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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과 한몸…내란 동조 중단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2 12:3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릴레이로 '헌재 겁박' 시위? 범죄자 옹호…국민에 버림받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USxIEQGm">
          <p contents-hash="e9e364bb9781592d69b747411739ee9b1b66e7a6454e5774ecf95e7a381413a2" dmcf-pid="1quvMCDx1r"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과 밀착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범죄자 옹호", "내란 동조"라고 비판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ab1f984c66156e808cdf774918fea8af96fe108baab725e5897c312527b37eb1" dmcf-pid="tSCL3d6F1w"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풀려나자마자 관저를 방문해서 내란세력과 한몸임을 자임하더니, 이번에는 헌재 판결을 앞두고 '릴레이 겁박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한다"며 "세상이 참 혼란스럽다"고 탄식했다.</p>
          <p contents-hash="056d0c89ab94050a4bc127d3603b778c175ea328af5621af46204ef568129d14" dmcf-pid="Fvho0JP3HD"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헌법을 수호해야 될 집권당이 헌법 파괴 중범죄자를 적극 옹호하고 동조하고 있다"며 "내란에 동조하고 (이를) 선동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51ea725d167e7035e4ff8918e31c25e45f1ac33d9b2573f295445d322e9022e5" dmcf-pid="3TlgpiQ0Z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친윤 성향 일부 의원들은 전날부터 헌재 정문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각하·기각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헌재를 비난하며 위협하려는 어떤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 또한 헌법기관에 대한 침탈이고 내란행위"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b988ebd65117d48ee9b34df3d4742ec18c979b51f17ee5f847f17a8f359edd4c" dmcf-pid="0ySaUnxp5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계속 헌법 파괴 행위에 동조한다면 국민의힘은 끝내 국민들에 버림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7feef95e84082ee5dcd6a47d884ced2e3d30696e4167e925a8a608ebe0bdbf" dmcf-pid="pWvNuLMU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pressian/20250312122817868odjb.jpg" data-org-width="640" dmcf-mid="ZhzyelrR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pressian/20250312122817868od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ffdb69aa3713beb336d1b775e10d73f4cfe38288a24b0e674d067326bd62b8" dmcf-pid="UYTj7oRutA" dmcf-ptype="general">
           <br>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석방 사태와 관련 "검찰은 즉시항고로 결자해지를 해야 한다"고 검찰 지휘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div>
          <p contents-hash="ff246043564d9a281d5c3547210264bc637c72d6756c14432705060a8f78d1e2" dmcf-pid="uGyAzge7Xj"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검찰·법원 내부에서 비판이 나오자 대검이 전국 일선 검찰청에 구속기간을 기존대로 '날(日)'로 하라고 했다"며 "모순투성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88aae1b895a956746eae430e837301ff1acc001af024a47585dc09c90e0991f" dmcf-pid="7HWcqadztN"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검찰이 국민을 원숭이 취급하는 것"이라며 "(구속기간) 산정 방식이 문제라면서도 항고없이 윤 대통령은 풀어주고, 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구속기간 산정은 기존대로 하라니 대체 무슨 말이냐"고 따졌다.</p>
          <p contents-hash="659f8d4bcaaab8bb7fe9a6148c70f6646cffe1bc9789348808b140f676dfc3e6" dmcf-pid="zXYkBNJqGa" dmcf-ptype="general">그는 "이미 수 차례 즉시항고한 사례도 있고, 피고인 석방 이후 즉시항고해 인용 결정을 끌어낸 사례도 있다"며 "윤석열 구속취소 사건도 기한(7일)이 남아있는 만큼 즉시항고해서 상급심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2c5c8eca41a04416754f9bd783e3a88920c7efcc6fedbe33a901a18f401a32f4" dmcf-pid="qZGEbjiB5g" dmcf-ptype="general">이 대표도 이 문제에 대해 "저도 법률가인데 구속기간 산정은 정말 황당무계하다. 단 한 번의 예외를 설정한 다음에 다시 원상복구했다"고 첨언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49a532875a4f3b8c3f809697f56b64fbe0cdae9258218cb6a794774625c9e338" dmcf-pid="B5HDKAnbGo"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 대해서는 조속히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압박을 이어갔다. 그는 "헌재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최 부총리가 '불법 폭력 시위, 공권력 도전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 없이 엄단한다'고 했다"며 "최 부총리는 사돈 남 말하지 말고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라"고 헀다.</p>
          <p contents-hash="d95668ab8ca608552be08ea6dee9973fca6ed004c93fa9df216c9d1efb0b20a2" dmcf-pid="b1Xw9cLKYL" dmcf-ptype="general">그는 "헌재의 만장일치 결정을 무시한 채 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고, 법률상 지체없이 해야 할 상설특검 의뢰도 석 달째 하지 않고 있으면서 이런 말을 하기에 부끄럽지 않느냐"고 했다.</p>
          <p contents-hash="2f1be856bcda8252db24132b90977d9e8aea39ee815e19e69b518f9318e0a584" dmcf-pid="KtZr2ko91n" dmcf-ptype="general">[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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