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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추라이 추라이’ PD “추성훈 날것의 매력으로 무장해제”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7 17: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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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sOytYcY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865b290f07b043c8639a263b3be98a8ebe9211894d49ac1468adcd8f29bddb" dmcf-pid="yE92xoRu1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대현 PD.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7/startoday/20250317174536400lvar.jpg" data-org-width="600" dmcf-mid="69ZH0KUlX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startoday/20250317174536400lva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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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대현 PD.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e2f59db7d7f15ea9564fda9c4550349c2049eb44fecb29e440bbf319ef9e80" dmcf-pid="WD2VMge719" dmcf-ptype="general">
           권대현 PD가 추성훈의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1992e8dad57fdd2c4888d6e342cf92614aa885224c1a398032779a72fc1c7667" dmcf-pid="YwVfRadz1K"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는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다. 추성훈은 ‘추라이 추라이’를 통해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인간미 넘치는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게스트가 평소 꼭 시도해 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함께 ‘추라이’하고 있다. 여기에 코미디언 이창호가 추성훈을 보좌하며 케미를 뽐내고 있다.</p>
          <p contents-hash="93eaa0da811ea8352f80c61cecdaacf0b44d1437c75d3162ecd51a055c8e563e" dmcf-pid="G9lSXU5rtb"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첫 시도하는 일일 예능 중 하나로 매주 수요일 오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26일 1, 2회 첫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시리즈 TOP 10에 올랐다. 권대현 PD는 다양한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2024)을 연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17aaca876486f421f8d0d0f3cb82486b7f3b6a73f88d24796d407eb9689e549" dmcf-pid="H2SvZu1m5B" dmcf-ptype="general">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만난 권대현 PD는 ‘추라이 추라이’ 기획 계기에 대해 “20~30분 예능이라 기승전결에 구애받지 않고 짧은 호흡으로 프로그램이 쇼트의 합집합으로 보여지는, 몰입도 있으면서도 조각조각 소비될 수 있는 예능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기획했다. 요즘 토크쇼 많은데, 투박하지만 날것 자체의 매력으로 게스트와 이야기하는 게 추성훈이 진행하는 토크쇼의 매력이다. 거칠지고 투박하지만 그만큼 친근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추성훈이 MC를 하면 다른 결의 토크쇼가 나올 것 같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b52fad9083d24c6db148d7d9f5cb455370431fc4c78cfddfecf15b7537a064" dmcf-pid="XVvT57ts1q" dmcf-ptype="general">MC로 추성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토크쇼를 기획하는 중에 MC를 찾으려고 했다. 추성훈과는 ‘우아한 인생’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고 그때 좋은 인상을 받았다. 당시 격투기 시합 일정이 있어서 예능에 전념할 수 없었는데 ‘추라이 추라이’ 기획 당시 추성훈이 유튜브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할 수 있는 상황이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9031f5894dc5e2f0572bf9961a17ec0e78ad15122b212b000d6b3343359ed49" dmcf-pid="ZfTy1zFOG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추성훈과 생각했던 것보다 언어적 소통이 원활했고 촬영 현장에서 영민하게 역할을 했고 멘트도 좋고 흐름을 읽는 눈이 좋더라. 경기처럼 생각하고 어떻게 활약해야 하는지 잘 아는 것 같아서 섭외하게 됐다. 유튜브에서 집 공개하는 걸 보고 다 내려놓은 것 같더라. 유튜브 반응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걱정되기도 하더라. 그래도 투 트랙으로 가면서 시너지 낼 수 있지 않나 싶었다. 유튜브는 사적인 일상이 있다면, 반면에 게스트와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유튜브에서 형성되는 캐릭터와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d70894906c4e77a4af8425f64bbd1791669ee98ba3946fa141d98457e89f70b" dmcf-pid="54yWtq3I57" dmcf-ptype="general">또 이창호에 대해서는 “MC 추성훈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보좌하는 게 포인트였다. 이창호는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에서 이경규 보좌하면서 진행했다. 그때도 물 흐르듯이 서포트했다. 다양한 게스트가 나와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 신성록 때도 뮤지컬을 해봐서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더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caece92c376003e51e6cd82d839bfe8022407d4a2334af25977473a58a1a32" dmcf-pid="18WYFB0C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라이 추라이’ 추성훈, 이창호.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7/startoday/20250317174539259ndkq.jpg" data-org-width="600" dmcf-mid="P7dRgwNf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startoday/20250317174539259nd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라이 추라이’ 추성훈, 이창호.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6eb4dfa0f6c2b355a27c398f9964d63bd4a8914854405c3d11a68403fda7bd" dmcf-pid="t6YG3bphtU" dmcf-ptype="general">
           프로그램 제목인 ‘추라이 추라이’는 어떻게 나오게 됐을까.
