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송백경이 원타임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하며 테디와 연락 안 하는 이유를 말했다.
3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원타임 송백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타임 송백경은 결혼해 두 아들을 키우며 성우로 변신한 데 더해 모친과 일본식 요리주점을 운영하며 바쁘게 생활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연예계를 떠나 성실한 가장이자 남편, 아들로 사는 모습을 공개한 것.
원타임 멤버들과 연락을 하는지 묻는 질문에 송백경은 “연락한다. 가는 길이 달라 자주 못할 뿐이다”며 “대니도 미국에서 두 아이 아빠가 됐다. 오진환은 제주도에서 개인 카페를 오픈할 거라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테디는 원타임 이후 2NE1, 블랙핑크 등의 프로듀서로도 널리 이름을 알리며 현재 더블랙레이블 수장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 송백경은 “저랑 완전히 가는 길이 다르다. 갑자기 연락하자니 구질구질한 것 같기도 하고. 원타임 끝나고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서. 제 결혼식 때 보고” 연락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은지원은 “저거는 테디가 연락해줘야 한다. 저 마음이 뭔지 알 것 같다”며 송백경의 마음을 이해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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