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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휘성 동생 ‘형의 깊은 외로움, 가족도 어쩔 수 없었다’… 동료들 자책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6 20:3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CjifqyLh">
          <p contents-hash="79be8d2d451e3b6914ef0a9ccfa75b5092d5569aee40ef17b9e31556e84e51a9" dmcf-pid="2hhAn4BWeC"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이 팬들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p>
          <p contents-hash="4c1ce8b58d6b136d4e03678e8028e8e73a652b8cc3888d48cf66310feed088c5" dmcf-pid="VllcL8bYRI" dmcf-ptype="general">그를 사랑했던 많은 이들이 깊은 슬픔 속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c4b0085d16fa0a1a27cb46a9f2c0cda9c381842193223c3f30ae4552bd88f4f" dmcf-pid="fSSko6KGdO" dmcf-ptype="general">16일 오전 6시 20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휘성의 영결식이 엄수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2d73fe36444f8f4ed27deba1ea1e6cfbe8c46af84758008873b3b209e6fb74" dmcf-pid="4DDiQq3I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이 팬들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mksports/20250316203907014pobj.jpg" data-org-width="500" dmcf-mid="BocbpWCn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mksports/20250316203907014po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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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이 팬들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1e58a04fe7c5179c8de15ddb46f92b3a1b1c9c99ebda8e42ae5ecd884bc0a5" dmcf-pid="8wwnxB0Cnm" dmcf-ptype="general">
           비가 오는 이른 새벽에도 가요계 동료, 유족, 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div>
          <p contents-hash="92860f5a8ccfbdfd8998c1109f67b562c46df05218088170031761334a90de15" dmcf-pid="6rrLMbphdr" dmcf-ptype="general">영결식은 휘성의 약력 소개로 시작됐고, 상주이자 고인의 동생인 최혁성 씨가 추모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459e8bb94c7d555d7ebc1d42997155697092223cd2d1fabc07434c089acf3884" dmcf-pid="PmmoRKUlRw" dmcf-ptype="general">그는 “최휘성이라는 인간의 육신의 삶은 끝나지만, 가수 휘성의 음악과 영적인 삶은 영원할 것”이라며 “형의 노래가 이 세상에서 계속 들리고 불리는 그날까지, 저희 형은 곁에 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362fc7923f0f802d6888c0bad5a3ca44eaf9cb794359d5b9463e830c5d9333" dmcf-pid="Qssge9uSdD" dmcf-ptype="general">“형의 깊은 외로움, 가족도 어쩔 수 없었다” 동생의 고백</p>
          <p contents-hash="5138cc1db4afbdc6df9f9d73948c7765fbeb17f5a2ba78825268f1865bc8ae3f" dmcf-pid="xOOad27vLE" dmcf-ptype="general">이날 휘성의 동생 최혁성 씨는 형이 오랫동안 깊은 외로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5199f8f4c67adb1d56adbab5c7fe39b6560708f102c62ab5cd38b60ede989b0c" dmcf-pid="y223HOkPJk" dmcf-ptype="general">그는 “휘성이 힘들어했던 걸 모두 알고 있었지만, 가족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형은 끝까지 음악을 놓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8371deb26543a2e84a6e175af74e5217a0e1df6fa6839599dd43787877fb3b" dmcf-pid="WVV0XIEQ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이 팬들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mksports/20250316203909929qari.jpg" data-org-width="500" dmcf-mid="bPTtYmA8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mksports/20250316203909929qa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이 팬들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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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5e7e57d157964827ff13e602fabb67bc5c4c2ae9cd988f744dba57c534f4e6b" dmcf-pid="YffpZCDxeA" dmcf-ptype="general">
           휘성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 김나운은 추도사에서 “2005년 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던 휘성과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며 “이번 결혼 20주년에 노래 몇 곡이든 불러주겠다고 했던 그 마음이 참 아름다웠다”고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96f6ec9987362ef84a866b2e88da745ece3cdac5e79c17f7ef7e7eeb19040098" dmcf-pid="G44U5hwMnj" dmcf-ptype="general">이어 팬클럽 회장은 “휘성은 남다른 재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23년간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었다”며</p>
