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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기억 찾은 박형식, 복수에 목숨 걸었다…‘보물섬’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5 07: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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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A7fmA8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df15bd334088f0a1d816c0e84532d6365f928fa46b565b0d20835ba55ead56" dmcf-pid="5Wcz4sc6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물섬’. 사진 |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5/SPORTSSEOUL/20250315074525552tpmf.jpg" data-org-width="700" dmcf-mid="Xwtar7ts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5/SPORTSSEOUL/20250315074525552tp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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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섬’.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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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199e2d4a9ae8ab9276807f91de31284962907c06412978d1040164f076e29c" dmcf-pid="1A6T1d6Fvs"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보물섬’ 기억을 찾은 박형식이 복수에 목숨을 걸었다.</p>
          <p contents-hash="441fda080a4510e38f276ecce1277ae86ca578d5d7dbf304e28de773906017f7" dmcf-pid="tcPytJP3Tm" dmcf-ptype="general">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7회는 전국 10.9%, 수도권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으며,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2.5%로 금토드라마 1위에 올라 ‘보물섬’의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흥행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78cc41b2f25841d6a5a2e7371ae1517ee708de7d54b0561a31cf86ee4bc5a9c0" dmcf-pid="FkQWFiQ0Tr"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하나뿐인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고, 누나를 죽게 만든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서동주와 염장선의 심리전이 폭발하며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5ebfd6a7c984807e72c15e76fbf68bbfe8c47030c8191fdb2dac6bc0a1dd6c43" dmcf-pid="3ExY3nxpCw" dmcf-ptype="general">이날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서동주 앞에 뻔뻔하게도 염장선이 나타났다. 염장선은 안타까운 척 서동주를 위로했지만, 진짜 목적은 서동주가 충격으로 기억을 찾았는지 확인하는 것. 염장선 앞에서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척한 서동주는 주도면밀하게 복수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4a05289ace0d3f1c9e9018b7662005655d8294900edf60c6a7e0a52909ac90b6" dmcf-pid="0DMG0LMUSD" dmcf-ptype="general">서동주는 염장선이 장례식장에 있는 동안, 잠시 잠자는 척하고 장례식장을 빠져나와 누나를 죽인 조양춘(김기무 분)을 빼돌렸다. 이 소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염장선 귀에 들어갔다. 그때 약속이라도 한 듯 서동주가 다시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순간 서동주와 염장선의 날카로운 눈빛이 교차됐다. 두 남자의 치밀한 두뇌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p>
          <p contents-hash="eb9646416faec5ee6848a66b1b4ea0f5b64c54e43299c7215aa74c17519047bb" dmcf-pid="pwRHpoRulE" dmcf-ptype="general">서동주의 반격은 계속됐다. 겉으로는 여전히 기억이 다 돌아오지 않은 척하고 있지만,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의 술 금고와 비자금이 있는 내실 비밀금고 번호는 기억났다고 밝힌 것. 이는 서동주가 기억을 되찾지 않길 바라는 허일도(이해영 분)의 숨통을 조였다. 동시에 서동주는 염장선의 뒤를 쫓으며, 염장선과 어르신(최광일 분)의 연결고리도 파악했다.</p>
          <p contents-hash="65dc818dbfed4b05b1d0a12bff4a0b231ca4f7f4b520704f99c921e691c1b520" dmcf-pid="UreXUge7Ck" dmcf-ptype="general">염장선은 2조원은 둘째 치고, 자신을 쥐락펴락하려는 서동주의 존재 자체에 큰 분노를 느꼈다. 이에 서동주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결심했다. 그런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서동주가 대산그룹 일을 핑계로 염장선을 찾아왔다. 또 보란 듯이 살라진 조양춘의 반지를 염장선 앞에 두고 자리를 떴다.</p>
          <p contents-hash="97ed8e0dc3fc680b41e548501c4595a4d3d1e5b8f8c6388a07d52104d6e8005e" dmcf-pid="umdZuadzyc" dmcf-ptype="general">분노한 염장선은 총을 들고 “이 도둑놈아. 네 대가리에 내 돈 2조원이 들어가 있어”라며 서동주에게 달려들었다. 순간 서동주는 총을 빼앗아 염장선 머리에 겨누며 “이 미친 영감탱이가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라고 받아쳤다.</p>
          <p contents-hash="5cc2a3a1599933e7d83def2bfb13b2fd4cf0fa52d684fb692168cbc86361cc39" dmcf-pid="70h6iYhLyA" dmcf-ptype="general">이어 여전히 기억이 나지 않아 지쳤다며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겨눴다. 정말 서동주가 죽어버린다면 2조원도 날아가버리는 상황. 결국 염장선은 서동주 앞에 무릎까지 꿇으며 “내가 잘못했어”라고 빌었다. 염장선의 심리전 완패였다.</p>
          <p contents-hash="9bc46bf5ef4015c2e869425cb10b4f2d14e6b281398c841d2765178e9d6806c0" dmcf-pid="zplPnGlovj" dmcf-ptype="general">이 패배는 염장선을 더 폭주하게 했다. 염장선은 여은남(홍화연 분) 손에 시나몬이 들어간 타래를 보냈다. 시나몬 알레르기가 있는 서동주가 타래과를 먹지 않으면 기억상실 쇼를 하고 있다는 것. 서동주는 이를 알면서도 타래과를 먹었다. 복수에 목숨을 건 것. 결국 서동주는 쓰러졌다. 그런 서동주를 내려보는 허일도, 이 모든 일을 꾸민 염장선, 또다시 죽음 위기에 처한 서동주의 모습이 교차되며 ‘보물섬’ 7회가 마무리됐다. ‘보물섬’ 숨멎 엔딩법칙이 또 통한 것이다.</p>
          <p contents-hash="fe5e05d1877dc169ee8a87b9341b12318ec5bc915b557fd938594d393b551fcb" dmcf-pid="qUSQLHSgWN" dmcf-ptype="general">‘보물섬’ 7회에서는 기억을 찾은 서동주가 본격 반격을 시작하며 극의 몰입도가 치솟았다. 특히 서동주와 염장선이 서로 총구를 겨누며 대치하는 장면에서 긴장감이 폭발했다. 서동주X염장선의 팽팽한 대립관계, 이를 완벽 그 이상의 연기로 담아낸 박형식과 허준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그야말로 ‘美쳐버린 앙상블’ 그 자체, 60분 열연파티 그 자체였다.</p>
          <p contents-hash="f621d86a968fa056a306bebd2074ec056cf298b58dff6bdf3555faf18b2e3fa5" dmcf-pid="BuvxoXvaTa" dmcf-ptype="general">복수에 목숨까지 건 서동주. 그는 염장선에게 제대로 반격할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8회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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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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