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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 '탄핵결과 승복 선언' 압박…'민감국가'도 네탓 공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7 1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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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9cxpad6FHu"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8c07c9be0c11e5935be9c1b9992093eb83dec32f3c17290c45ed8a86ca703ffe" dmcf-pid="2kMUNJP31U" dmcf-ptype="general">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로를 향해 승복 메시지를 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contents-hash="fb9708c9194f7db37bddeacc68b30c8381a8d9df52758c4663e18e29a1115684" dmcf-pid="Vg41iQ2X5p" dmcf-ptype="general">여당은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압박을 가했는데요.</p>
          <p contents-hash="4cce96890063aa8731e519a5c689f7cf26871c363874a4145a4c11c5c988ffe5" dmcf-pid="fa8tnxVZt0" dmcf-ptype="general">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p>
          <p contents-hash="c581c9477b2299b67e421c896f2e513ec4ed78faa1ca3b4b0a8f5cd6699d5ae0" dmcf-pid="4N6FLMf5Y3" dmcf-ptype="general">조한대 기자, 전해주시죠!</p>
          <p contents-hash="902dff78486f7d086d6901995c789b3905c73ecc346fb82f83e466fd550753e2" dmcf-pid="8jP3oR41ZF"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97d2bc415a3d41c45c36fbc3120d75067c6928d888f315f13499ae970b4d1e3a" dmcf-pid="6AQ0ge8ttt" dmcf-ptype="general">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여야 상호간의 '선고 승복 메시지' 압박은 거세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0860901f85f1c6f09f465d0bc7040af141da397f4f32567c01439f9bf4a8971" dmcf-pid="Pcxpad6FH1" dmcf-ptype="general">앞서 '선고에 승복 하겠다'는 당 차원의 메시지를 냈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승복 메시지를 내라고 쏘아 붙였습니다.</p>
          <p contents-hash="03a81fc8a91cd91078a064892c01c39b9eb4233cedabde35dff2a4819049366c" dmcf-pid="QkMUNJP3t5" dmcf-ptype="general">&lt;권영세/국민의힘 비대위원장&gt;</p>
          <p contents-hash="1da18bf8998d0af1f0f390fcbc8c31f9a62d37b5cb7b7b586f4676c2b9b4a3d5" dmcf-pid="xERujiQ0tZ" dmcf-ptype="general">"탄핵이 기각될 경우 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선동도 하는데 민주당은 이런 자세를 버리고 한시라도 빨리 헌재의 결정에 승복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26c6d7795ac89315eebd3b2cdb4da9b880c116aaf3c753bdcb773c0bf8dacc8f" dmcf-pid="yzYcpZTNGX" dmcf-ptype="general">반면, 야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 칩거 중인 윤 대통령을 향해 승복 메시지를 내라고 압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daf26e4f7ae32028504a45f35a6c441f645c8a7b5699743a56db27966b86e983" dmcf-pid="WzYcpZTNZH" dmcf-ptype="general">&lt;김민석/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gt;</p>
          <p contents-hash="b3eb345021d54350100f99407cf3100d72fccfc4b8fd6dc5bd05718d943f402f" dmcf-pid="YqGkU5yjHG" dmcf-ptype="general">"헌재 선고 이후 안정적으로 국가 정상화가 이뤄지기 위해 피청구인 윤석열의 마지막 한 점 양심을 확인하려 합니다. 윤석열의 입으로 승복을 약속할 시간입니다."</p>
          <p contents-hash="c52fd8fa069bb4ea7172ae90ecc820abf832e5d79929111b762ca840a4606dac" dmcf-pid="GBHEu1WAHY" dmcf-ptype="general">또한 여당은 무리하게 탄핵을 주도한 국회의원과 정당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p>
          <p contents-hash="5512b5133d123a62f295a0e693622ad6f8aa2241b23263b2bc46a13d62beaee7" dmcf-pid="HbXD7tYcGW" dmcf-ptype="general">야당은 헌재를 향해 극우의 폭력 선동이 극에 달했다며, 오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선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51ca52c4f8a50dfe27ec7da862f4fcbe2d3ca1378b8e9cf7d3dd9aa7a324cacb" dmcf-pid="XKZwzFGkYy"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18b62b6b1d763a7df87fcf15884695e6b9b64dc7cde035f0181361fcc08035a7" dmcf-pid="Z95rq3HE1T" dmcf-ptype="general">여야는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에 대해서 네탓 공방을 벌였다고요.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p>
