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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수현 측 “김새론母 만나고 싶어”… 유족 “공식 사과를”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6 19:12: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성년 교제 진실 공방 가열<br>김수현 측 ‘성인 된 후 교제’ 주장<br>7억 채무변제 압박 의혹 일축<br>유족은 김 측 대화 요구 외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puB5yjcZ">
          <p contents-hash="35444df4ee5b9564469a14ebe542145f049e596c36a844a19c6a2129de92ba81" dmcf-pid="XNU7b1WAkX" dmcf-ptype="general">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교제 기간 등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양측의 진실 공방까지 벌어지는 양상이다.</p>
          <div contents-hash="449bd18f4634994d04967e1ee8234ecfbb2e5bf4b3070760475cb247f5e828d3" dmcf-pid="ZjuzKtYcNH" dmcf-ptype="general">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5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김새론씨를 잃은 뒤 어머니께서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계시는 것에 그 어떤 위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어머니께서 하시는 주장 중에는 당사와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찾으려 하셨던 어머니와 고인 모두에게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사의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며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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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4058bb4b42ff12624fb99e8bf4f1e5a8a285d05c6960f91a00362590021db1" dmcf-pid="5vxRifqy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segye/20250316191200597mckz.jpg" data-org-width="1200" dmcf-mid="YbRdL8bY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segye/20250316191200597mc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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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46d30f0a6d8512d60c2d488905d1461b87b554107c7f2e75d03d0705412d2f43" dmcf-pid="1TMen4BWjY" dmcf-ptype="general">
            골드메달리스트는 전날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연인관계였다는 의혹과 김수현 측이 고인에게 7억원 채무변제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일축하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b826685d7963677252fb082e78b5e566b112885bb6fb8c8890df49372b118731" dmcf-pid="tyRdL8bYjW" dmcf-ptype="general">앞서 김새론 유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김새론이 만 15세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2000년생이고, 김수현은 1988년생이다.</p>
          <div contents-hash="57a7703549deb8cb8e912bcf5139c8cea77ac44c421f2bf780011f4a992d7b0e" dmcf-pid="FWeJo6KGay" dmcf-ptype="general">
           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맞섰다. 그러자 유족은 다음 날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이 주고받았던 문자메시지와 볼에 뽀뽀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이 아니라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반박했다. 김새론의 음주 교통사고 관련 위약금 등을 대신 갚아준 뒤 김새론에게 7억원 변제를 독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채무 문제는 모두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새론 간의 문제이고 김수현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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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b9c4924529c90485e6d6733041f44b884a8e1781faf8bf0575a932cd1ad10" dmcf-pid="3YdigP9H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故) 김새론.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segye/20250316191200819stig.jpg" data-org-width="800" dmcf-mid="G52fPzFO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segye/20250316191200819st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故) 김새론.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4935c8cfc8109061b742278bf9c74bd33bee793b2d497f75b895f2e1ed928b" dmcf-pid="0GJnaQ2Xcv" dmcf-ptype="general">
            김새론 유족은 ‘어머니와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는 김수현 측의 요청을 외면하면서 “김수현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유족은 가세연을 통해 내놓은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힌 뒤, 골드메달리스트에도 최근까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부인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을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div>
          <p contents-hash="c43fb89605bdeba5bd4eb440e6ecc13bfa35681cb80075c0c1ca0910e2a81249" dmcf-pid="pHiLNxVZcS" dmcf-ptype="general">박세준 기자 3jun@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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