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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기문 “위기극복 DNA 알리자”…‘중소기업 명예의전당’ 재탄생(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7 12:3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br>‘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등 383명 포함<br>오영주 장관 “중소기업 역사·가치 보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RjUAnxpsY">
          <p contents-hash="5c2553c129167b699e38c5891bafba0bce69eed85bba0a4fa7a97f18b86644ec" dmcf-pid="6eAucLMUO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17일 “중소기업인들의 위기 극복 DNA로 지금의 위기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6572b0f3df4294c671dfa8e84b1dc46519fa89937ef48e6ced30952ece3fe5" dmcf-pid="Pdc7koRumy" dmcf-ptype="general">김 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열린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대한민국 경제는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과 경기 침체, 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관세 전쟁까지 확대되면서 수출 불확실성도 높아졌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d3467637028db83339af6a57e6b86b74858dc3558381edecfe82bebcaa9931" dmcf-pid="QJkzEge7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경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7/Edaily/20250317122820280yktb.jpg" data-org-width="670" dmcf-mid="f3PYR4BW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Edaily/20250317122820280yk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경은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9df22c2a76357f2fa412a381b18a19e043abac60e7baad4b5cb9f89d08642a" dmcf-pid="xiEqDadzrv" dmcf-ptype="general">
           중기중앙회는 이번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위기 극복 DNA를 전파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을 위해 공헌한 중소기업인의 업적을 기린다는 목표다.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2007년부터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이라는 이름으로 모범 중소기업인의 흉상 동판을 전시해 오던 것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 개관한 것이다.
          </div>
          <p contents-hash="2527ec9c919cc812554988ef25b98672610dfdc26b7df252d05185f030b90781" dmcf-pid="y1BrbpZwwS" dmcf-ptype="general">이날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모두 383명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산업훈장을 수훈한 기업인, 중기부 장관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경영자,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 명문장수기업 경영자 등으로 이뤄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5193addf23e92af08d5f2619ef4b7d5f5bb52939b1d3545615c3407d2b368d" dmcf-pid="WtbmKU5r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문(왼쪽부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장성숙 우신피그먼트 대표, 권혁홍 신대양제지 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7/Edaily/20250317122821873swym.jpg" data-org-width="670" dmcf-mid="4BBrbpZw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Edaily/20250317122821873sw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문(왼쪽부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장성숙 우신피그먼트 대표, 권혁홍 신대양제지 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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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c623d1656246f5692b374424c944adbb33e9dcdca9ee98b88a24875421ce7e91" dmcf-pid="YFKs9u1mDh" dmcf-ptype="general">
           이날 제막식에는 김 회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숙 우신피그먼트 대표, 권혁홍 신대양제지 회장 등이 대표로 무대에 올라 헌액을 기념하는 머플러를 목에 걸었다.
          </div>
          <p contents-hash="d8cd2d101dc20ad2ae875de3a6898361d4d322037f26e02705a39513e507659b" dmcf-pid="G39O27tsEC" dmcf-ptype="general">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중소기업인들은 외환위기, 금융위기 등 역경의 순간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모범 중소기업인”이라며 “명예의 전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b496ef3e526ff1625e65c5f3dc9b222adc9f7ac0ae348a19bccc66291a27e51" dmcf-pid="H02IVzFOOI" dmcf-ptype="general">오 장관은 “선배 기업인들의 열정과 헌신,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국 경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그런 중소기업의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됐는데 중소기업인들의 도전정신으로 극복해나갈 수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의 도전과 열정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332f280ea8710915560ca669b3a88cf90aeef1235d5bf6c9ec0e80a2b9c7a46" dmcf-pid="XpVCfq3IDO" dmcf-ptype="general">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연중무휴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관람객은 직접 헌액자와 기업홍보 자료를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ed1cfe30f374812cad14c415d25133bfb102b057645fc2a6bb652afa57191d6a" dmcf-pid="ZUfh4B0CDs" dmcf-ptype="general">김경은 (gol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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