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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수현 팬덤 분열, 故 오요안나 왕따 가해자 소환 “방송 보장해라! VS 선동금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5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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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Xp7Anb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107df9b6acc53997fa4317261ffcff87946049fe82b0935261010b07c10369" dmcf-pid="xEZUzcLK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김새론 소셜 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5/newsen/20250315114157172nzds.jpg" data-org-width="540" dmcf-mid="PtdNcpZw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5/newsen/20250315114157172nz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김새론 소셜 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yziAEu1mht"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52b6250ad325f97199a8337126d8347e50146cb3a16ccbb1fac592015f8b7a18" dmcf-pid="WqncD7tsW1" dmcf-ptype="general">김수현 팬연합이 ‘김수현지지 성명문’을 발표한 가운데, 선동 금지 목소리를 내는 팬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4d26a175a5e094832a22a8e412a903d14264f11062a2a18fffeefddb91049a4" dmcf-pid="YBLkwzFOC5" dmcf-ptype="general">김수현 팬들은 지난 14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김수현의 방송 활동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279fa502c7ca2f545939275143030b9bbc3d489d139c27fc104ff95f9dcb52bb" dmcf-pid="GBLkwzFOhZ"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글에서 팬들은 "최근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여론에서는 그가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공정한 검증 없이, 일방적인 의혹만으로 김수현 배우가 방송에서 배제되어야 한다는 논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9b3f8a2299421cebf5dbd33f6552416573955b776fb2190aac88bd591599d63" dmcf-pid="HboErq3IC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미성년자 시절의 배우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동의없이 공개된 사생활로 인해 이 모든 일들을 겪어야만 하는지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주장만을 근거로 그의 방송 출연을 문제 삼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왜 유독 김수현 배우에게만 방송 활동 중단을 강요하는지 묻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fe863e074db341bf183c146013008a960975569a3fd03bb7c594171e384a55e" dmcf-pid="XKgDmB0CTH"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팬들은 "최근 방송계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여전히 방송 활동을 지속하는 사례가 존재한다"며 故 오요안나 사건을 소환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법적 논란이 있는 정치인들도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몇 년 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정치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며 임기를 자연스럽게 마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수현 배우에게만 즉각적인 하차를 요구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처사"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47a03e5eb2eeba9c547832cefdf5a04146a02e9a2fef983225b42f6bfdab744" dmcf-pid="Z9awsbphTG" dmcf-ptype="general">끝으로 팬들은 "배우로서 김수현은 자신의 입장에 따라 적극 대응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근거로 한 비난이 아닌, 공정한 기준과 원칙이 적용되기를 바란다. 김수현 배우를 응원하는 팬들은 그가 올바른 방식으로 진실을 밝히고,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기를 지지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5827e60d5276c1c8998c8a737b1cb5b253dad9a9d3f9bd8981286dde7ade9c2" dmcf-pid="52NrOKUlTY"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당 성명문이 올라온 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출처불명 성명문 선동금지'라는 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해당 게시글이 팬인 척하는 위장 팬의 글이라는 주장인 것. 故 김새론 관련 이슈로 김수현에 대한 팬덤의 '상반된' 민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57a9b48a5015112b1d5bef26fd214b57c61a294a5dd49ee621246d384a254a5" dmcf-pid="1VjmI9uSCW" dmcf-ptype="general">한편 故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내용과 교제 당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볼 뽀뽀 사진, 김수현이 군인 시절 미성년자이던 고인에게 보낸 편지 내용 등이 연일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해당 폭로 내용이 사실일 경우 '그루밍 범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29c03628cfbcce601d49937ad4af655f35eb8830669911c5209e5282477d6da" dmcf-pid="tfAsC27vCy" dmcf-ptype="general">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새론씨가 2024년 3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과 2025년 3월 11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모두 2020년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었다. 당시 김새론씨가 입은 옷은 2019년 6월 한 브랜드에서 발표한 옷으로, 해당 사진이 김새론씨가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 촬영됐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bc8bfefc3b994f6efe2f20689a4f7d99dd184fe1730b269502bc699cb9d7650" dmcf-pid="F4cOhVzTvT"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38kIlfqyl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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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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