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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당 이라윤, 오빠 살리려 신내림 받아... "신기 주체 안 돼"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2 12: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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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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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tvreport/20250312123706501lsod.jpg" data-org-width="1000" dmcf-mid="7P0lktYc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tvreport/20250312123706501ls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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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11fef5571867ebeb20d2a749d7ed7b2c6f9ae5e3654466fca24abd79d09ccb" dmcf-pid="2d47XP9HZ6"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무당 이라윤이 오빠를 위해 신내림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MZ 점술가 8인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이라윤은 "신병이 좀 심했다. 오죽하면 어릴 때 봤던 친구들이 약 안 먹고 밥 먹는 거 처음 본다고 할 정도로 아팠고,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더라"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d09b387828f9691871bcc99bf9754169d5bb8c300d3139d00e7c926f5a0aa69a" dmcf-pid="VJ8zZQ2XZ8"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집은 신병, 신벌이 세게 와서 이어받으신 분이 없다"라며 "다들 개종하고 도망가서 저와 오빠의 씨가 마를 뻔했다. 외가, 친가 모두 무당이 있었는데 오빠도 신기가 주체가 안 되고 저도 그랬다. 오빠가 명이 짧다는 공수가 나왔다. 그때 점을 봐 준 분이 '네 오빠 죽었냐. 왜 죽은 사람이라고 나오냐'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6116b5bda8c9ca5c8996dff3c31ae3e74f69192b316a18db7c898acdbdb6721" dmcf-pid="fi6q5xVZX4" dmcf-ptype="general">오빠가 불쌍했다는 이라윤은 "오빠를 살리려면 내가 무당을 해야겠다 싶었다. '대수대명(代壽代命)'이라는 굿도 했다. 한 명이 신을 받으면 된다고 하길래 내가 하겠다고 했다. 그걸 들은 아빠의 첫 마디가 '그거 하면 안 아프대?'였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도 "내 가족을 살려야 하니까 (신내림을) 받은 것"이라며 "지금은 내가 오빠를 신기로 누르고 있다. 오빠가 잘 살 수 있도록 풀어주고 있다"라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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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tvreport/20250312123707884urgi.jpg" data-org-width="1000" dmcf-mid="zDbuH6KG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tvreport/20250312123707884ur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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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tvreport/20250312123709209kggi.jpg" data-org-width="1000" dmcf-mid="qJVB1Mf5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tvreport/20250312123709209kg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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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tvreport/20250312123710797kimf.jpg" data-org-width="1000" dmcf-mid="B7OjRhwM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tvreport/20250312123710797ki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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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5233ce7567541575a119a05ab91dbe18afe40dae4231ddcf45980405c6288f" dmcf-pid="PgM93d6FX9" dmcf-ptype="general">이라윤의 사연을 들은 이강원은 "같은 사람이자 무당으로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이 아팠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강원과 이라윤은 첫 데이트 이후 진행된 신명당 투표에서 "들어가기 전에 고민도 하지 않았다", "제가 끌리는 사람은 한 사람이다"라며 서로를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p>
          <p contents-hash="8cfedce3b1a9126dbcd26673016b71f9212f228d40dad59ff1fb96302167690b" dmcf-pid="QaR20JP31K" dmcf-ptype="general">이후 부엌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을 본 신동엽은 "제가 볼 때는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간 상황이다. 카메라 없는 사각지대에서, 분명히"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4a31c4c7394c67b90f162d99d07acf3e3395371b1f035687755c0da19ff9fe1" dmcf-pid="xNeVpiQ05b"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SBS '신들린 연애2'</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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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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