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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마녀' 노정의, 박진영에 고백…시청률 2.6%로 종영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7 09:5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r9FIhwMNq">
          <p contents-hash="02fb61120a54ebbb3e17a8b8ee93e0c75301d63a323b5575ce06360474c28084" dmcf-pid="XkB5mOkPAz" dmcf-ptype="general"><br><strong>노정의, 마지막 변수 확인</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440496ee042faf1323614488cfe96ca2936012186acc971e0aa1aa3676f723" dmcf-pid="ZEb1sIEQo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가 2.6%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7/THEFACT/20250317095736495umci.jpg" data-org-width="580" dmcf-mid="GqlcPxVZ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THEFACT/20250317095736495umc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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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가 2.6%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5c67f898dc3de2e91084d49095077c82b11f202c0827b5d5093a79738eebbf" dmcf-pid="5DKtOCDxou"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진영과 노정의가 죽음의 법칙을 깨고 서로를 구원했다.
          </div>
          <p contents-hash="760dc8696999606aa4d2efd2b4b31d94ca9281da758006c367f9fcc15c0f70d4" dmcf-pid="1w9FIhwMcU"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극본 조유진, 연출 김태균) 최종회에서 동진(박진영 분)과 미정(노정의 분)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시청률은 2.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41e1b78260924584df508fc632a427cbb3a0fbbde145bba590c32d92c924072a" dmcf-pid="tr23ClrRcp" dmcf-ptype="general">이날 형사 중혁(임재혁 분)은 사라진 동진의 행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미정에게 10년 전 동진이 전하지 못한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건넸다. 또한 미정이 마녀여도 상관없는 동진이 그녀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죽음의 법칙을 깨려 했다는 사실도 알렸다.</p>
          <p contents-hash="2e9f53d379f1a8d9dd5b39bce79fd6890a0a5f56eee2f1395aeb669a5ce997d4" dmcf-pid="FmV0hSmek0" dmcf-ptype="general">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한 동진의 마음을 알게 된 미정은 마침내 그를 찾아 할슈타트로 떠났다. 문제에 답이 있다던 중혁의 조언대로 동진은 그곳에서 미정을 기다리고 있었다.</p>
          <p contents-hash="de82e03748e768b8dd4d1d985201ea45bf9899a89c9151d9b659753dcdeb3b56" dmcf-pid="3sfplvsdo3" dmcf-ptype="general">마침내 재회한 동진은 "박미정, 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동시에 먹구름과 번개가 몰려들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때 미정이 "이건 내 마음일 뿐이야"라며 멀어지려는 동진을 붙잡았다. 미정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그녀의 곁을 떠났을 땐 사고를 당했지만 함께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게 마지막 변수였다.</p>
          <p contents-hash="a7faa478528fee272b750760ab59254e8747c1fbb11cadb453aed007faef5e88" dmcf-pid="0O4USTOJAF" dmcf-ptype="general">이어 "나도 널 사랑해, 이동진"이라는 미정의 고백이 이어졌고 하늘은 점차 고요해졌다. 비록 변수가 더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그 불안함 속에서도 서로를 향해 나아가기로 했다. 마침내 두 사람은 죽음의 법칙을 깨고 함께하는 길을 선택했다.</p>
          <p contents-hash="110d52636825d16ecf362dd21f335ae900b4723f477fe295508e543f916c31e8" dmcf-pid="pI8uvyIict" dmcf-ptype="general">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마녀'는 죽음의 법칙이라는 미스터리한 설정을 통해 사회가 얼마나 쉽게 개인에게 낙인을 찍고 고립시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미정이 마녀가 된 이유는 그녀에게 초자연적인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낸 편견과 두려움 때문이었다. '마녀'는 현실 속에서도 미정과 같은 마녀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한 사람의 용기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전달했다.</p>
          <p contents-hash="3db931b307607dfc48e8e30ecb25db9a22c25554c28443c6dd49a5d4cae49479" dmcf-pid="UC67TWCnj1" dmcf-ptype="general">이처럼 명확한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이지만 이를 영상으로 표현함에 있어서 감독의 능력치가 부족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10부작이라는 비교적 짧은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이야기가 너무 더디게 진행됐다. 뿌려놓은 모든 떡밥을 마지막회에 다 해소하려고 하니 10회만 유독 빠르게 느껴지고 캐릭터의 감정 변화가 와닿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f39df3aef9b74999f272584cd81feb33d2d907739120b2213b4947a6d3e16e4" dmcf-pid="uhPzyYhLN5"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e9a3481aabaa7cc2f0ef2cf9753e44c56c29ae1b50ff9a1c31fb571bd99da8e3" dmcf-pid="7lQqWGloAZ"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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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이별 믿기지 않아, 소중한 추억"...'마녀' 종영소감 전했다 KAIST, 전기차 배터리 15분 충전 기술 개발…배터리 수명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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