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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르세라핌이 말아주는 사랑 노래…서정적 ‘핫’ 모먼트도 통할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4 1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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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르세라핌이(LE SSERAFIM)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HOT(핫)'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핫'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르세라핌의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ilgansports/20250314120352727tbvp.jpg" data-org-width="800" dmcf-mid="qwkIUfqy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ilgansports/20250314120352727tbv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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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르세라핌이(LE SSERAFIM)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HOT(핫)'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핫'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르세라핌의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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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 노래로 팬들 앞에 나선다.
           <br>
           <br>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br>
           <br>‘핫’은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 8월 발매된 미니 4집 ‘크레이지’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앨범으로, 록과 디스코를 가미한 팝 장르의 타이틀곡 ‘핫’을 비롯해 ‘본 파이어’, ‘컴 오버’, ‘애쉬’, ‘소 시니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br>
           <br>타이틀곡 ‘핫’은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들겠다는 메시지를 서정적 멜로디에 담았다. 
           <br>
           <br>김채원은 “제목은 강렬하지만 곡은 서정적이다. 의외인 곡으로,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타이틀곡과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사쿠라는 “데뷔 후 첫 사랑 노래다. 홍은채와 같은 구간을 나눠서 맡았다. 퍼포먼스 때 시선 등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 써서 다르게 보이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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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르세라핌이(LE SSERAFIM)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HOT(핫)'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핫'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르세라핌의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ilgansports/20250314120352956ntti.jpg" data-org-width="800" dmcf-mid="BT6JhZTN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ilgansports/20250314120352956ntt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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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르세라핌이(LE SSERAFIM)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HOT(핫)'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핫'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르세라핌의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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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데뷔 후 발표한 다양한 곡에서 자전적 메시지를 표현해 온 르세라핌. 김채원은 “이번에도 자전적 메시지가 맞다. 나도 결과에 상관없이 해보고 싶은 건 꼭 해보고 후회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점에서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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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홍은채는 “데뷔 앨범부터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이 ‘이지-크레이지’의 마지막 3부작인 만큼 앞선 2번의 활동을 통해 느낀 감정으로 ‘핫’이 완성됐다. ‘이지’에서 내면의 고민에 직면했다면 ‘크레이지’에서는 고민에 휩싸이지 말고 미쳐보자는 이야기를 했고, ‘핫’에서는 점점 더 단단해진 성장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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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허윤진은 “우리가 작업할 때 제작팀과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 메시지가 구체화되는데, 이번 앨범은 우리 이야기같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지난 활동을 통해 든 감정이나 생각을 바탕으로 구체화되는데, 이번 3부작을 통해 결과를 내가 정할 수 없을지라도 과정에서 나의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고 나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 느낌을 받으며 이번 앨범에 메시지를 잘 녹여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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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곡에 담긴 사랑에 대해선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다. 사랑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취미가 될 수도 있고, 불완전한 나의 모습일 수도 있고,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사랑이라는 게 포괄적인 만큼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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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작업 과정에선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김채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색다른 장르에 도전한 만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이 노래를 잘 살리기 위해 감정 표현이나 가사가 더 잘 들리게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 퍼포먼스에서의 표정이나 애티튜드도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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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93d8018884d71b3ef481c3c27d24d9557f64f5f75c2a0cab407f3a1c8f1a10" dmcf-pid="4gU9NOkPm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르세라핌이(LE SSERAFIM) 허윤진, 김채원, 카즈하, 사쿠라, 홍은채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HOT(핫)'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핫'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르세라핌의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ilgansports/20250314120353177lgbs.jpg" data-org-width="800" dmcf-mid="bmKPwTOJ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ilgansports/20250314120353177lg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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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르세라핌이(LE SSERAFIM) 허윤진, 김채원, 카즈하, 사쿠라, 홍은채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HOT(핫)'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핫'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르세라핌의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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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홍은채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결말을 알 수 없지만 모든 걸 불태우겠다고 하는 이야기인데, 우리 역시 결말을 알 수 없어도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 몰입해서 무대를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br>
           <br>활동 목표도 밝혔다. 카즈하는 “역시 르세라핌은 무대를 같이 봐야 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핫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곧 월드투어를 개최하는데 모든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br>
           <br>사쿠라는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후회하지 않도록 매 순간 무대에 최선 다하겠다. ‘핫’이 ‘핫 100’에 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br>
           <br>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1시 ‘핫’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br>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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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데뷔 이래 최초"…르세라핌이 사랑을 대하는 '핫'한 태도 공룡과 살던 초기 포유류, 어두운 회갈색 털 두르고 밤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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