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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 되나요' 휘성, 흑인음악 부흥에 일조…톱 가창력 인정 받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0 21:13:22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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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id="bodySummary" style="display:none;">댄서 출신…그룹·밴드 생활도<br>'비밀번호 486'·'유혹의 소나타' 히트곡 작사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phaRAJP3p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d531a1f0c532704e0fabc2700b7a67f0c31a7d95270e35466d6117684bd7d6" dmcf-pid="UlNeciQ0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휘성. (사진 = 리얼슬로우 컴퍼니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211322156douf.jpg" data-org-width="640" dmcf-mid="3gVu8q3I3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211322156do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휘성. (사진 = 리얼슬로우 컴퍼니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3c2673ab949727eecee36b230536f628e9284574790d794c5b941a8ed62ed6" dmcf-pid="uSjdknxpp0"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0일 사망한 가수 휘성(43·최휘성)은 국내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가창력과 장르 음악에 대한 애정을 인정 받았다. </p>
          <p contents-hash="6ae4dd6e35761757a115858bf9afb7fce96febd39ec7659d862ad6ffec80ce70" dmcf-pid="7vAJELMUU3" dmcf-ptype="general">휘성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그런데 춤이었다. 중학생 시절 댄스 팀에 들어가 백댄서 활동을 했다. 이후 4인조 그룹 'A4'로 활동했으나 주목 받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50653dcd61228cef5c57e781700fee7d747c92f76418732be2b3d9833785aed7" dmcf-pid="zTciDoRupF" dmcf-ptype="general">음악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흡수했다. PC통신 나우누리의 흑인 음악 동호회 'SNP'에서 활동했다. 버벌진트, 데프콘 등이 이곳 출신이다. 밴드 'MAME' 멤버로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28a7b7f1e95fee23782e9d26b86037745e9219311512138d18cbc9b7a094d5e" dmcf-pid="qyknwge7Ut" dmcf-ptype="general">그러다 흑인 음악 레이블 '엠보트(M-boat)'와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했고, YG가 홍보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p>
          <p contents-hash="c56705f177665655d92dc6dab44849f6c73e05dffa334ee2e0897e3ce4b17d94" dmcf-pid="BWELradz31" dmcf-ptype="general">휘성은 2002년 이 레이블에서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발표한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안 되나요…'가 크게 히트하면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3년 2집 '잇츠 리얼(It's Real)', 2004년 발표한 3집 '포 더 모멘트(For the Moment)' 역시 히트했다.</p>
          <p contents-hash="d2bae926e663d7b78618fd159ceafb3998a388901971b1025acfad3a1176d401" dmcf-pid="b0Swysc6F5" dmcf-ptype="general">'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등의 히트곡을 냈는데 화려한 기교로 남성들이 따라하는 대표적인 보컬 중 한 명이 됐다. R&amp;B, 힙합 등 국내 흑인음악 부흥에 일조했다. </p>
          <p contents-hash="ebd020ffd3179d7e23cbec8b2a2e449fd3da960c5a110983bffecb857ee023a6" dmcf-pid="KpvrWOkPpZ" dmcf-ptype="general">또 윤하 '비밀번호 486',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에일리 '헤븐' 등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등 히트곡 작사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뮤지컬 '조로', '올슉업'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da41f7d5b8ba3adbe123309ad7adec1291a45c80e836f3bc487aff13651bb98" dmcf-pid="9UTmYIEQpX" dmcf-ptype="general">하지만 소속사 운이 없었다. 가수 태진아 소속사 자회사인 YMC엔터테인먼트 등을 전전하다가 2017년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했다. </p>
          <p contents-hash="876f56f3d2b143c43a4f6c11ea1b749e9d71fe17b8c964664cd24ad9a0afc82d" dmcf-pid="2uysGCDxFH" dmcf-ptype="general">독자적인 색깔을 내며 활동하던 휘성은 하지만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에 발목이 잡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a4c8abc211d9d4f9aebe042fd84f475bf7bcdba1e5e65249e0d6109ca2d887" dmcf-pid="V7WOHhwM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휘성. (사진 =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211322313mrfc.jpg" data-org-width="720" dmcf-mid="0ApH75yj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211322313mr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휘성. (사진 =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88f445174184dc3cd61ba5f5efe1a94a0704084969b4a8dbb1a168b5a138fe" dmcf-pid="fzYIXlrRUY" dmcf-ptype="general">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p>
          <p contents-hash="bdadea3af73cc8b4bced2d9b4ec9d5fd632ac7e5c9d2c11b4c2afab8c7d43513" dmcf-pid="4qGCZSme7W" dmcf-ptype="general">이후 콘서트 이후로 활동했으나 기존과 같은 인기는 회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활동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앞두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a52844def709e1ca9a2e01cfca0702cb1a243a7841153bd234b53ab60b09f9bf" dmcf-pid="8BHh5vsdpy"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엔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고 적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f99f004737030dc37b45781e908116442f7bd0e712a90dd4d163b2ff3ca0e44" dmcf-pid="6bXl1TOJpT" dmcf-ptype="general">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faa2e7dfef17d48ba9d88331da8cd5a7ec0f4a09b12147a883e722086794371" dmcf-pid="PKZStyIipv" dmcf-ptype="general">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시간, 사망 경위와 유서 여부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f2e187f9276850d8e2e0cb0cdc190150fb4af15dbb7e06fcd9b8c70e210cd81" dmcf-pid="Q95vFWCn0S" dmcf-ptype="general">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f1365c918fc5db0448a6d44b585f6ca1dc35647049adddf5a17b4995c97c8c6" dmcf-pid="xyknwge7pl" dmcf-ptype="general">※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1d0f9be0a887cc6110c276508cd207c0a9ba11ddfc0994645e6b3514a9bc37a" dmcf-pid="yx75BFGku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속보] 가수 휘성,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사인 조사 중 휘성 측 "자택서 심정지 상태 발견..루머·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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