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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어라, 영화 '구원자' 출연…'학폭' 의혹 후 2년 만 복귀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3 1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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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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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81b15e02a4b843eb8387dfddd56fa0c5e0b38d52acc4ee5434769ae216abf0" dmcf-pid="BFimRXva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ked/20250313111404448ojme.jpg" data-org-width="1200" dmcf-mid="zaoIJ1WA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ked/20250313111404448oj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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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75cdcf0ce790dd4161b4cc1bb315d6d3be4a0fd141e47d7316a53c293b6c04" dmcf-pid="b3nseZTNhZ" dmcf-ptype="general">'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김히어라가 의혹을 벗은 후 영화 '구원자'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p>
          <p contents-hash="59539c8cfc452b0785d15fd219b468b4f50a94b3686806824f7d81edaf55d908" dmcf-pid="K0LOd5yjyX" dmcf-ptype="general">13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히어라가 오컬트 영화 ‘구원자’에서 춘서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b8560154cae19d7aca5a863dbf49e1b8a1acbaf8eb0246a74706ba3a34e28c2" dmcf-pid="9poIJ1WAWH" dmcf-ptype="general">김히어라가 출연을 확정 지은 ‘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이 영화는 크랭크업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 2025년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acc6ff0dcbe3e30fb8695012e5f8340668a1237d69c521525a26949ca4f79a3" dmcf-pid="2UgCitYcTG" dmcf-ptype="general">김히어라는 ‘구원자’에서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우는 춘서 역을 맡았다. 춘서는 동네에 이사 온 선희(송지효 분)와 얽히며 중대한 사건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b65f4caeba401b3c7cb4e980402a19c0d7ac00ed65340da09ae6d8e1b1cc12e0" dmcf-pid="VuahnFGkSY" dmcf-ptype="general">김히어라는 “꼭 출연하고 싶었던 ‘구원자’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33dd83194a974553508e14ff92490361a09b52412da6972e62151580e0ff1b2" dmcf-pid="f7NlL3HECW" dmcf-ptype="general">한편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잭더리퍼'로 데뷔했고, 이후 JTBC '괴물'을 시작으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드 앤 크레이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마약에 빠진 이사라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b33953a4deaf60b86e4085780a725a048a70e8a5d1fa6436c555c8cdf829610" dmcf-pid="4zjSo0XDWy" dmcf-ptype="general">데뷔 후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을 때 김히어라는 학폭 의혹으로 발목이 잡혔다. 이에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부인하며 학폭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28e6d6d37e28feb2f3ddc387356a16cbb3a71a56d1b2621431bae0dde315b62a" dmcf-pid="8qAvgpZwhT" dmcf-ptype="general">소속사 측은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양측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0c94b208d80f628ecf8a1aabea8bb72a230d06fb0ee8cdd329f43888bccd54e" dmcf-pid="65eDQYhLhv"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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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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