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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북미서 1위 내줬다…'미키 17' 흥행 적신호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6 0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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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HPGd6FuD">
          <p contents-hash="7038c3d70bca6bd5303c7132741a411107fa77a35711715811fe62e63527aa99" dmcf-pid="BCE3kzFOpE"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c49f5a8ebf4d2e97cc42b9f05bbaa1ce88662e3e20177174b2a4c9d57b496a" dmcf-pid="bhD0Eq3I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kedtv/20250316075625808fpol.jpg" data-org-width="540" dmcf-mid="2IFcbmA8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kedtv/20250316075625808fp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e7d333c5b24da85c0e7f5d5b801ec7961ef999736d40188f668ca101897cdd" dmcf-pid="KlwpDB0C7c" dmcf-ptype="general">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이 북미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a556ced0ceea2b510aa207518d2ad2ef8cb267cb9ffc938d91bb2e58ad0ec29" dmcf-pid="9SrUwbphuA"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미 영화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개봉 2주 차 금요일인 전날 북미 지역 3천807개 극장에서 상영돼 하루 220만달러(약 32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흥행 3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72a9a37a9d56106daf84354e8235f8df12c95a3c6472ea13720a4ec82453800" dmcf-pid="2vmurKUluj" dmcf-ptype="general">전날 거둔 수입은 개봉 첫날인 지난주 금요일(7일)의 772만6천710달러(약 112억3천만원) 대비 71.5% 감소한 수치다.</p>
          <p contents-hash="7a03a84fb91aebd2ac3e4756b6de315afd2cf8ca348a161f3180de7364291496" dmcf-pid="VTs7m9uSpN"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7∼9일) 사흘간 1천910만달러(약 276억9천만원)의 티켓 수입을 올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할리우드 경쟁작 2편이 새로 개봉되면서 흥행 순위가 두 계단 밀렸다.</p>
          <p contents-hash="4622b5b2ff52d9911f3716b7ba883a7eec696d3e987786c9143987d35096b959" dmcf-pid="fyOzs27vpa" dmcf-ptype="general">전날 1위는 파라마운트사의 액션 코미디 영화 '노보케인'(390만달러)이 차지했다. 이어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하고 케이트 블란쳇, 마이클 패스벤더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한 '블랙 백'이 2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2e4b41d66eaca57dc8ac04704d0cae11dab08287712e07390991e9b819e60ddc" dmcf-pid="4WIqOVzTzg"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번 주말 크게 두드러진 흥행작이 없어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수입이 작년 2월 이후 최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ca0da9f4aa200e9c1543b1e7411aca9337410b18a8a948c3352d072d77c92b9b" dmcf-pid="82uoUcLK3o"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이번 주말 사흘간 티켓 수입이 전주 대비 60%가량 줄면서 북미 개봉 열흘간의 총수입이 약 3천300만달러(약 479억7천만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전날까지 북미와 그 외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흥행 수입은 5천635만4천달러(약 819억1천만원)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f4283b251d4f9ea2fe2b43eae86252812323cd09708ce2941aa690d7329f3f93" dmcf-pid="6V7guko97L"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봉 감독이 '기생충'(2019)으로 2020년 아카데미(오스카상)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이후 북미에서 5년 만에 개봉한 신작이다.</p>
          <p contents-hash="24b2c499538f919f257f08eecfc47206c511b8b21f742716cac32e72961a17b1" dmcf-pid="Pfza7Eg2un"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 <br>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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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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