          <p contents-hash="84f8c5372241084be4cdfd36d43b39cec9fa27220dbc9fd6398cb2aeefa99e43" dmcf-pid="521mB0XDZv"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7c2897a49cef82b471605fb19dcf6733a5f03e4e77ba777198f55ba8d9d8ba22" dmcf-pid="1VtsbpZw5S" dmcf-ptype="general">네, 여야는 미국이 지난 1월 원자력, AI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도 있는 '민감 국가 리스트'에 한국을 추가한 것을 두고 상대 당에 책임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contents-hash="953551183fc70f4053a0128596a3f9f398b907b5b81dc3e6314be8874c923aa5" dmcf-pid="tfFOKU5rHl" dmcf-ptype="general">먼저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더불어 여권의 '핵무장론'이 이 사태를 불러왔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p>
          <p contents-hash="d50e507cba220cd2fa4818c806f80dbbd9a6d205b488ff74c4e957663c24c2c5" dmcf-pid="FwdzcLMU1h"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는 정부를 향해 "완벽한 외교 실패이자, 참사"라고 평가하며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신속하게 원상복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3e84a7cfe560809bb7997c2dfb616f2462e18cf4533bfb715263a2c35e6b28ae" dmcf-pid="3rJqkoRu5C" dmcf-ptype="general">박찬대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선포와 핵무장 발언 때문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사실이라면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선동이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심각한 걸림돌"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a6af5d4ac2a49446f0e440796f774158d55a4ae8528e0943f5be7e0c608fb167" dmcf-pid="0miBEge7tI"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민감국가 지정 철회를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7b08eb02c56e0f775ef7cf18f29a6540ed6963e5178941527a68950a08eff97f" dmcf-pid="psnbDadz1O"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의 원인을 이재명 대표에게로 돌렸습니다.</p>
          <p contents-hash="51f52c9bad4e6b8285de44be393d2708839867f48a6b9a8dd856183b043933d2" dmcf-pid="UOLKwNJqGs" dmcf-ptype="general">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권한대행까지 탄핵하고 친중 반미노선 이재명과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비판한 겁니다.</p>
          <p contents-hash="87a77da93076e837b0d54bbb0fcae44276210abcc55ba06990292a8c99e2cd7e" dmcf-pid="uIo9rjiBtm" dmcf-ptype="general">이어 "한미일 군사협력을 비난하며 북한 지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민주노총과 함께 거리로 나서고 있다"며 "이런 인물이 유력 대권 후보라 하니 민감국가로 지정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016b27a90c6bbe52821bc91026f60657e8c743e1884d1929e7083c29cfc931dd" dmcf-pid="7Cg2mAnb1r" dmcf-ptype="general">여야은 소득대체율 43%를 합의했음에도 연금개혁 논의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유도 상대당 때문이라고 공방을 벌였습니다.</p>
          <p contents-hash="02306636b0e251d96d2660b8295dcb5422871ed94ef17be929674690e4139778" dmcf-pid="zhaVscLKGw"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특위 구성에서 합의 처리'라는 최소한의 원칙 조차 거부한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하나 양보를 하면 또다시 조건을 내민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5246e921a8734cf4a12ab8ce3183a5722d1362817a8ea07f573231577b8559b5" dmcf-pid="qlNfOko9GD"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p>
          <p contents-hash="c99ddf25e071aeaa2022c9dcc747a4264c20207d3f85f98df35e6c665cfb1ea4" dmcf-pid="BSj4IEg2YE" dmcf-ptype="general">조한대 기자</p>
          <p contents-hash="befb1bdec412375eb8f8073a32f2d8fe39649e66aef0dc27cefe4a8af63b95ba" dmcf-pid="bsnbDadzYk"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407be4b80d197c99b6243549eb082a1b49cacc2d9988105a5b79a65305e62cab" dmcf-pid="KOLKwNJqHc" dmcf-ptype="general">조한대(onepunch@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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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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