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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헌재, 평결 돌입 아직...이번 주 尹 선고 불투명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0 1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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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2Yn3prj4eg"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7488b9cf4dec798285d039569388e286cb5cb10a58f70fd96d2b1e113f013fee" dmcf-pid="VGL0UmA8eo" dmcf-ptype="general">헌재의 숙고가 길어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b875616cab79fcef3976bb4a0c482f2209b375e15ddb3067ba0bee696b6f5f0" dmcf-pid="fHopusc6LL" dmcf-ptype="general">애초 이번 주 선고가 날 거란 전망이 유력했는데,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아직 재판관들이 윤 대통령 파면 여부에 대한 최종 표결 절차, '평결'에 다다르진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contents-hash="7da8a0ab8fa68db41a49f75b35484f17ba7e260422f2ea619b25e6ecf1443852" dmcf-pid="4XgU7OkPMn" dmcf-ptype="general">이번 주 선고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p>
          <p contents-hash="2dac4a6203b91b5f29867c3ee26045fedb417ddf1dba8d61401bf1f4f70b5a57" dmcf-pid="8ZauzIEQni" dmcf-ptype="general">이채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902dff78486f7d086d6901995c789b3905c73ecc346fb82f83e466fd550753e2" dmcf-pid="65N7qCDxiJ"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1b86435d2d766fa4576fd32ac20bbfdbd67ceae26dd61f6019d2a0bb034af9ae" dmcf-pid="P1jzBhwMLd" dmcf-ptype="general">헌법재판관 8명 전원은 철통 보안 속에 2주 가까이 평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3ae156e076f25807521f3be616857fdbaca3918c7d49e9edde04dd1d9bf4697" dmcf-pid="QtAqblrRee" dmcf-ptype="general">만약 이번 주 금요일 선고를 한다면, 평의에 이어 결론을 내는 '평결'이 그 전에 이뤄져야 하는데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아직 재판관들은 이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p>
          <p contents-hash="008cebe0fbcb1ab6a570fa1e2e2f6eaa7d0a225d4d8106d36c2f8417c00ffc2c" dmcf-pid="xfTeJ0XDnR" dmcf-ptype="general">평의가 탄핵 심판 쟁점들을 판단하고 정리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절차라면, 평결은 이를 토대로 탄핵 인용이냐 기각이냐를 가리는 일종의 의견 표명 절차라 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b6091b1990c92523ee137e7785420a785ae8ce9ce2b7b0f099e9a37b9defb8b" dmcf-pid="yCQGXNJqiM" dmcf-ptype="general">재판관들의 각자 판단을 보여주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무리 단계로 볼 수 있는데, 아직 논의할 부분이 남아 평결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52dda31051ab5c8692f155dc9387216c34d5b406fce95d0bcaf720f48a9ecbc7" dmcf-pid="WhxHZjiBnx" dmcf-ptype="general">현재 재판관들은 TF 연구관들이 쓴 법리 검토 자료 보고서를 매일 같이 받아보며 인용·기각 두 가지 결정문 초안도 동시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e7f02eb6275143e0749caee43062f8d9f1f0d30be36b2a5f07c71c8445d7241a" dmcf-pid="YlMX5AnbJQ" dmcf-ptype="general">선고가 임박한 시기 최종 작업이라 할 수 있는 선고 요지 작성은 완성되지 않은 걸로 알려져, 이번 주 선고가 불투명하단 전망이 나옵니다.</p>
          <p contents-hash="8f121d64f61b7ebff761390ea4b7c77ce62dfd57837219639c7ac7fb4e16c86a" dmcf-pid="GSRZ1cLKMP"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구속 취소가 선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별도로 논의해야 하는 점, 대통령 측의 추가 문제 제기에 따라 평의가 더 길어질 수 있는 점도 변수입니다.</p>
          <p contents-hash="c25407a5a348154f10ab403bc53ae855f92bd8f93eabeae298e3b0696e1b5ed2" dmcf-pid="Hve5tko9e6"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주 매일 평의를 여는 헌재가 논의에 속도를 낼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33089ca6200961c1d7437ee09887eb2023dd7e0ddac719017741f926d582886" dmcf-pid="XTd1FEg2M8" dmcf-ptype="general">평결부터 결정문 최종 검토, 선고 요지 준비가 한꺼번에 이뤄진다면 이번 주 선고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p>
          <p contents-hash="09f16aecfcffd2bc1694c5541a1e5b26aade3bd76dca3aa0155c4e6ca17f7316" dmcf-pid="ZyJt3DaVM4" dmcf-ptype="general">예상대로 이번 금요일 선고가 이뤄진다면, 적어도 주 중반에는 양측에 기일 통지가 이뤄질 걸로 예상됩니다.</p>
          <p contents-hash="d1a682776b6ab50145516c85ab9c2e41ab1da9d9079553ab9deeaceb44cc32bb" dmcf-pid="5WiF0wNfLf"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이채연입니다.</p>
          <p contents-hash="42a40fc44addff14e2a29c3e6865f1ca4783f0759fc840ad73955da399d6b29e" dmcf-pid="1Yn3prj4i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윤제환]</p>
          <p contents-hash="b3815694f06380a9d2c626a2184714b05b37d0ac9fe7b1465ab2d63e82028fb7" dmcf-pid="tGL0UmA8M2" dmcf-ptype="general">#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심판 #평의 #선고 #석방</p>
          <p contents-hash="55e5658110328179517085cb6bbdbc843930947d515774ffd5fb3e7412ec6284" dmcf-pid="FkKCle8tL9"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3a92c47eac5eb551cbcf5ea3cb728931fb4d579773f9538a2f0db668c3354422" dmcf-pid="3E9hSd6FeK" dmcf-ptype="general">이채연(touche@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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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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