          <p contents-hash="a3071886583967d71dfe2c62343cd0ffa44da591b0547d7cf81f2441fad86aad" dmcf-pid="H88u1lrReN" dmcf-ptype="general">“그가 팬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고 있다. 휘성의 팬이었던 것이 정말 행복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18c1a2d5b8d3d717610f916f51a7158edd06daa3cb7ef7392d8639352099691e" dmcf-pid="X667tSmeda" dmcf-ptype="general">휘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온 순간… 참았던 눈물 터졌다</p>
          <p contents-hash="dfa4aa7fbb0e89bb205cfa50ba1d1591ad25fb5cd0c5fb9577bad4daaed40500" dmcf-pid="ZPPzFvsdLg" dmcf-ptype="general">추도사가 끝난 후, 영결식장에는 휘성의 생전 무대 영상과 함께 ‘다시 만난 날’이 흘러나왔다.</p>
          <p contents-hash="1aeb6edf8d071b00f20f912b4fcea11876db8b509d6bdd7b61bb517cb4ed3855" dmcf-pid="533TOadzLo" dmcf-ptype="general">이 순간, 팬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영결식장은 슬픔에 잠겼다.</p>
          <p contents-hash="24b5283bc00f764c9762e0dfaacdd20a04d4992a537a8067df8ee51dc7c8a39a" dmcf-pid="100yINJqiL" dmcf-ptype="general">최혁성 씨는 슬퍼하는 팬들에게 “다음 세대도 휘성을 기억할 수 있도록 노래를 계속 들어달라”며 “형의 ‘With Me’를 흥얼거리며, 그렇게 형은 우리 곁에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dfb3421ad8e973ff022a8ea5c9c60783e63110cc719e6a92b65af3b9bda2ff" dmcf-pid="tppWCjiBen" dmcf-ptype="general">이후 가수 하동균, 추플렉스와 유족들이 관을 운구하며 장례식장을 떠났다.</p>
          <p contents-hash="e4cebec53cf556a3612495f95de3815cd83c253959510c88be3e5cfd845e95ff" dmcf-pid="FUUYhAnbni" dmcf-ptype="general">그 뒤를 따라 식장 밖에 도열한 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9ba861f88cb2f9d7c15183e00ece40e2c4593184dd593c7113380f99936ec" dmcf-pid="3uuGlcLK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이 팬들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mksports/20250316203912881ksdx.jpg" data-org-width="500" dmcf-mid="KNMbpWCn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mksports/20250316203912881ks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이 팬들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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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4e4f28fd4251df8202c55189d5acea10345fe5a1706d16032267751c8833083" dmcf-pid="077HSko9nd" dmcf-ptype="general">
           “그의 음악은 영원히 남을 것”… 팬들의 마지막 메시지
          </div>
          <p contents-hash="3d2d573c5b1cc83b721c5b0448beab3dc43e8865cd3b0960778535fc8fea470c" dmcf-pid="pzzXvEg2Me" dmcf-ptype="general">장례 기간 동안, 아이유, 이효리, 김태우, 김범수, 케이윌, KCM, 영탁, 빅마마 이영현, 윤하, 알리, 에일리 등</p>
          <p contents-hash="e6ac837574c89acab7629dc58df462e42a7536ab6987cf95f21559c24dfdb76e" dmcf-pid="UqqZTDaVeR" dmcf-ptype="general">수많은 가요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p>
          <p contents-hash="1078486027ff58e3853a0b2d7c6f84744674fbe84918aca116ebbe252c63ccf5" dmcf-pid="uBB5ywNfeM" dmcf-ptype="general">또한,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지코, 박정현 등은 근조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5ffa67c244043846d01be680915e8dff2c93d097d88559cb62712f9bd1aa6e0" dmcf-pid="7bb1Wrj4Lx" dmcf-ptype="general">휘성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해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인섬니아’(Insomnia)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p>
          <p contents-hash="815c14fc3739e39a5a09d4f55d98724ad0d9d4330af9d7c3d02ee102e235a571" dmcf-pid="zKKtYmA8dQ" dmcf-ptype="general">그는 윤하 ‘비밀번호 486’, 에일리 ‘헤븐’(Heaven) 등 수많은 곡의 작사를 맡으며 2000~2010년대를 대표하는 R&amp;B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p>
          <p contents-hash="ffcbafea1322c0cc8952818b9f534d4a78420fd432eab856f2f9b2861f508b46" dmcf-pid="q99FGsc6MP" dmcf-ptype="general">이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영원히 남아 팬들의 기억 속에서 계속 살아갈 것이다.</p>
          <p contents-hash="924944e74e41e8b4b0edc7825bcd5cafcbd495f5e0fc31e8e3203884dda393af" dmcf-pid="B223HOkPJ6" dmcf-ptype="general">故 휘성은 광릉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p>
          <p contents-hash="81c642b83f40cbe67850d211e811dd66eb3dfe529b7b3ce238531521ccf3405a" dmcf-pid="bVV0XIEQL8"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ec6c26b40035f5fc31f3ed047ca25a6cf73f3d39484af234e157132741bb0edc" dmcf-pid="KffpZCDxJ4"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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