          </div>
          <p contents-hash="0cf0d4d3e200bf67035d2a97ac2e21c84d36f01b543272f91a084de90cf5b031" dmcf-pid="FPGH0KUlHp" dmcf-ptype="general">권 PD는 “‘추리닝’ ‘추상적 대화’ 등의 후보가 있었다. 추성훈과 이야기하다가 건강할 때 자신의 버킷리스트 이루고 싶고, 다른 사람 것도 궁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추라이 추라이’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하더라. 초반에는 실제로 같이 뭔가를 해보는 비중이 적지만 도전하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00a3d4c48284f158cdee9fbbb04aa775185f1b88d978a7a6238756b5838822" dmcf-pid="3QHXp9uS1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추성훈의 버킷리스트 중 ‘달 뒷면 보러 가기’ ‘일론 머스트 만나기’ 등은 실현이 어렵지만, 클럽 디제잉이나 레이싱 도전은 여지가 있지 않나 싶다. 무궁무진하다. 저희는 토크쇼 버라이어티인데, 토크를 베이스 삼아 도전해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384af43b4d8c5efc7197bcf25aeac25ca5161ae26b512736ab427d841f9200b" dmcf-pid="0R517fqyt3" dmcf-ptype="general">게스트 섭외 기준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추성훈의 MC 데뷔전이니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접점 있는 분들, 오래 알거나 막역한 분 섭외했다. 장기적으로 봐도 추성훈 본인만으로 케미를 발산해야 해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d8bac9e3df5922f6799e0eaa76e3504581388e096e2594b276038354b469293" dmcf-pid="pe1tz4BWZF" dmcf-ptype="general">또 게스트 반응을 묻자 “추성훈의 인기가 급상승해서 관심을 가져주는 부분도 있고, 추성훈과 이야기하다가 무장해제 돼서 진솔한 토크가 나오는 것 같다. 추성훈이 돌발적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하는 것 같지만 그래서 얻어걸리는 것도 많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ce7c21edceeb6483a9c65a002b9ccc8a8bd46b6cf9bacf702b2a30696cf32e3d" dmcf-pid="UdtFq8bYtt" dmcf-ptype="general">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의 출연 가능성도 있을까.</p>
          <p contents-hash="0ba40c9dd6539ba411e6d30a3ca1c61ea9d9a5c05132a82ab27706566e00f26b" dmcf-pid="uJF3B6KG11" dmcf-ptype="general">이에 권 PD는 “많은 난관이 있을 텐데, 그런 경우의 수도 열어놓고 있다”면서도 “유튜브에서 가족들이 나오고 있어서 지금은 MC 추성훈의 모습이 자리 잡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35cd8bdf8896cf44d4720df28198b5152c7b812f3a67d3844f15f70b383497" dmcf-pid="7i30bP9HY5" dmcf-ptype="general">이어 “추성훈과 친분이 있는 임시완 차승원 덱스, 친분은 없지만 추성훈이 ‘아조씨’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으니까 영화 ‘아저씨’의 원빈도 초대해보고 싶다. 추성훈이 연기나 영화에 관심도 있고 좋아해서 그런 부분에서 섭외를 시도하고 있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f3eea9e0fcc306446717692bdbae2b3b5f7d806ec4da2a2ce4f789094e2e21" dmcf-pid="zn0pKQ2X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대현 PD.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7/startoday/20250317174541957htrz.jpg" data-org-width="600" dmcf-mid="Qg30bP9H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startoday/20250317174541957ht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대현 PD.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5bd36e04e22b665cf15a59341426a207421fe2d9f0ade970ccb086852e1ead" dmcf-pid="qLpU9xVZtX" dmcf-ptype="general">
           ‘추라이 추라이’는 회차마다 약 20분의 분량으로 제작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3f07684c1bfa07d972d7a01d9cfa9276b92805e7c402a8970bbc96549beb95a" dmcf-pid="BoUu2Mf5HH" dmcf-ptype="general">권 PD는 “요즘 시청자들은 긴 시간 집중하기 어려워하고 숏폼에 익숙해서 20분 짜리 빠른 호흡으로 만들려고 했고 밀도를 신경 쓰려고 했다”며 “저희 타깃층은 2049인데, 그 중에서도 2030을 노렸고 그런 층에서 반응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da0ceb543cace5c54581eb3576f19cf0937b4907f205e66a5b41fbd8a61245" dmcf-pid="bgu7VR41Z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직은 초반이라서 판단이 어렵지만 나쁘지 않게 시작하는 것 같다. 시청자들이 추성훈 캐릭터를 좋아해주더라. 자기 멋대로 진행하는데 밉지 않고 무해하게 웃음을 주는 것에 반응이 좋더라. 이제까지 못 본 진행 스타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e9eebc1f76681b8012128d9a98ded647b7e1d985b29a643616d0e6f381407b0" dmcf-pid="KvedNmA8GY" dmcf-ptype="general">권 PD는 “실제 촬영은 게스트마다 약 3시간 정도 진행된다. 기회가 되면 비하인드를 풀어보고 싶은생각이 있다”며 “저희는 국내 시청자가 우선이다. 시청자의 밥 친구가 되고 싶다. 짜투리나면 볼 수 있는 편안한 예능이고 싶다. ‘추라이 추라이’ 호흡이 빨라서 출퇴근에 봐주셔도 되고, MC 추의 성장 스토리를 봐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be44c309c95340c345fdb504e0788badf21719b744f129a5bf4944cab617c2a" dmcf-pid="9TdJjsc6GW"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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