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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자 외모 안 봐, 돈 봤다”…정경호 부친과 24년째 ‘사실혼’ 박정수의 폭탄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5 0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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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pPy8bYo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008fa535f786a732dd0cb7a69b65dede3fe8da55aeffa192bb46bf0d3c3d96" dmcf-pid="BGUQW6KGA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수(왼쪽), 정경호. 연합뉴스·뉴스1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5/segye/20250315060158815zklv.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nOfmA8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5/segye/20250315060158815zkl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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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정수(왼쪽), 정경호. 연합뉴스·뉴스1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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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72fa9e05641064b4fc7f67c302e387b7642ac7b53087f66931bfb82aa96aa6d" dmcf-pid="bHuxYP9HcF" dmcf-ptype="general">
            배우 박정수가 24년째 연애 중인 정을영 PD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783e97c2eb0d3b2c5af52fa91db2177a193938498d5f6feabe2bd1329fe2f9fb" dmcf-pid="KX7MGQ2XAt" dmcf-ptype="general">박정수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정을영과의 첫 만남부터 연애까지 시원하게 다 밝혔다. 그는 “내가 좀 무뚝뚝한 편인데 정을영은 부드러운 성격에 결이 곱고 정도 많다. 굉장히 나를 즐겁게 해준다”며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연인 정을영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e921f24ea7c808a1c811f3a31a1d786fb186f1dc5e3d6b9af575206853cca91" dmcf-pid="9ZzRHxVZk1" dmcf-ptype="general">한 작품에서 배우와 PD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싸우다 정이 들었다고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1b22cef759e96a251ce175fa0287934c306b5792a0f30fc6ec618f1ef1d50" dmcf-pid="25qeXMf5A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5/segye/20250315060159070uvzg.jpg" data-org-width="738" dmcf-mid="7qmZLHSg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5/segye/20250315060159070uvz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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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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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71633a11877d56a0568ef291c284f014d737eb3263cca9eb6f91e147d15e063" dmcf-pid="V1BdZR41AZ" dmcf-ptype="general">
            박정수는 “(정을영이) 나한테 시비를 많이 걸었다. 다른 배우들은 웬만하면 가만히 있을 텐데 나는 대들었다”며 PD의 디렉팅과 배우 해석의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80267a39c9bd50309352533d8573b5e67dc824d09e550cc910a49d49750abbb" dmcf-pid="ftbJ5e8taX" dmcf-ptype="general">이어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전화가 왔다. ‘밥 살 테니 나오라’고 해서 날 괴롭히더니 밥을 산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한테 대든 여자는 처음이다. 대드는 모습이 미운 게 아니라 당당하게 보여서 좋았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1a667387131826262fcb437438bb811e55ea963ca341a1d993d267eaa4f12ce" dmcf-pid="4FKi1d6Fg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성격이 똑 부러지는데 정을영이 나보다 더 강해서 컨트롤을 한 거다. 적수를 만난 것”이라며 “그분한테는 꼼짝 못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ed90b7ea105ce799a2eedaf3b64c2a5556e874482d44ef8e50f3ef7935912d3" dmcf-pid="839ntJP3aG" dmcf-ptype="general">박정수는 장기 연애 중인 정을영과의 관계에 대해 “만 24년 차 커플”이라며 “생활이 다투는 거다. 전우애로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전히 설레냐’는 질문에는 “50대 60대 때는 몰랐는데, 오히려 70대가 되니까 ‘괜찮다’, ‘잘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하지만 곧 “싸울 때는 화딱지 나면 ‘정씨’라고 부른다”고 해 연애 24년 차 커플의 내공을 뽐냈다.</p>
          <p contents-hash="a3c82869e87f85c40223e9128461d6d23c6d7cc6624874673f8c8ead3f64005a" dmcf-pid="62ewKEg2NY" dmcf-ptype="general">또 박정수는 남자 외모 이야기에는 “난 외모 안 본다. 관심 없다. 외모보다 돈을 봤다”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13542b88eb76c9ba845193c936077b6c59e1f15c44b7e849b2c947e18f1125" dmcf-pid="PVdr9DaV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경호-정을영 PD 부자. MBN ‘더 먹고 가’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5/segye/20250315060159296ubqk.jpg" data-org-width="923" dmcf-mid="zy52CKUl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5/segye/20250315060159296ub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경호-정을영 PD 부자. MBN ‘더 먹고 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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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e124a3d41bd19076d790e82b4fa90e1ca407fcb1ff335d38b5580a9beb2ef1e" dmcf-pid="QfJm2wNfcy" dmcf-ptype="general">
            박정수는 정을영의 아들이자 배우인 정경호와도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 당시 정경호에 대해 “요리를 잘한다.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아들 자랑’을 하며 살뜰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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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d7972532cc7e793f850dbebf0cb4b8a2772a31bc904c8c8fbc98c0750757e7d" dmcf-pid="x4isVrj4aT" dmcf-ptype="general">한편 박정수와 정을영 PD는 2002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내사랑 누굴까’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첫 결혼 생활을 끝낸 상태였으며, 이후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해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p>
          <p contents-hash="3ae1937d6edc54b806abd62efcbf8eae76772fa068fb05c5baafda14347ff5c6" dmcf-pid="yhZ9IbphAv"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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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주말의 OTT]어벤져스 감독이 액션 코미디를 만들면 중국 '반도체 자립' 현실화…EUV·GAA 개발해 첨단공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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