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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연극 무대서 대형 실수 “내가 미쳤나, 팬들도 놀라”(12시엔 주현영)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4 12: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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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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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8537e52768b237cec05faf996948e92e1d6533851e7897c8640df30153aea6" dmcf-pid="B9zZy9uS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수향,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wsen/20250314124936002gutc.jpg" data-org-width="630" dmcf-mid="7s6z3R41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wsen/20250314124936002gu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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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향,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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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라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wsen/20250314124936249uwyu.jpg" data-org-width="650" dmcf-mid="z4FTIu1m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wsen/20250314124936249uwy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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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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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ec8f3e9c744f88164f31c2c02df557807baa4e3e75ef77a1b3d0cd87ed0251" dmcf-pid="K2q5W27vyq"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82566e9292191eee150d39c47c5837bec1739a0b1105fac71f86d9b959c95ac4" dmcf-pid="9VB1YVzTSz" dmcf-ptype="general">임수향이 최근 연극 무대에서 실수를 한 경험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2cf8e7868094c4e2ec1a237e653d92a436c71391ebc1af057036d05e04a6f8a" dmcf-pid="2fbtGfqyT7" dmcf-ptype="general">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배우 유이, 임수향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41761d17ac58fb0cb6763a11ed2f15f4178a795e89df9c020bad53d5cd5f70e" dmcf-pid="V4KFH4BWyu"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요시노 역을 맡았다. 이날 임수향은 "얼마 전 대박 실수를 했다. 폭죽 터지는 신이었는데, 제가 그 신을 하나 스킵했다. 까먹은 것"이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1aa94dcfb74224bdbf4e7fa8c2886be24dec2554ea899ae93b723cde6e821f5" dmcf-pid="f893X8bYCU" dmcf-ptype="general">이어 "다음 신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대기실에 모니터 화면이 있다. 거기서 폭죽이 터지는데 '저기 내가 있어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다음 신이 장례식이라 준비하다 옷을 벗어던지고 우사인볼트처럼 뛰어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0a037187f567d3103077442b29fed9a79cf35752169004d6c70a13e50fb291" dmcf-pid="4620Z6KGhp" dmcf-ptype="general">이에 유이는 "같은 역할이다 보니 그때 얼마나 이 친구가 소름이 끼쳤을지 느껴진다"며 "뛰어갈 수 있는 짧은 거리가 아니었는데, 무대에 서긴 섰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c31f1b1c26ad7defb7b75a3a1e4201985db2571d928506da9690ea53da40de3" dmcf-pid="8PVp5P9Hl0" dmcf-ptype="general">임수향은 "(박)하선 언니가 혼자 무대에서 제가 올 때까지 계속 서성거리며 무대를 챙겨주셨다"며 "제가 미쳤었나 보다. 식은땀이 났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d97ef09ca1b23916e973e27e0200518d1d98fe39d6eb5cfbb4e936dbb625a870" dmcf-pid="6K7XTKUll3" dmcf-ptype="general">이에 해당 회차를 관람했던 청취자는 "정말 티 안 났다. 관객들은 모르는 실수였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임수향은 "처음 보신 분들은 모를 수 있는데, 여러 번 보신 팬분들은 '언니 무슨 일 생긴 줄 알았다'고 하더라. 너무 깜짝 놀라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6570e4fe255139754dc4008ee652b212e7409096253327c7a4be0ab9abf961" dmcf-pid="P9zZy9uSSF"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Q2q5W27vv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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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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