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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 캡처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 캡처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혁이 수중 촬영 중 죽을 뻔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3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 7회에서는 영국 케임브리지 어학연수 중 3일간의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난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은 '여친소' 촬영을 하다가 "진짜 한 번 죽을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중 촬영을 하러 갔다. 차 문을 안쪽에서 못 연 거다. (전)지현이가 너무 놀라서 이렇게 하다가 잠겨 버린 거다. 밖으로 열 수가 없는 거다. 전 이미 기절한 상태니까 물이 차서 올라간 상황이고. 나중에 보고난 뒤 열어서 나갔다"고 밝혔다.
실제 촬영 당시의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당시 수조 안의 수온은 2, 3도로 너무 차가워 몸이 덜덜 떨릴 정도였다.
신승환은 "혁이 형은 진짜 기절 많이 했다. 보통 이 정도면 나와야 하는데 저 형은 거기서 더 열심히 해버리니까"라며 이런 일화가 한두 번이 아님을 증언했고, 장혁은 "'왜 못 견뎌? 견딜 수 있지'하고 병원 갔다"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프로 정신을 보여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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