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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스추적] 다시 탄핵정국…헌재 선고 전 여야 여론전 총력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0 2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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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d93938b838a60230dd1279e72c5e76c8f5e1b45a771a4dd65a32a620991f44" dmcf-pid="4c8Kjd6F1q"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윤 대통령 석방으로 여야 여론전이 더 가열되는 양상입니다. 국회 출입하는 김지영 기자와 뉴스추적 시작합니다.</p>
          <p contents-hash="8897c8c52bf57eed0b517f578c7e7bd23771df9c075f73c5e9b7c1c3c8593d6a" dmcf-pid="8k69AJP35z" dmcf-ptype="general">【 질문 1 】 김 기자, 여야가 여론전에 온 힘을 다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p>
          <p contents-hash="b77f2474d9b360239557086878c804429a21c6ecf9e918c33a38d7ccc26081cd" dmcf-pid="6EP2ciQ017" dmcf-ptype="general">【 답변 1 】 요동치는 여론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ee163001e7db52796776367d08b6425c72373cff2d3f8c3ebc547cdec426dda4" dmcf-pid="PDQVknxp5u" dmcf-ptype="general">불과 일주일 만에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고 16%포인트 격차였던 정권교체와 정권연장 격차는 6.4%포인트로 줄었습니다. 정권연장 여론이 크게 높아진 겁니다. </p>
          <p contents-hash="e8e001a1d2b303019a8bf584c514a025440af285d25cb7e0f184ce43480faa23" dmcf-pid="QwxfELMUtU" dmcf-ptype="general">물론 여야 모두 헌재 탄핵심판 결론 전 여론조사는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246b5576444b94c3181b4a2d90839c039042fa654083d9cedcb524c836b4da4f" dmcf-pid="xiq0d4BW1p" dmcf-ptype="general">정치 고관여층 즉 여야의 적극 지지층이 응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p>
          <p contents-hash="74f6b7e1b7e37e3e857412579bfa7b3b83f8d0a46865bd5ff91b2e76a3474bdc" dmcf-pid="yZDNHhwMX0" dmcf-ptype="general">하지만 당장 헌재의 탄핵심판 그리고 선고 이후 정국 주도권을 고려한다면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고 주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ada787686f48fe57dcd91a9af18b04ef6185b3133e4adaa7b1c9ffd88b5e1f2a" dmcf-pid="W5wjXlrR13" dmcf-ptype="general">【 질문 2 】 결국 여야가 이렇게 여론전을 펼치는 건 헌재를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건가요?</p>
          <p contents-hash="62b8df0b67d015f0e831cc68b11c4f9331faed5def536956e132edf3e3b444ac" dmcf-pid="Y1rAZSmeZF" dmcf-ptype="general">【 답변 2 】 여야는 이미 답을 정해놓고 법에 따른 올바른 결정을 내려 달라며 사실상 헌재를 압박하고 있는데 그 올바른 판단의 내용은 정반대입니다.</p>
          <p contents-hash="dec40c34ce7c089a061e5d5a81910bd3eefba837dcaf28a7fbd1bb3c9a3e5b8f" dmcf-pid="Gtmc5vsdtt"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야당의 초헌법적 주장에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양심과 소신, 법리적 판단에 따라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000542daa41b04085171ab6f58786a4599d8077503cddb68c0da0dfa22cdf314" dmcf-pid="HFsk1TOJ51"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파면해야 할 근거와 이유가 차고 넘칩니다."</p>
          <p contents-hash="9b10d5ecf6784446159655a4959c33fd653af258a671603d746d550fcf046d2b" dmcf-pid="X3OEtyIiZ5" dmcf-ptype="general">【 질문 3 】 여론을 등에 업고 내 말을 들어달라는 이거잖아요, 그런데 이번 대통령 석방을 두고는 비판 대상이 좀 다릅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장을 고발했고 민주당은 검찰총장 탄핵을 꺼내 들었죠? </p>
          <p contents-hash="4e5eed28fd428e8812a37c5eae70012bcc7fd7e02e005b63be5f56a748a21ee4" dmcf-pid="Z0IDFWCnGZ" dmcf-ptype="general">【 답변 3 】 이것 역시 헌재 탄핵심판을 고려한 선별적 비판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21176b2de06b527c1f52cc437fe2f2059025caf38e72313a190eebc69d39c563" dmcf-pid="5pCw3YhLH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공수처 수사의 위법성을 부각해야만 탄핵심판의 절차적 부당성을 강조할 수 있고 민주당은 검찰 탓을 해야만 탄핵심판의 정당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cfa62044dd2f0d2d1a2219319fc4b5b09ef342b031265be193679f42b183dab" dmcf-pid="17SsUXva1H"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최보윤 / 국민의힘 의원 - "무법과 불법, 졸속과 거짓이 반복되며 권력 견제라는 설립 취지와 상반되게 완전한 정치적 도구로 전락한 공수처는 폐지됨이 마땅합니다."</p>
