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구준엽, 고 서희원/구준엽 소셜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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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0f9df6d11f7cdb84ea534222168df9f4a790f201e3fb001e8ec4346cf0cd03" dmcf-pid="69ukTU5ry5"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4e8274f718ec920fe8f950b8d7557993c2f7d584d263a1a7299815358548d2e2" dmcf-pid="P27Eyu1mSZ" dmcf-ptype="general">클론 구준엽이 아내이자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쉬시위안)과 작별 인사를 했다.</p>
          <p contents-hash="cadce12ca934fd3fb4667499811351d696e8fe6c8c2739645dcc948cec2c471e" dmcf-pid="QXvQjSmelX" dmcf-ptype="general">대만 언론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3월 15일(현지시간) 대만 신베이시 진산구에 위치한 진바오산(금보산)에서 서희원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서희원은 진바오산 내 장미원에 안장됐다.</p>
          <p contents-hash="68e8ae767a4cc2f7b4ed2a06d20ee44979084e1ac397b7e1b9f2747e917ad7be" dmcf-pid="xZTxAvsdSH" dmcf-ptype="general">절차에 따라 구준엽은 먼저 유골을 양손으로 들고 진바오산 대원을 따라 계단을 내려가 장미원 묘지로 향했다. 차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였지만 그곳은 아내와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의 끝이었다. 이날 진바오산에는 비가 내렸고 구준엽은 유골을 품에 안고 묘지로 향하는 동안 여러 차례 눈물을 흘리며 숨이 막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81239e04d724ed81c3e890078da7e465a53552105fdb3c20e12eea7942ac6947" dmcf-pid="yiQyUP9HyG" dmcf-ptype="general">대만 전통에 따라 '백발의 노인이 흑발의 고인을 배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희원의 어머니와 어린 아들은 차에 남아 멀리서 장례식을 지켜봤다. 대만에서는 어린아이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p>
          <p contents-hash="9d2eb2a9be3d7528042dcaefdc47d24091ddd0d21f64cd877923e2d5bc755501" dmcf-pid="WnxWuQ2XhY" dmcf-ptype="general">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왕소비 불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양측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고 서희원의 가족이 그의 참석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일부 팬들은 왕소비가 나름대로 조용히 애도하고 싶어 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일각에서는 "전 부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는 해야 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p>
          <p contents-hash="71ddfee85bed4c9cb4f698f937c9c2d98f48116c4710a6c291f4870453ed5ad4" dmcf-pid="YLMY7xVZlW" dmcf-ptype="general">한편 당초 유족은 생전 서희원이 주창했던 환경 보호 정신을 고려해 묘비를 세우지 않고 고인의 이름을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길일을 택해 수목장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구준엽은 “언제든 아내를 찾아볼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갖고 싶다”며 가족과 다시 논의한 끝에 매장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p>
          <p contents-hash="1cc6d05dd6c39a54c39444be555c58e4a192eef1a745384fc8ae6cd01cb9dc05" dmcf-pid="GoRGzMf5vy" dmcf-ptype="general">서희원은 왕소비와 2011년 결혼해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하며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서희원은 지난달 2일 일본 여행 중 독감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p>
          <p contents-hash="6791c28a28b02679e0de51aeb34b54db04c07aa6121058047aabcadc23155841" dmcf-pid="HgeHqR41WT"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XadXBe8tT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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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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