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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재 가수’ 헨리, 번아웃 고백 “내 인생 망했나..눈물 날 정도로 심각”(4인용식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0 2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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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6uQKUl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b28c7d4a53bed7ee0bf4f6763c078caf13cc16dffebf074f6d0e9a296cf7a9" dmcf-pid="6pcRELMU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poctan/20250310211752345gnxh.jpg" data-org-width="530" dmcf-mid="V36uQKUl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poctan/20250310211752345gn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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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9da3e8e727f8535af58b9f92399b0f6b72bb48a801f98e10cf5e1a4e50da646" dmcf-pid="PUkeDoRuy5"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헨리가 번아웃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ba6417362445c23138b084f13be2ded10e5d7f198bce6fb532183717d357b94" dmcf-pid="QuEdwge7SZ"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음악천재’ 가수 헨리가 절친 샘 해밍턴, 사유리, 김수로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0102d6ea2d4b38832097ee2c6dce6b036422a008331472268d637db6ba62bd5" dmcf-pid="x7DJradzTX" dmcf-ptype="general">헨리는 ‘음악 천재’라는 평에 격하게 거부했다. 헨리는 “6세부터 바이올린을 했고 7세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너무 안 하고 싶었다. 엄마가 바이올린을 같이 배웠다. 그래야 저희를 혼내면서 가르칠 수 있으니. 엄마가 고생을 많이 했다. 돈도 많이 없었는데 비싸지 않냐. 어릴 때 세뱃돈을 모아 엄마에게 드리자고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4e2357c0c78624ba19d26a98729007586ee5c02370881f5bb20d656994f3d5" dmcf-pid="ykqXb3HEWH" dmcf-ptype="general">헨리는 일을 하느라 바빠 부모님과 자주 못 보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헨리는 “얼마 전에 (생각이) 180도로 바뀌었다. 원래 큰 꿈이 있었다. 글로벌 가수로 성공하고 싶고 할리우드 오디션도 보고 싶고, 회사도 키우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bccc52877326096d7031612cea44741f00e654c8ed0585475718fc3503ec7f" dmcf-pid="WEBZK0XD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poctan/20250310211752556vmht.jpg" data-org-width="530" dmcf-mid="4Yd9i6KG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poctan/20250310211752556vm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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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10c8830cd7d274d72482d5c5427e1921e0590f6cc2a57f7c2c79da087bc19e1" dmcf-pid="YDb59pZwhY" dmcf-ptype="general">이어 “얼마 전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 비행기에서 제 나이를 깨달았다. ‘나 이제 진짜 늙었다’ 생각이 들었다. 5년 더 지나면 백패킹이 가능할까, 10년 후에 패러글라이딩이 가능할까. 이런 깨달음이 있었다.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364일 일하는 이유는 나중에 더 편하게 살려고 했던 건데 지금은 ‘내 젊은 시간에 일만 하고 있구나’ 이 깨달음을 느꼈다. 눈물 날 정도로. ‘나 지금 뭐 하고 있지’. 심각하다. 최근에 일에 대한 비전이 많이 없어졌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6a4bcc6c463e9567daf25cf8b7cc855e31bbd0a16f6413b4bec4d8475060c5c" dmcf-pid="GwK12U5rTW" dmcf-ptype="general">헨리는 “쉬는 날에도 일을 했다. 취미도 없다. 친구도 안 만난다. ‘내 인생이 망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심각하게 말했고, 샘 해밍턴은 “중요한 것이 밸런스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fdf40a8f81efe4584452be448a98b65d0dc3525400e969e8d4e107f0755b204b" dmcf-pid="Hr9tVu1mSy" dmcf-ptype="general">헨리는 “저는 제 생각을 안 하고 일과 회사 생각 뿐이었다. 마음의 문제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수로는 “널 믿어라. 너의 재능을 믿어라”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헨리는 그럼에도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김수로는 “너 지금 병 걸렸다. 이럴 때는 따귀 한 대 맞으면 된다”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8b7c27cb3015d7bf93c505677ba99979e52c674a0bc4273122487911df41486f" dmcf-pid="XkBZK0XDhT"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453a4b26d1cafd7046f0afdafbb7048e42dfc81c0c5bb7aba25749c8f37b4ff5" dmcf-pid="ZEb59pZwvv" dmcf-ptype="general">[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OSEN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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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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