          <p contents-hash="96af6fa5cd3a0bcf6b2e7be6368bef21631603e9b02dd56e3b50332a832ac04d" dmcf-pid="tzvOuZTNYG"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심우정 총장은 정의와 법치를 수호해야 하는 검찰의 존재 의미를 무너뜨리고 스스로 내란을 엄호하는 내란총장이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fc38e194ead0bff57cd30ecd1e8b0f956d220a996e17f31b40be3257f50de81d" dmcf-pid="FqTI75yj5Y" dmcf-ptype="general">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법원에 대한 여야 반응에도 온도 차가 있는데요.</p>
          <p contents-hash="8128ddc6ef6ea3cfdc420ca1d40fc49f944ac507846e29de372d632afd58a6d4" dmcf-pid="3ByCz1WA1W" dmcf-ptype="general">여당은 지도부가 "당연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낸 반면 민주당은 일부 의원을 중심으로 비판에 나서기는 했지만 판결을 앞둔 이재명 대표는 직접 언급은 피하고 있어 복잡한 속내가 읽힙니다.</p>
          <p contents-hash="6baba84f53fa956abcaada3840e6c89eef01843ce318165be2655a053feb6b80" dmcf-pid="0bWhqtYcGy" dmcf-ptype="general">【 질문 4 】 실제로 민주당은 당내는 물론 범야권 차원에서 대통령 탄핵 여론전을 펼치는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868f1b46c2af71eb6d6e43351cf0ecad9d3698a3e58f5470977a4dc3b6265558" dmcf-pid="pKYlBFGktT" dmcf-ptype="general">【 답변 4 】 이재명 대표에게 각을 세웠던 비명계도 대통령 탄핵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8d8fd6deb27e5eadd5f808e3f1a11dcbc5606f792d9ac79d97a20aa724e93fb" dmcf-pid="U9GSb3HE1v" dmcf-ptype="general">또 민주당은 매일 저녁 광화문 일대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할 계획인데 오늘 집회에서는 야5당 대표가 비상시국 결의안을발표합니다.</p>
          <p contents-hash="f58c2776d98b5287b8c6dc8c242a879905124979910db74708a01abc8ab01f70" dmcf-pid="u2HvK0XDYS" dmcf-ptype="general">【 질문 5 】 국민의힘은 민주당과는 달리 지도부가 여전히 집회에는 선을 긋고 있죠?</p>
          <p contents-hash="829fb7d2571a1cc3fc903da2ebaa3fb2b8cca6146ff46255f88ee181aea95ae9" dmcf-pid="7VXT9pZwtl" dmcf-ptype="general">【 답변 5 】 헌재를 향해 연일 강한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집회 선 긋기 기조는 그대로입니다.</p>
          <p contents-hash="72303501e75e631b5b93acde6fbdf06c8b5ccb8a76055fadb5f0614492d74b2d" dmcf-pid="zfZy2U5r5h"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의 차분한 대응과 같은 맥락으로 읽히는데요. </p>
          <p contents-hash="b024215cf8313ef91b3b84f972586f980395d897c6a76a86ec88a0c4f1526b09" dmcf-pid="qTaJSwNf5C" dmcf-ptype="general">이미 의원들의 자율적 판단에 집회 참석을 맡기는 만큼 여론의 역풍, 특히 중도층 이탈을 고민하는 지도부까지 나서지는 않는 겁니다.</p>
          <p contents-hash="7f10dfd8ea11a1b647c48c9a33740b7d80dea603ae7c824fce1bd3e08defd0a1" dmcf-pid="ByNivrj41I" dmcf-ptype="general">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MBN과의 통화에서 "일부러 전략적으로 선을 긋는 건 아니다"라며 "지도부는 지지층뿐 아니라 일반 민심까지 고려해 신중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633cdfd6b32770f1074e18598fa9395d209f0eb9fad23319e8beee2818b3029" dmcf-pid="bWjnTmA8YO"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김 기자, 잘 들었습니다. </p>
          <p contents-hash="3da7f67c39ac5272259090f4df626e97307c634afad8f54700fb794439570dd4" dmcf-pid="KYALysc6Zs"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gutjy@mbn.co.kr]</p>
          <p contents-hash="ffab87ba17dd87b3dc7afd7d11f13a0e3fd2cc7c27e615f8c1495d42fc9a79a7" dmcf-pid="9GcoWOkPXm"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박찬규 그래픽 : 전성현</p>
          <p contents-hash="e59067772f6134239a30811d7ede1c5638434433b71274d4e3977a879cd55576" dmcf-pid="2HkgYIEQYr" dmcf-ptype="general">#MBN #권영세 #박찬대 #최보윤 #전현희 #김지영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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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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